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창을 열다

이수진 의원 친일파 파묘법 정말 장하다!

삼 보 2020. 8. 15. 02:38

 

주호영도 친일파들 국립묘지 강제이장 찬성!

 

 

 

최근 "백선엽 장군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모시지 못한다면 이게 나라인가"라고 말했던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도 당시(지난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역구에 출마했을 때) '친일파의 강제이장에 찬성한다'라는 입장을 보였다고 오마이 뉴스는 보도하고 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66635&CMPT_CD=P0001&utm_campaign=daum_news&utm_source=daum&utm_medium=daumnews

 

 

 

박정희는 친일파 중 골수 친일파 아니던가?

 

중앙일보는

 파묘법에 통합당 "박정희 묘도 파낼 판..부관참시 정치"라는 제목의 보도를 하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00814184444611

친일파 대통령부터 퇴출시키는 게 당연한 일 아닌가?

그동안 꼴사납게 제일 좋은 자리 차지하고 있었던 박정희 色魔(색마)의 묘를 두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혀를 차고 있었는데 그걸 말이라고 하는 것인가?

박정희의 죄과를 보면 어마무시하지 않던가?

 

 

 

 

나무위키는

1939 3 31일 만주신문(満洲新聞) 7

상단 우측으로부터 4번째 줄, 박정희(朴正熙)(23)이라 나와 있다.

"일본인으로서 수치스럽지 않을 만큼의 정신과 기백으로 일사봉공(一死奉公)의 굳건한 결심입니다. 확실히 하겠습니다. 목숨을 다해 충성을 다할 각오입니다.(중략) 한 명의 만주국군으로서 만주국을 위해, 나아가 조국을 위해 어떠한 일신의 영달을 바라지 않겠습니다. 멸사봉공(滅私奉公), 견마(犬馬)의 충성을 다할 결심입니다."

- 박정희 혈서(血書)전문 -

 

 

 

자신의 한 몸 죽여 일본을 위해 들어 바치겠다[一死奉公].’

자신의 사사로움을 파멸하여 일본의 ()을 위해 바치겠다[滅私奉公].’라고 한 그의 () 盟誓(맹서)에 따라 박정희는 죽어가는 그 순간(1979.10.26.)까지 일본을 위해 최선을 다한 인간 아니던가?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 차지철이가 떠벌인 말은 영화 킬링필드에 나오는 것처럼 부마민주항쟁을 쓸어버려야 한다면서 박정희 유신독재자를 부추겼고,

그런 일을 할 수 없다고 저들의 의견에 반대하던 김재규 義士(의사)는 차지철과 박정희 독재자를 차례로 사살하고 만다.

박정희가 강제와 독재를 하고 있던 것은 스스로의 영달만을 위해 국민을 지극히 탄압하며 독선적인 행동을 자행하고 있었을까?

일본으로부터 받아온 정치자금에 대한 의무와 책임이 정말 없었을 것인가?

왜 한일기본조약(1965.6.22.)을 서둘러 조인을 했으며 실행 일을 당기고 있었을 것인가?

온 나라와 국민을 모조리 일본 하수인으로 만들기 위한 목적이 아니면 무엇이었을까?

왜 일본은 지금껏 모든 흉악한 일이 일어나면 박정희가 수락한 한일기본조약에 명시된 것만 들고 나오면서 위안부문제도 강제징용문제도 그대로 떠넘기고 있는 것인가?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박정희의 유골이 국립묘지에 안장되어 평안히 누워있어야 할 까닭이 진정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天眞爛漫(천진난만)했던 아이들에게 잘 못 가르친 역사공부로 인해 박정희는 어느 날부터 대한민국 경제대통령 직에 올라 있었을 뿐인데 말이다.

독제정권들은 돈을 써가며 역사왜곡을 제멋대로 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역사학자들은 이제부터라도 사실에 입각한 진실만을 써야 하지 않겠는가?

순진한 국민을 위하는 대한민국 이라면!

 

 

 

 

혈기 넘치는 이수진 의원은 다짐하고 있지 않은가!

 

"일제에 대항해 싸운 민족주의자와 일제에 부역한 반민족주의자가 모두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인물로 추앙받는 무원칙과 혼돈을 더는 반복해서는 안 된다."라고!

아시아경제는

이수진 "친일파 묘 반드시 정리"..이언주 "이건 패륜, 눈물난다"’라는 제목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충원에 안장된 고() 백선엽 장군 등의 친일파 묘역을 정리하는 법안을 반드시 개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이건 패륜"이라고 반발했다.

 

이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현충원은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하신 분들을 '국가'가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약속과 추모의 공간이지만 지금도 독립운동가들이 잠든 곳 옆에 친일파 묘가 청산되지 못한 역사로 버젓이 남아 있다" "친일 잔재를 청산하는 일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제에 대항해 싸운 민족주의자와 일제에 부역한 반민족주의자가 모두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인물로 추앙받는 무원칙과 혼돈을 더는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상훈법과 국립묘지법의 개정은 정의를 바로 세우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합당한 예우를 갖추는 일이다"라며 "현충원 바로 세우기는 21대 국회에 주어진 역사적 책무로 임기 내 상훈법과 국립묘지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5월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원역사 바로 세우기' 행사에서 "지금까지 묻힌 자들도 문제지만, 백선엽(당시 생존)의 경우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친일파 묘를 파묘하는 것이 마땅하다. 친일파 파묘법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https://news.v.daum.net/v/20200814091734674

 

 

배우길 잘 못 배웠는지 돈과 싸워 이길 수가 없는 인간인지는 모르지만,

아직도 박정희를 우러러 보는 인간들이 있다는 게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박정희와 김종필 그리고 그들을 졸졸 따르며 줄줄이 追從(추종)하던 인간들은 돈이 없으면 정치할 수 없다는 것만 후세에 알려주고 간 인간들 아니던가?

막걸리와 고무신 살 돈이 있어야 정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이승만이 가르쳤고 그걸 그대로 옮긴 인간들이 박정희와 그 부역자들 아니던가?

이들의 후예들이 지금도 그런 방법 따라하다 감옥행 한 인간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이걸 수구꼴통 정치라고 표현하는 것 아니던가?

이런 인간들이 국립현충원에서 평안히 네다리 펴고 지내게 한다는 게 얼마나 어리석음 이련가?

제발 그들 친일파의 더러운 세력들을 至高至純[지고지순]한 국립묘지에서 파내게 해야 할 것이다.

그동안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만 해도 얼마나 추악한 일이었는데 지금이라도 모조리 처리할 수 있는 일이 벌어지게 해야 한다는 게 얼마나 다행한 일이겠다.

이수진 의원 정말 장하고 참된 대한민국의 偉人(위인)이로다!

 

 

 

참고

https://namu.wiki/w/%EB%B0%95%EC%A0%95%ED%9D%AC/%EC%9D%BC%EC%83%9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