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고 또 적다(積多)

윤석열 허위 사과를 사과로 보는 기레기?

삼 보 2021. 12. 18. 03:17

 

목뼈에 철심 박은 자의 사과?

 

목뼈가 부러져 철심을 박았다면 머리를 숙일 수는 없을 테지만,

본디 謝過(사과)라는 것이 어떤 것이며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사과라는 것을 모르는 인간이라면 사과를 해도 머리가 숙여지지 않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나?

국민의힘{국짐당; 아무리 봐도 人倫(인륜)이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인간을 대권 후보자로 올려놓고 착해빠지기만 한 국민들의 지지를 받게 하는 국민의 짐 당} 윤석열 대권 후보자(이하 윤석열)의 사과 같지도 않는 사과에 불만을 품은 국민들이 많은 것 같다.

윤석열에게 사과를 받느니 안 받는 게 마음 편하지 않을까?

정치는 잘했다.”라고 전두환 옹호발언을 한 다음 국민들이 들끓고 있으니까 어떨 수 없이 그 주위에서 사과해야 한다는 소리를 들었을 윤석열이 사과라는 것을 억지로 한 것으로 본다.

사과하는 게 싫은 나머지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를 억지로 한 그날 자정을 넘긴 새로 한 시 경,

자기 집 개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찍어 국민을 개처럼 취급한 것이 세상에 알려진 것을 국민들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정말 안타깝다.

개에게 사과를 줘야 먹지도 않을 것이라는 의미!

사과한들 개(국민)들이 무엇을 알아듣겠느냐는 것 아니었나?

국짐당이 얼마나 지금 국민을 무시하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윤석열과 국짐당에 지지를 보내고 있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지 않는가?

 

 

 

진심어린 謝過(사과)는 자신의 근본 양심에서 진실로 잘못했다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반성 없이는 될 수 없는 것을 머리만 숙인다고 사과가 될까?

하기야 머리를 조아리며 사과를 한다는 것은 그래도 1푼의 양심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니 보는 사람들로부터 최소한의 인정을 받을 수는 없지 않겠지!

인간이 지켜야하는 도덕적인 자세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과할 짓을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고,

인간이기에 한 순간의 실수에 의해 도덕적이든 인간적인 문제에서 벗어나버린 것을 알아차렸다면 추후에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함과 동시 머리를 숙여 사과하는 것이 올바른 사과의 자세 아닌가?

그 예로 가장 쉬운 곳에서도 찾지 못하는 국민들이 정말 안타깝다.

그래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대선후보자(이하 이재명)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서는 언론들이 보도하지 않는 것인가?

그처럼 판단조차 할 수 없는 기자들의 글을 어떻게 공평하다고 믿을 수 있는 것인가!

이재명의 사과 방식과 윤석열의 사과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그 사람의 자세부터 보면 알 수 있지 않는가?

이재명은 장남의 불법도박이 밝혀지면서 지금 풀이 완전히 죽어 목소리조차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억지웃음까지 보이며 자신을 되찾기 위해 애쓰고 있지 않는가!

하지만 윤석열의 목소리는 툴툴 거리는 푸념까지 섞어가면서 당당한 자세로 일관하고,

자기 처(김건희)가 저지른 위조와 허위조작 이력서와 경력증명서가 틀리지 않고 마땅하다는 것을 내세우고 있는 자세 아닌가 말이다.

 

 

 

이재명은

"부모로서 자식을 가르침에 부족함이 있었다."

"국민 여러분께 매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깊이 사죄드립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고,

치료도 받도록 하겠다"

"(아들이) 형사 처벌 사유가 된다면 선택의 여지없이 당연히 책임져야죠"라며 형사처벌도 감수한다고 했다.

 

그의 아들 이동호 씨도 사과문을 내고

"저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상처 입고 실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이번 일을 계기로 반성하며 당사자로서 모든 일에 대해 책임을 지고 속죄의 시간을 갖겠다" 반성한다는 말을 했다.

