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추종세략만 사라진다면? 지금 이 순간에도 박정희 독재시대 당시를 TV드라마에 상영할 때, 화면에 나오는 표어들이 이따금 눈에 들어온다. “방공”과 “반공”의 단어들이 꼭 들어간 표어들이다. 물론 “간첩”이라는 단어들도 포함하고 있어, 간첩은 곧 신고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서 살았다는 것을 쉽게 .. 적고 또 적다(積多) 2017.03.17
천 길 벼랑 끝에 선 박근혜 호 진퇴유곡(進退維谷)이란 말이 바로 무색할 정도로 박근혜 호가 벼랑 끝에 몰린 상태다. 앞뒤로 물러설 수 없는 참담한 지경일 것이다. 문창극을 낙마시키려면 자신의 이상형인 김기춘까지 퇴출시켜야 할 상황에 처해있다고 보는 눈이 정확하다. 지난 달 22일 안대희 변호사를 총리 지명한.. 뉴스(News)와 생각 201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