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고 또 적다(積多)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돼도 할 말 없는 남한?

삼 보 2020. 6. 17. 02:41

 

국민의 권한을 최대한 활용하는 게 국회의 일이다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180(현재는 176석으로 됨)을 만들어 준 것은 20대 국회에서 야당이 거의 모든 법안들의 발목잡기로 인해 국회가 진척된 일이 없었기 때문에 깨시민들은 다시는 20대 국회처럼 동식물국회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결의한 때문으로 본다.

국민의 58%가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표를 던졌다는 것은 그만큼 국민의 다수가 국회가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각오를 가진 반면,

야당에 40%의 표를 던져 준 국민들 중에는 과거 독재자 박정희 환상에 아직까지 취해 있는 인간들과 친일파들의 후손들,

그리고 37년 간 기나긴 독재시대 후광을 얻었던 사람이든지,

진중권 같은 알량한 식자(가슴을 닫은 식자)들이 문재인 정부 잘나가는 것을 막아보자고 하는 치졸한 인간들이 포함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

한마디로 남 잘되는 꼴을 보지 못하는 인간들이 아직도 대한민국 내부에 수두룩하게 숨을 쉬고 있다는 것 아닌가?

아니면 일본 잽머니(일본의 비영리 극우단체인 '일본재단을 통한 돈 지X 단체)로부터 뒷돈을 받아먹은 토착왜구(토왜)이 돈을 토해 낼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던지 먹은 돈에 대한 최소한의 양심의 가책을 위해 대한민국이 일본에 앞서가는 꼴을 보지 못하는 인간들이 있어 미래통합당(미통당) 후보자 지지율 40% 그 속에 들어간다는 것 아닌가?

결국 대한민국 내부에는 70여년의 긴 세월 속에서 싸여버린 박정희 독재자의 수구세력과 사이비보수적 기득권들이 아직도 40%가까이 남아 있으면서 일본을 찬양하고 박정희 독재자의 幻覺(환각)속에서 미친 춤을 같이 추고 있다는 결론인 것인데,

그들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왜 두려워하는가?

그럴 수도 있을 의원들도 없지 않을 테지만 제발 정신 좀 차렸으면 한다.

 

 

 

제 갈 길만 잘 찾아가면 누가 뭐라 할 것인가?

 

사람이 길[()]을 가는데 한눈만 팔지 않으면 넘어질 일은 없다.

그저 곧은 길이든 굽은 길이든 자신이 가야할 목적지만 확실하게 정해두고 열심히 가면 된다.

초선 국회의원이든 재선이든 삼선이든 ... 6선 의원이든 국회의원을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은 버리고 민주주의만을 위한 길이라는 판단이 들거든 그 길만 가면 되는 것이다.

남의 떡 구경하며 침을 흘리든지 남의 감투 쓴 구경하든지 산 위에 낀 구름을 보든지 바다에 휘몰아치는 激浪(격랑)의 파도에 같이 휘몰리다보면 앞으로 거꾸러질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이지만 자신이 정한 목적지가 확실하다면 꿋꿋이 밀고 가기만 하면 4년 후 재선 삼선 사선 오선 6선에도 닿게 될 것이고 더 나아가 주민들의 환호소리까지 들을 수 있을 것인데 뭐가 그처럼 두렵다는 것인가?

당당하게 나아가는 게 인간의 길[()]이며 결국 지도자들의 길이 되는 것 아니겠는가!

21대 국회는 더불어민주당만의 힘으로 강력하게 밀고 나가는 것만이 올바른 길이 될 것으로 본다.

미통당은 21대 국회에는 없는 당이라고 생각하라!

미통당은 머지않아 서서히 자취를 감추며 사라지고 말 당이라고 생각하라!

20대 국회에서 그처럼 당했으면 이젠 정신 차려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나라가 앞으로 갈 길은 막연한 안개속인데 더해서 미통당의 새까만 검은 연기까지 감당해낼 시간이 있겠는가?

