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삶도 이런 사람이 돼선 안 되지!
얼마나 이 사람에 대해 敵愾心(적개심)이 불타고 있었으면 이런 사진까지 만들어 배포했을까?
이 사진을 볼 때마다 한편으로 웃겨주기도 하고 다른 면에서는 사진 속 상대를 의미하는 사람은 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일깨워주고 있어 고맙다.
자기편에서는 이 사람을 대통령으로 삼으려고 하지만 다른 한 편에서는 이 사람처럼 위험한 존재로 생각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나머지 국민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까?
대통령이 된 그날부터 그에게 투표를 던지지 않은 쪽에서는 언제든지 그를 탄핵시킬 준비를 하게 될 것이 빤해 보인다.
박근혜 씨(이하 박근혜)가 2013년 2월 15일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은 달 때부터 진보 진영의 인사들뿐 아니라 청춘들까지 모든 만사에 의욕을 잃고 있었다는 것을 토로하고 있었다.
결국 박근혜는 당선 4년이 되자 청와대를 지킬 수 없게 되고 만다.
진보진영 국민들이 볼 때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다는 것 자체부터 첫 단추를 잘못 끼워버렸다는 것을 사전에 다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머리에 든 것이 없어 판단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인물이 어떻게 나라를 이끌 수 있겠느냐며 논하고 있었는데 반해,
守舊(수구) 쪽에서는 그녀를 허수아비처럼 우상숭배하며 色魔(색마) 박정희 유신독재자의 딸이라는 것도 착하고 여린 국민에게 甘言利說(감언이설) 해가며 경제 대통령만 앞세워 신봉하지 않았던가!
그녀는 상식 밖의 짓을 하기 시작했고 2014년에는 ‘세월호 일곱시간’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고 만다.
더해서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까지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는 것을 본 국민들은 촛불을 더 높이 들고 일어섰다.
두 번이나 국정농단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 최후의 심판은 탄핵이었고,
헌법재판소는 파면으로 가고 만다.
많은 국민들은 그렇게 성공한 것을 두고 ‘촛불혁명’이라는 단어로 歸着(귀착)시켰다.
국민의힘(국짐당)은 그 전신의 새누리당 당명을 시작으로 선거에서 지기만 하면 수시로 바꿔놓았고,
이제는 어이도 없는 윤석열 검찰쿠데타 설까지 난무했던 주동자를 대통령 선거 후보자로 등장시켰다.
솔직히 윤석열만한 후보자도 없었다는 말 같은데 그들의 상식 밖의 행동을 누가 이해하려 들 것인가?
오직 우기는 것으로 시작해서 우기는 것으로 끝내는 억지주장 당에 불과하거늘!
진보 진영 인사들은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은 검찰공화국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26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죄인으로 만들기도 하고 죄가 있는 사람들이 대가를 지불하면 그에 상응하는 면죄조치도 했다는 게 일반적인 반응인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난 진보진영의 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절대 불가론을 내세우기 시작하지만 국짐당에서는 어림도 없다며 거의 모든 수구언론들을 동원시켜가며 착하고 여린 국민을 선동시켜가고 있는 중이다.
수구 언론들은 私慾(사욕)은 찾아볼 수도 없는 진보진영 정치를 가장 싫어하기 때문에 얼씨구나 하며 국짐당과 손을 잡고 정언유착에 검언유착 그리고 사법부까지 총 동원이 돼 말도 안 되는 윤석열을 대통령 만들기에 안간힘을 써가며 덤비고 있다.
결국 邪慾(사욕)까지 취할 생각을 하는 자들이 윤석열에게 전력을 다 쏟고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윤석열의 지적능력은 대권까지 쥘 수 있는 능력은커녕 박근혜 실력조차도 안 되는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으니 그들도 안타깝기는 마찬가지 아닐까?
토론조차 할 줄 모르는 것은 물론 자기가 말한 것은 스스로 이해하는지 궁금할 정도의 인물?
좌우간 윤석열은 검찰쿠데타로 문재인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하자 수구 언로들은 일제히 그를 추켜세우기 시작하여 일약 대 스타로 만들어 놓더니 이젠 대권까지 노려가며 국민을 좌지우지하여 지지율에서는 곧 당선이 될 것처럼 위험천만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은 또 다시 정치적인 탄압이 시작될 것이고 결국 경제까지 낙후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인데 착하고 여린 국민들은 아랑곳없이 윤석열 띄우기에 열성이니 참다못한 한 깨시민이 이런 사진을 올리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물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민주당) 후보자를 지극히 싫어하는 국민들도 많을 것이다.
쌍욕을 했다는 이유부터 시작해서 대장동게이트까지 덤터기를 쓰고 있으니 오죽하랴?
하지만 쌍욕보다 더 위험한 것이 국가 전복을 꾀하려는 죄이고,
쌍욕보다 더 사나운 것이 사기 치는 사람의 죄를 덮어주는 것이며,
쌍욕보다 더 무서운 것이 거짓말[虛僞(허위)]인데 선하고 여린 국민들은 이재명이 더 도덕적으로 나쁜 인물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쌍욕은 자신의 도덕의 품격만 떨어뜨리는 것인데 그 쌍욕으로 남을 해친 것보다 더 위험하게 생각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처사가 아니고 무엇인가?
이재명은 성남시 시정을 정당하게 하기 위해 형과 형수에게 쌍욕을 해서라도 간섭하지 못하게 한 정당방위인 것인데 그에 대해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도대체 왜 이렇게 어리석게 군다는 말인가?
만일 윤석열이 대권을 잡게 된다면 또 한 번 대한민국은 심한 소용돌이를 몰고 올 것이 분명하고 이번에는 지난 번 보다 더 위험한 일이 닥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밀려오고 있건만 세상은 당장 변하려하지 않는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다.
하지만 국민이 원한다면 그렇게 돼야지 누가 말릴 수 있을까?
하늘조차 말릴 수 없는 노릇을!
이명박근혜 때 그들은 그렇게 살았던 것을 까맣게 잊고 사는 것을 보면 아마도 까마귀고기 巫堂(무당) 귀신들이 씌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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