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속에 퇴행적 정치꾼들이 있다는 게 한심!
몸도 낡으면 退行(퇴행)돼가기 마련이다.
퇴행된 몸을 움직이기란 쉽지 않고 움직이기 위해 적잖은 에너지가 더 필요하다.
그러나 퇴행된 몸은 새로운 에너지를 젊었을 때만큼 만들어낼 수 없게 돼있다
때문에 늙어가는 몸을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며 신선한 음식으로 몸을 보호하려드는 게 인간들이 하는 未練(미련)인 것이다.
그래서 이젠 퇴행돼버린 부분을 잘라내는 의학기술로 발전시켜가며 인간 수명을 연장하려고 부질없이 애쓰며 살아간다.
자연적으로 형성돼가는 것을 억제하며 신기술을 써서 만들려고 해봐야 결국 새로움을 찾기는 쉽지 않지만 기대하는 인간들의 恣慾(자욕)은 끝이 없다.
그렇다고 개발하는 것을 멈추라고 할 수만 없는 게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 해야 하는 진취적인 일 아니겠는가?
언젠가 퇴행은 결국 퇴행이라는 것을 이해하며 다 부질없다는 것을 알아낼 때까지?
정치도 건전하게 살아가며 건강한 숨을 쉴 수 있어야 하는데,
건강한 숨을 쉴 수 없다면 정치하는 자들이 어떻게 되겠는가?
대한민국 정치는 낡고 병든 지 오래인데 병든 몸만 이끌며 움직이는 정치꾼(선거철만 되면 감언이설로 국민의 영혼까지 빼놓고 당선되면 자욕에만 급급 하는 정치꾼)들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국민들이 참으로 안타까울 데가 없다.
착하고 여린 국민들은 이름이 잘 알려진 정치꾼들에게만 눈을 돌리기 때문에 그 정치꾼들은 악착 같이 올바른 상대 후보자들을 헐뜯기 시작하게 돼있다.
자신의 野慾(야욕)만을 채우기 위하는 정치꾼 일수록 사실이 아닌 것을 진실인 것처럼 조작까지 해가며!
인간은 인간이기 이전 동물의 근성을 지녔기 때문에 자기만을 위하려 할 때는 욕심이 더 강열하게 나오는 법이다.
그러나 동물의 굴레를 벗어나 인간이 돼 인간을 도우려고 할 때는 恣慾(자욕)을 부리는 자보다 기세가 꺾이는 게 인간이니 어찌해야 하나?
물론 자욕을 부리는 자들보다 더 강력하게 이웃을 위해 애를 쓴 나머지 세상에 잘 알려진 偉人(위인)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말이다.
그렇게 될 때까진 수많은 시간과 공간 속에서 쌓아온 자신만의 깊은 철학이 내포됐다는 것을 잘 이해하던 사람도 중도에서 무릎을 꿇은 정치꾼들이 수도 없이 많았다는 것을 어찌 다 기억할 수 있으랴!
그래서 나는 대한민국에 그런 분이 아주 극소수라는 것도 기억하지 않을 수 없다.
인간이 인간을 위하는 동정심 같은 측은지심만을 앞세우는 정치인이 있다면 정치꾼을 상대하여 이길 수 없다고 본다.
그만큼 이웃을 위하는 사랑만 가진 사람은 악을 품고 덤벼드는 恣慾(자욕)을 쉽게 이겨낼 수 없는 것이다.
자욕을 품고 덤비는 자도 내가 사랑하는 이웃의 한 사람이라는 전제조건에 부합하기 때문일까만,
더불어민주당(민주당) 후보들 중에서 국민의힘(국짐당; 자욕에 똘똘 뭉쳐있는 정치꾼들이 집합된 국민의 짐 당) 후보를 이겨내지 못하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겠지만 마지막까지 철저히 자신의 정신과 의지력에 싸워 이겨내지 못한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아주 조금만 더 자신의 이웃을 내 몸처럼 아끼는 의지력이 있었다면 저들에게 져줄 수 있을까?
