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과 광복절 특사 6,527명 광복 70주년을 맞아 죄의 굴레를 벗은 이들은 날듯 기뻐할지 모른다. 형기를 살면서 모범수로 변해 사회로 돌아 온 이들이 있다면 환영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모범이 되지 않고 오직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허무맹랑한 핑계를 대고 특별사면을 했다면 대통령 직을 남용한 처사라 해야 .. 마음의 창을 열다 201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