불법도박 이외의 건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며 선을 긋고 있으니 더 이상 말 할 가치가 없는데 윤석열 측에서는 지금이 기회라고 하며 물고 늘어지는 느낌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윤석열의 억지 사과는 어떠한가?

 

 

 

윤석열의 비열한 사과를 보면,

"여권의 공세가 기획 공세고 아무리 부당하다 느껴진다고 하더라도 국민의 눈높이와 국민의 기대에서 봤을 때 조금이라도 미흡한 게 있다면 국민들께는 송구한 마음을 갖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동아일보도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

아내와 관련된 국민의 비판을 겸허히 달게 받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경력기재가 정확하지 않고 논란을 야기하게 된 것 자체만으로도 제가 강조해온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는 것

국민께서 저에게 기대한 바를 결코 잊지 않겠다라며

과거 제가 가졌던 일관된 원칙과 잣대를 저와 제 가족, 제 주변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용돼야 한다

더 낮은 국민께 다가가겠다. 죄송하다

이렇게 말씀드렸으니 사과로 받아달라

법과 원칙은 누구에게도 예외가 없다고 했을 뿐

추후에는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날 수 없게 하겠다는 말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자그마치 가짜로 나타난 것만 18개 대학에 제출한 서류들이 모조리 다 허위로 밝혀진 때문 아니겠나?

대권을 잡고 싶어 어쩔 수 없이 하는 사과를 사과라고 볼 사람들은 없기 때문에 아무리 윤석열이 사과를 한다고 해도 믿을 사람들이 이제 더 이상(무조건 착하기만 한 사람들만 빼고)은 없을 것으로 본다.

 

 

그의 처 김건희 씨도 마지못해 하는 사과라는 게 드러나고 있지 않는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있다"

(허위 경력 논란과 관련해서는)

"국민께 불편함과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며 반성하는 자세는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지 않는가?

사과라는 것은 양심의 가책에 따른 잘못의 範疇(범주)를 정확하게 정한 다음 그에 대해 어떤 벌도 받을 것을 내세워야 원만한 반성의 자세가 있다고 볼 것인데 그런 말은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게 국짐당 소속 사람들의 자세 아닌가?

분명 잘못한 것은 억지로 대답 하지만 벌은 안 받겠다는 의미가 다분하다고 봐야 한다.

생각과 관념이 뚜렷한 사람들은 사과한다라는 말만 가지고 사과를 했다고 볼 수 없는 것을 안다.

그런데 대한민국 기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런 것까지 따질 필요가 없다는 것인가?

정말 실망이 크다.

正論(정론)을 적어야 하건만 마음에도 없는 사과를 사과했다며 이재명과 윤석열의 사과를 동시에 받아들이려고 하는 기레기들의 기우러질 대로 기우러진 자세가!

 

 

이재명의 하는 사과를 보고 베낀 감이 있는 윤석열의 사과하는 것을 보면서 느끼신 것은 없는지?

4일 동안 머리 꼿꼿이 세워가며 죽어도 사과할 기색조차 없던 윤석열이 이재명 장남에 대한 즉각적인 사과를 보고 배웠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머리까지 수그리긴 했지만 탐탁하지 않은 것이 문제이기는 해도!

하지만 머리를 숙이고 있는 그 목부터 사과하는 자세라고 할 수 없어 보이니까!

오죽하면 조성은 씨가

"목뼈에 철심 박았는지..숙이는 꼴이 없어"라며 윤석열의 사과하는 자세에 대해 핀잔하고 말았을까?

 

 

그래도 이만하면 이재명이 윤석열 만큼은 잘 가르쳐 놓지 않았나?

 

참고;

https://news.v.daum.net/v/20211217181013376

https://news.nate.com/view/20211216n33009?isq=10719&mid=n0000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57477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1217/1108374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