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字成語 한자성어

한단지보 분수도 모르고 까부는 세상?

삼 보 2023. 1. 29. 02:11

* 邯鄲學步 한단학보

邯郸学步(=学步邯郸)

[hán dān xué쑤에 bù]

 

(조나라 수도) 한단(邯鄲)에서 걸음걸이를 배운다는 말로, 자기 분수도 모르고 함부로 남의 흉내를 내다 두 가지 다 잃게 된다는 의미.

 

출전: 莊子(장자)

 

 땅 이름 감/ 조나라 수도 한

 조나라 서울 단

 배울 학

 걸음 보

 

<유의어>

邯鄲之步 한단지보

邯郸之步[Hándān zhī bù]

 

 

쏘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을 잘들 기억하면서 지키지 못하는 말과 흡사하지 않은가?

우리 어렸을 때 시골 청년들이 서울에 와서 까불다 당한 얘기도 생각나게 하고,

할 수 없었던 일을 하려다 골탕을 먹던 것도 기억나게 한다.

邯鄲之步 한단지보 잘 쓰는 말은 아니지만 이런 漢字成語(한자성어)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싶다.

세상이 어수선할 때는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내 할 일을 하는 것이 자신을 위하는 길 아닐까?

자신을 위하는 길이 결국 우리 모두를 위하는 길이라는 것만 잊지 않는다면 말이다.

뜨거운 생강차 한 모금이 지금 내 가슴을 뚫어주고 있지 않은가!

 
 
 
 
 

* 인간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짓

인간으로서 정말 해서는 안 되는 짓을

윤석열이 한다는 것이 邯鄲學步(한단학보) 아닌가?

--- 아무리 짓밟아도 꺽이지 않습니다 ---

동영상

https://youtu.be/PEeE2D5DayM

 

* 사람이 될 사람은 스스로 알아 되고

사람이 안 될 사람은 아무리 가져다 대주어도

알아보려하지 않는다.

--- 5번 듣고 가슴에 새겨야할 노무현 대통령 명언 feat. 주권자로서의 책임 ---

동영상

https://youtu.be/sCm0uS-g36E

 

 

* 인간이라면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을 느껴야 하건만,

감각도 못 느끼는 인간이라면 사람이라 볼 수 있을까?

--- 이부영, "검찰독재라는 백일몽을 깨야 한다" ---

동영상

https://youtu.be/JN0TLUQ_P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