종부세 내기 싫어 가족이 파탄된다는 억지? 기득권들 중 재산이 많아 세금내기 싫은 나머지 부인과 이혼하는 인간들이 많이 늘어난다는 뉴스를 보고 있자니 대한민국의 한심한 꼴을 보는 것 같구나! 그들은 서류는 이혼하고 실체는 같이 살고지고 하지 않을지? 국가는 이런 비행까지 들춰내서 범법자들을 추려내는 게 국가가 할 일 아닌가? {미국은 이민법을 정확하게 지켜내기 위해 서류로만 결혼한 자들을 찾아내려고 한 밤중 또는 새벽에 급습하는 것처럼!} 세금 내기 싫으면 재산을 줄이는 게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일 아닌가? 인간 존엄을 파먹는 좀 벌레 짓하는 인간을 인간이라고 할 수 없지 않나? 대한민국 5천만여 명 인구 중 1.7%에 들어가서 종부세를 낼 수 있는 것만 해도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일까만, 그조차 아깝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