18개 상임위원장 모조리 민주당이 다 가져와도 누가 반대할 것인가?

40% 기죽은 국민들이 뒤처질까 걱정되는가?

그들도 지금 민주당이 하는 꼴만 바라볼 뿐 나설 명분이 뭐가 있을 것인가?

40% 속에는 민주당 의원 후보에게 찍을까하며 망설이던 국민들도 있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망설이기만 하던 민주당이 싫어 에라 모르겠다!’라며 엿을 먹이려던 사람들이 왜 없었을 것인가?

그처럼 민주당은 줏대 없는 당처럼 보일 때가 너무나 많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리라!

때문에 민주당 혼자 21대 국회는 밀고 간다는 각오로 해쳐나가야 할 것으로 보는 눈들이 크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국회는 지금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라고 해야 한다.

 

21대 국회부터 21세기 국회가 시작돼가고 있다는 각오를 다지는 게 낫지 않을지.

지난 20년 동안은 21세기 대한민국 국회 정치의 거름을 만들기 위해 난장판을 만들기만 했다는 것으로 치부하고 말자!

김대중과 노무현 정부가 탄생하면서 민주주의 결정판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없지 않았으나 너무나 자신 없는 비열한 권력다툼의 국회정치를 한 때문에 이명박근혜를 통해 거의 9 3개월이라는 허송세월을 보내지 않을 수 없었던 대한민국이 아니었다라고 누가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을 것인가?

노무현 전 정부 당시 여당 국회의원이든 이들이 나 하나가 썩은 밀알이 되려고 한 의원들이 아니라 썩지 않고 싹을 피우기만 하려는 편하고 영원한 의원들이 되려고 지푸라기까지 잡자던 어리석었던 그 시절을 어찌 잊을 수가 있을 것인가?

썩지 않으면 많은 수확을 할 수 없다는 것은 학교에서 배웠던 것으로 그냥 치부해두고 더 편하고 안일하게 권한을 마구잡이로 써서 생색만 부리려고 했던 그 당시 의원들은 지금 어떤 신세들이 됐는지 잘 들여다 볼 수 있지 않나?

때문에 지도자는 모든 부위들이 다 썩어 문드러질 때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무슨 일을 하지 못할 것인가?

자신만의 욕심에 기울어져 있을 것인가?

아니면 자신과 당이 함께하는 길을 가면서 싱싱하고 빛나는 열매를 맺는 나무가 될 것인가?

꽃만 피우게 했던 민주주의가 이젠 그 열매가 찬란하게 열려야 하지 않겠는가?

자신의 영예에만 치우치던 독재자 이승만 이후 70 星霜(성상)은 지나갔지만 대한민국은 아직도 남북으로 갈린 분단된 한반도 남쪽 섬나라에서 세계와 교역을 하고 있지만 대륙의 맛은 느껴보지도 못하는 불쌍한 국민들을 영원히 그 자리에 그대로 두고 후대에게 물어주려고만 하는 기득권의 위치에 서있을 것인가?

아니면 이제부터라도 정신을 바짝 차려 나라다운 나라를 후세대에게 넘겨줄 그날을 맞이하려 할 것인가?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된 민주주의 국가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제도부터 확실하게 만들어가야 하지 않겠는가!

고로 독재자들이 쌓아만 오던 법들에서 탈피하여 이제는 새로운 법부터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본다.

이제 200석을 만들 수 있는 길을 국회의원들은 만들어가야 하지 않을지.

그걸 목표로 삼을 현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얼마나 될 것인가?

 

 

주호영의 '마지막 카드' 원내대표 사퇴..대여 협상 올스톱

https://news.v.daum.net/v/20200615201144161

로텐더홀의 공허한 외침..통합당, 대여전략 새판짜기 고심

https://news.v.daum.net/v/20200615202559398

이런 언론들의 반항 같지도 않은 것들은 모조리 내던져라!

