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속에 퇴행적 정치꾼들이 있다는 게 한심! 몸도 낡으면 退行(퇴행)돼가기 마련이다. 퇴행된 몸을 움직이기란 쉽지 않고 움직이기 위해 적잖은 에너지가 더 필요하다. 그러나 퇴행된 몸은 새로운 에너지를 젊었을 때만큼 만들어낼 수 없게 돼있다 때문에 늙어가는 몸을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며 신선한 음식으로 몸을 보호하려드는 게 인간들이 하는 未練(미련)인 것이다. 그래서 이젠 퇴행돼버린 부분을 잘라내는 의학기술로 발전시켜가며 인간 수명을 연장하려고 부질없이 애쓰며 살아간다. 자연적으로 형성돼가는 것을 억제하며 신기술을 써서 만들려고 해봐야 결국 새로움을 찾기는 쉽지 않지만 기대하는 인간들의 恣慾(자욕)은 끝이 없다. 그렇다고 개발하는 것을 멈추라고 할 수만 없는 게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 해야 하는 진취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