그래서 민주주의에만 立脚(입각)하는 정치인들은 야욕에만 불타는 정치꾼들에게 번번이 져주고 만다.
이런 것을 아주 좋게 표현하기를 ‘절심한 마음’이란 말로 쓰기도 한다.
정치는 자신보다 남을 위하는 마음이 앞서면 앞설수록 간절함이 저절로 나오는 것 아닌가?
그 간절함이 국민에게 전달되도록 노력하는 자만이 올바른 승리는 이루는 것인데 도둑질을 원하는 간절한 자에게 넘어가도록 양보한다는 것이 한심하다는 말이다.
그러나 시민 사회가 깨어 있는 집단에서는 인류사랑을 앞세우는 정치인들에게 더 관심을 갖게 돼있고 올바른 사람을 선출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말이다.
고로 자신이 포괄할 수 있는 지역을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깰 수 있도록 주민들과 호흡을 맞추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아닌가 말이다.
그걸 이재명 당 대표 후보자는 잘 알아내어 실천하고 있는데 그걸 읽지 못하는 후보자가 있다는 게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박용진 후보(이하 박용진)는 퇴행적 정치를 하고 있는데도 20%에 육박하는 당원들이 지지하고 있다.
이들까지 이재명이 거둬들이지 못하는 것은 탓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이들도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생각의 차이가 있을 것이니까!
하지만 전당대회에서 그들까지 확보할 수 있는 아량을 지니게 된다면 얼마나 화려한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인가?
박용진이 상대를 헐뜯어내는 것을 즐기고 있는 당원이 있다는 것은 그들이 아직도 이재명은 국짐당이 생각하는 죄인처럼 인정하고 있지 않을까 심히 의심치 않을 수 없다.
수차에 걸쳐 이재명 본인은 국짐당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자신의 결백을 토해 냈지만 아직도 민주당내에 국짐당같은 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것은 민주당에서 그 말을 처음부터 퍼뜨려왔기 때문 아닌가?
그만큼 인간들의 先入見(선입견) 즉 先入觀(선입관)을 버리지 못하게 박용진까지 틀어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
특히 호남지방이 더 심하지 않을까본다.
그 근원을 만들어낸 사람은 다름 아닌 이낙연(민주당내 가장 퇴행적 정치를 이끌어가고 있던 자)과 그 측근들이라는 것 때문이다.
하지만 이재명은 이낙연 탓을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이 묵묵히 진행하고 있지 않은가!
그만큼 무게를 두고 정치하기도 쉽지 않은데 아직도 이재명의 사람 됨됨이를 민주당 내에서 잘 모르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 아닌가?
이재명은 오늘도 광주에서 이낙연에 대한 원망 같은 것은 단 한 점도 내색하지 않고 자신의 속내만 내세우며 박수와 연호를 받아내고 있었다.
전진할 수 있는 두뇌 즉 진취적인 사고를 갖춘 때문인데 어찌 이낙연에게만 빠져 있는 것처럼 하는 박용진 같은 부류의 인물이 당 대표까지 노릴 수 있을 것인지?
호남은 잘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진정 대한민국 민주주의 텃밭의 역사를 계속 이끌어가려면 말이다.
차라리 강훈식 후보처럼 자신의 텃밭 충청에서 조금은 높은 지지를 얻어내고 난 다음,
자신은 좀 더 달고 닦아 배워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정치인들이 올바른 정치를 후일 펼칠 수 있는 인물이 아닐까?
박용진이 ‘박용진=윤석열’ 같은 공식이 나오게 만드는 한,
강훈식의 표도 이재명에게 넘어가게 돼있다.
깨어있는 시민들은 박용진의 태도에서 많은 것을 거울삼지 않을까?
--- 강훈식, 후보직 사퇴…민주 전당대회 이재명·박용진 2파전 / JTBC News --- 동영상
--- 이젠 글렀어 - 가수 백자 --- 동영상
참고;
https://news.v.daum.net/v/20220815201646546
https://news.v.daum.net/v/2022081517283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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