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국회를 두려워한다고? 네이버 국어사전은 ‘바보’라는 단어에 대해, 1. 지능이 부족하여 정상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2. 어리석고 멍청하거나 못난 사람을 욕하거나 비난하여 이르는 말. 이라고 적었다. 이런 의미는 어느 사전이나 틀리지 않을 것이다. 바보는 지능이 나쁘다거나 모자란다는 말이지만 그 내면을 따져보면 지능이 나쁜 것만이 아니라 남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무조건적으로 잘 따르는 사람을 말한다. 물론 지능적이기는 하지만 자신의 주관을 버리고 말이다. 윤석열(존칭 생략)의 처 김건희(존칭 생략)가 남편을 ‘바보’라고 한 말을 많은 사람들은 잘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자기 말을 잘 들어주며 따른다는 말로 들린다. 일종 여자 앞에만 가면 머리 숙이는 남자? 외신 중 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