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고 또 적다(積多)

자식이 죽으면 부모 가슴에 영원히 묻힌다

삼 보 2022. 12. 20. 03:35

자식이 죽으면 부모 가슴에 묻힌다!

 

세월에 따라 다를 ()의 한계가 있겠지만 내 어릴 때만해도, 人生七十古來稀(인생칠십고래희)라는 것을 적용하여서 70세를 넘겨 죽는 이들에게는 好喪(호상)으로 간주하여 노래도하고 춤까지 추워가며 喪主(상주) 喪制(상제)들을 위로했다.

특히나 長壽(장수)는 인간 五福(오복) 중 하나로 인정하며,

참된 삶을 살아온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享樂(향락)으로 인정하던 시절이었으니 가능했던 일이다.

더구나 인생이 살만큼 살았으니 죽어서도 極樂(극락) 永生(영생)하라는 의미까지 포함한 것이다.

결국 장례식이라는 분위기를 넘어 동내사람들 잔치처럼 비춰지게 했으니 장수에 대한 인간들의 애착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동내에서 그런 장례가 있을 때는 각자 준비한 물건들을 扶助(부조)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置簿(치부)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와 다르게 젊은 나이에 夭折(요절)을 하면 어른들 가슴에 못을 박는 짓이라고 해서 不孝(불효) 중 아주 큰 불효자가 없다며 혀를 찼다.

그래도 이웃은 장례 중 그 부모와 그 형제에 예의를 다하며 슬픈 마음을 나누는 게 이웃 간의 도리로 취급하던 시절을 잊을 수 없다.

그래도 장례 자체는 초라하게 시작해서 초라하게 끝맺게 된다.

그 젊은이가 죽고 싶어 죽은 것이라면 몰라도 주로 병들어 죽는 경우일 때는 장례의 예의조차 없을 정도이니 초상집은 쓸쓸하기 그지없다.

물론 사고사를 당한다고 해도 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진 것이니 얼마나 큰 슬픔을 안고 떠나가야 했을까!

그처럼 청춘의 죽음은 항상 죄지은 자의 장례처럼 숨기는 관습이 없지 않았다.

지나친 슬픔을 더 키울 것 없이 냉정을 찾던 관습으로 치부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부모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고로 부모를 잃으면 산에 묻지만,

자식을 잃은 부모는 가슴에 묻는다는 말이 나온 것이다.

지금 세상인들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는 그 때와 다를 게 뭐가 있을까!

이태원참사를 당한 그 부모에게 국가는 책임이 없다는 인간들이 매일처럼 등장하고 있다는 뉴스다.

 

여당인 국민의힘(국짐당; 국민의 쓰리고 아픈 가슴에 소금을 뿌리는 국민의 짐 당)은 연일 윤석열(공정과 상식조차 타락시킨 인생)과 그 일당들에게 아부하기 바쁜 의원 같지도 않은 냉혈동물들이 등장하여 착하고 여린 국민들 가슴에 대못 질을 하고 있다는 뉴스다.

歲費(세비)만 열심히 가져가기만 하지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일커녕 헛소리나 해서 권력자에게 점수나 따내려는 인간들이 있다는 게 한심하다.

윤석열의 눈에 들면 차기 의원직 따내는데 도움이라도 될 것 같아 국민 가슴에 피멍지게 하는 것이냐?

 

 

세상인심은 달라지고 있는데 정치꾼(선거에만 관심을 둘뿐 당선만 되고나면 제 욕망 채우기 바쁜 정치 관종)들은 아직도 달라지는 법이 없으니 참으로 한심한 나라 아닌가싶다.

분명 국가가 책임을 져야 할 일인데도,

자기들끼리 즐기며 놀았다는 것만 강조하는 망언을 하는 정치꾼들이 제정신인가?

사람들이 복잡하여 사고가 날 것 같은 낌새 같은 위험비중이 있을 때는 가차 없이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게 국가가 할 일 아니던가?

길거리만 아니라 삶 자체에 법과 규칙을 정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세상이 혼잡하게 변할 것을 감안하여 그걸 통제해달라는 의미에서 국가와 사회를 형성해놓고 그 책임과 의무를 국가에 지우는 게 사회생활 아닌가?

그 일을 좋게 담당해달라고 세금을 바치면서 국가를 의지하며 사는 것이 국민 아닌가?

특히 시민들을 잘 통제하는 일이 경찰이 담당하는 직무이다.

그런데 그 직무를 원활하게 하지 못하게 했기 때문에 사고를 넘어 참사라는 표현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상황까지 국가가 만들어놓고도 죽은 사람들의 잘못으로 떠넘길 문제란 말인가?

