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은 정말 나쁜 사람 맞지?
“그거는 마치 우리가 지금 해방을 맞아서 새로운 역사를 구상해야 될 때
‘참 이완용도 훌륭한 사람이었다.’
‘시경, 서경을 다 삼천독을 하고...’ 뭐 어쩌고저쩌고... 그런 얘기나 똑같은 거예요.”
이 말은 도올 김용옥 선생이
윤석열 국민의힘(국짐당; 인간이 인간의 기본적인 사고조차 구별치 못해 국민을 개 취급하는 인간에게 대권을 잡게 하려는 국민의 짐 당) 후보자가 ‘전두환 정치 옹호발언’에 대해 주진우 기자에게 던진 말이다.
윤석열이 전두환 정치 옹호발언을 하고 장장 3일 동안 버티다가 국짐당의 강력한 사과요구에 의해 억지 사과를 하고 난 그날 밤 자정을 전후하여 자기 집 개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올려놓는 것을 보았으면 윤석열의 傲氣(오기)가 얼마나 지독한지 이해할 수 있지 않는가?
오기란 의미를 <네이버 국어사전>은 다음과 같이 풀었다.
1. 능력은 부족하면서도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마음.
2. 잘난 체하며 방자한 기운.
이런 사람이 대권을 잡게 된다면 나라를 어떻게 거덜 낼 수 있을지 판단조차 할 수 없는 국짐당?
수많은 사람들은 윤석열은 박근혜보다 더 무지능이라는 말도 한다.
지금이라도 이런 者(자)는 그 직에서 끌어내야 하는 것도 모르는 국짐당?
孔子(공자)는 "吾十有五而志於學, 三十而立, 四十而不惑, 五十而知天命, 六十而耳順, 七十而從心所欲不踰矩(오십유오이지어학, 삼십이립, 사십이불혹, 오십이지천명, 육십이이순, 칠십이종심소욕불유구)"라고 했다.
네이버의 <논어의 문법적 이해>는 그 해석을 다음과 같이 했다.
"나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 살에 자립하였으며, 마흔 살에는 미혹되지 않았고 쉰 살에는 천명이 무엇인지를 알았으며, 예순 살이 되어서는 귀가 뚫려 한번 들으면 곧 그 이치를 알았고 일흔 살에는 마음속으로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법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이 시국에 이런 말을 해서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까 의심치 않지만 나이는 그냥 먹는 것이 아니라는 옛 선조들의 말씀을 기억하지 않을 수 없어 잠시 따져본다.
위 글월 중에서 “三十而立[서른 살에 자립하다]”과 “四十而不惑[마흔에는 유혹에 빠지지 않다]”는 문장만 보기로 한다.
국짐당 대표 이준석 씨(이하 이준석)가 지금 36세 이니 두 문장 사이에 든 나이다.
쉽게 말해 판단은 좀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전 문장에서 볼 때 칠십이 되어야 자기가 하고자 하는 바를 마음대로 해도 사회에 미치는 惡影響(악영향)을 벗어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둔 것으로 볼 때 이준석의 판단은 그런대로 절반은 할 수 있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국민들이 그를 국짐당 대표로 뽑았으니 국민의 책임도 없지 않지만 최소한 윤석열이 어떻게 변해갈지는 가늠할 수 있는 나이가 넘어서지 않았을까?
하기야 육십이 넘은 윤석열(1960~ )이 초등학생보다도 못한 짓을 하는 마당에 어찌 이준석에게 핑계를 나누게 해야 할까만,
윤석열이 자신이 한 것처럼 부산 토론회에서 분명히 말했으니 하는 말이다.
또한 개에게 사과를 들이대는 그 손을 보는 순간 저 손은 어디서 많이 본 손처럼 느껴지는 것을 보며 생각했다.
‘정말 나쁜 놈이구나!’
전두환의 아바타 짓까지 해서라도 대권을 잡고 싶어서 별의 별 짓을 다한다고 하지만 자기 생각으로 사과한다는 글까지 적어놓고 그 분풀이를 국민을 개라고 인정하게 하는 생각을 어떻게 해내고 있을까?
윤석열의 어린 시절 어떻게 자랐기에 저런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는 말인가?
때문에 그당과 같은 패거리 중 한 명인 원희룡 국짐당 예비후보(이하 원희룡)의 처 강윤형 씨(이하 그녀)에게 물어보고 싶다.
그녀는 "이재명은 소시오패스 전형"이라고 하면서,
“소시오패스는 본인은 괜찮고 주변을 괴롭게 한다”라고 입을 놀리고 있었으니 책임 있게 답변하라고 하는 말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이런 여인에게까지 소아과 정신치료를 시키게 하고 있는가?
이런 여인이 제주도지사 부인으로 있으면서 남편에게 어떤 조언을 했을지?
그 남편이 다스리던 제주도에도 성남 시 대장동 게이트보다 더 혼탁한 사건이 있었는지 심히 의심스럽지 않는가?
원희룡도 "전두환 옹호 윤석열은 후보사퇴까지 갈 무게감 있는 말"을 했다고 한 것에 그녀는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가?
윤석열의 집에 있는 개에게 사과를 내밀고 있는 사람이 윤석열 캠프의 선거운동원이라고 하다가 윤석열은 뒤로 가며 자신이 한 것처럼 말을 바꾸고 있었다.
일말의 양심이 있어서일까?
사과를 잡은 그 손은 어디서 많이 본 손 같지 않는가?
그걸 보는 순간 ‘정말 나쁜 놈이구나!’라는 소리가 입 밖으로 튀어나가기 일보 직전이었다.
그의 傲慢(오만)과 傲氣(오기)가 자아낸 언행이라는 것을 직감한다.
설령 그의 참모들 중 한 사람이 그런 행동을 했다고 할지라도 그의 집에서 일어난 일인데 어찌 책임을 회피할 수 있을까?
대권 후보 사퇴하지 않는다면 국민을 우롱하고 또 우롱하는 짓이 아니고 무엇이랴!
국짐당은 책임을 져야 한다.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마라!
그의 이런 짓은 손으로는 다 셀 수도 없지 않는가?
그동안 수구언론들이 감싸고돌았기 때문에 수면 위에 뜨지 않았을 뿐 수도 없이 나쁜 짓을 했는데 아직도 53%의 국민이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하자고 하지 않는가!
조국을 비롯해서 추미애 같은 착한 이들이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변하게 한 것을 하늘과 땅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은 물론,
아주 작은 상식이 있는 이들은 윤석열이 얼마나 야비한 인간인지 이해하고 있지만 수박 겉만 핥는 국민들은 새까만 상태 즉 깜깜한 그대로 아닌가 말이다.
그걸 이용하는 윤석열과 그를 옹하하는 사람들은 정말 나쁜 인간이다.
더 이상 국민을 바보로 만들지 말고 국짐당도 그리고 윤석열도 바보짓 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동안 국민에게 한 짓을 보면 윤석열은 무조건 사퇴가 답이다.
참고
https://news.v.daum.net/v/20211022194714021
https://news.v.daum.net/v/20211022195506201
https://news.v.daum.net/v/20211022183715909
https://www.nocutnews.co.kr/news/5642051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022_0001624042&cID=10301&pID=10300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426952&cid=41893&categoryId=5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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