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 6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돼도 할 말 없는 남한?

국민의 권한을 최대한 활용하는 게 국회의 일이다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180석(현재는 176석으로 됨)을 만들어 준 것은 20대 국회에서 야당이 거의 모든 법안들의 발목잡기로 인해 국회가 진척된 일이 없었기 때문에 깨시민들은 다시는 20대 국회처럼 동식물국회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결의한 때문으로 본다. 국민의 58%가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표를 던졌다는 것은 그만큼 국민의 다수가 국회가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각오를 가진 반면, 야당에 40%의 표를 던져 준 국민들 중에는 과거 독재자 박정희 환상에 아직까지 취해 있는 인간들과 친일파들의 후손들, 그리고 37년 간 기나긴 독재시대 후광을 얻었던 사람이든지, 진중권 같은 알량한 식자(가슴을 닫은 식자)들이 문재인 정부 잘나가는 것을 막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