국정조사를 아직 정확하게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경찰 병력이 윤석열과 김건희 지키기에만 치우치게 하였기 때문에 벌어진 참사라는 증언이 나왔는데도,

어떻게 된 관종들이 진짜 이유는 무시하며 시민에게 떠넘기기에만 급급하며 헛소리로 일관하는가!

이태원참사 관종들은 스스로 우리는 시민을 보호할 자격이 없는 관종일 뿐이오!’라고 떠벌리는 짓을 하고 있지 않은가!

 

아무리 따지고 또 따져본다고 해도 윤석열(기본인간 구실도 못하는 인생)과 그 일당들이 나라 권력을 잡은 다음부터 세상은 상상을 뛰어넘게 뒤바뀌었고,

누가 국가 운영하고 있는지 착각하게 하고 있지 않은가!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가기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상상을 할 정도로!

결국 국가의 세금만 받아먹는 것만도 모자라,

국가 공사구간 구간마다 뜯겨지고 있다는 의혹을 품게 하는 정권 같지도 않는 난무한 집단에 불과하지 않는가 말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국가의 책임을 국민에게 지우려는 더러운 짓을 한단 말인가!

그래서 선거는 잘해야 한다는 말을 씹고 또 곱씹어가며 하지만 귓등으로 듣고 움직이지 않은 착하고 여린 국민들이 있다는 것도 대한민국의 크나큰 결점이 아니고 무엇이냐!

 

 

 

프레시안이

‘"참사 영업", "나라 구하다 죽었냐"이태원 추모에 쏟아지는  '말화살'이라는 보도내용이다.

국회의원 구실도 신통치 못하는 김상훈이 "이태원 참사가 참사 영업상의 새 무대가 되는지 우려된다"

한덕수(바지 총리)는 지난 15일 기자간담회에서 이태원 참사 생존 고등학생이 극단 선택을 한 것에 대해 "좀 더 굳건하고 치료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더 강하면 좋지 않았을까"하며 죽은 영혼의 의지 빈약이라 평하고 있는 더러운 나라를 어찌하랴!

 

국짐소속 창원시의원 간판을 단 김미나 같은 인간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 구하다 죽었냐", "자식 팔아 장사한다는 소리 나온다"는 말로 희생자 유가족들 가슴에 영원한 비수를 꽂아 놓고 말았다.

 

윤핵관이라고 하는 인간들 중에도 권성동 장제원 같은 막말 관종인간들은 말 할 수도 없는데 이 보도에선 포함시키지도 않았구나!

자기 자식들이 그렇게 非命橫死(비명횡사)했다면 이처럼 妄發(망발)을 할 수 있는 인간들일까?

이들은 가슴도 없으니 가슴에 자식을 묻은 유가족의 가슴을 헤집고 있은 것 아닌가?

착하고 여린 국민들이 이들을 이처럼 도도한 인간으로 만들어놓지 않았는지 우리 가슴에 손을 얹고 깊은 시름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 내 삶을 바꾸기 위해 우리는 무슨 노력이라도 해본 적이 있던가!

나라 일을 마지못해 하는 인간을 총리로 둔,

착하고 여린 대한민국 불쌍한 국민!

--- "수고하세요" 금세 분향소 떠난 한덕수"조롱당한 기분" (2022.12.19./뉴스데스크/MBC) ---

동영상

https://youtu.be/_jQ9y20Msqo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정청래 의원 만큼만 당을 사랑하는 인간이라면,

박지원 스스로 입당 자격이 없다.

김대중의 실수 중 가장 큰 실수는 바로 박지원!

--- 박지원 복당 직전 정청래의 소신 발언 "잠재적 폭탄...당에 재앙 되지 않길" [빨간아재] ---

동영상

https://youtu.be/EgJSXTTwvyk

 

 

* 국가와 국민에게 유리한 일은 가차 없이 꺾어버리는 인간!

미래가 없는 인간!

제 욕심 채우기에는 눈치조차 없는 빤빤한 인간!

--- 누리호 한국형 발사체 개발본부를 해체한 윤석열 ---

동영상

https://youtu.be/TU8lvNih-FA

 

 

* 구실도 못하는 것이 자를 수도 없는 것이 혹이 돼 붙어있는 것 대신,

권한도 없이 권력도 없이 황소처럼 일만 하는구나!

--- 이재명 대박!! IRA법안 해결 위해 직접 미국 간다!! 펠로시 의장도 면담? 역대급 행보 예고 - YTN 돌발영상 리허설 영상을 삭제한 진짜 이유 ---

동영상

https://youtu.be/_KIl4hR8q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