21세기 국회는 과거 거지같던 법들은 버리고 새롭게 탄생할 민주주의를 만들어가야 한다.

법을 만드는 국회가 법은 제대로 지킬 생각하지 않고 버릇처럼 행해오던 慣行(관행)만을 앞세우려고 하는 그런 자세를 유지할 생각하는 그 자체가 어리석은 짓 아닌가 말이다.

물론 좋은 慣習(관습)을 지키는 것은 누구나 마땅히 해야 할 행동이지만,

나라를 거덜 낼 의미가 있는 관습은 악습이기 때문에 당연히 내쫓아야 하는 것인데 아직도 미통당에서 하는 말은 자신들이 법사위원장만 갖게 되면 나쁜 관습에 의해 국회진행을 방해하기 위한 관행을 이어가자고 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눈이 있으면 보시라!

국회가 그동안 얼마나 악습으로 이끌어왔으면 남북정상선언 하나 국회에서 비준 동의한 것 없으니 북한이 멋대로 그 사항들을 어기고 있어도 국제적으로 문제 삼을 수 없는 현실에 닿아있는 것 아닌가 말이다.

이제 민주당은 180 의석은 언제든 가능한 21대 국회가 됐으니 국민이 원하는 대로 국회에서 여당으로서 최선을 다해 끌고 가야 국민이 확고히 믿을 게 아닌가 말이다.

 

 

 

 

북한이 문재인 정부를 우습게 아는 것을 어쩌랴?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돼도 할 말조차 없는 문재인 정부 현실은 누구의 책임인가?

작금에서 남북통일을 바라는 것은 차치하고,

남북이 화합해서 경제협력이라도 하는 게 당연한 일인데 하늘은 미리 이럴 줄 알고 그랬을까만,

북한은 尊嚴(존엄)’이라는 단어를 앞세우고 단 1분도 안 걸려 남북연락사무소폭파 하여 날려버렸다.

물론 탈북자들 사회단체가 비무장지대 주민들 말도 안 듣고 정부 지시에도 따르지 않으면서 북한 김정은 정책에 자꾸만 재 뿌리는 짓(대북전단 날려 보내기)에 북한 김여정이 골이 날만도 하겠지만,

남북 간 소통이 될 수 있는 매개체까지 없애버린 것은 북한이 크게 책임을 져야 할 것으로 본다.

이런 일들이 북풍(북한)을 이용해서 정치적으로 써먹어왔단 미통당과 그 전신들의 雜行(잡행)으로 인한 악습의 하나였던 것은 틀리지 않는다.

남북정상 간 합의한 사항을 국회에서 비준하고 동의하는 방안을 써서 국가적인 사안처리를 하지 않았던 때문에 남북 간 거의 모든 사안들은 한 마디로 1회용 선언에 불과한 것처럼 서로에게 받아들여져 왔던 것을 국민들은 얼마나 이해하고 있었을까?

이제 북한이 남한을 향해 또 다시 적으로 선언하며,

9.19군사합의도 무시하겠다며 강경한 자세를 취할 자세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616182030291

 

 

 

이 모든 게 미통당의 전신들이 북한과는 합의할 것이 없다며 북한을 정치적으로만 이용하여 국민을 우롱할 목적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 아닌가?

미통당 전신들이 북한과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나라와 국민을 위해 고민해본 적이 있던가?

물론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북미정상회담 결렬케 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그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우리 일은 우리들이 알아서 해야 하는 것인데 국제적으로 또는 미국의 강경한 자세에 의한 북한 제재조치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빚어진 것인데 어떻게 막을 수 있을 것인가.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남북 간 합의는 이뤄져야 한다.

우는 아이 젖을 주지 않으면 더욱 맹렬히 울게 빤 한데 방치하면서 도발에 시달리는 국민들을 보게 할 것인가?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인데 지금 북한은 거의 죽음 지경에 닿아있음은 틀리지 않으니 어찌하랴?

코로나19가 남북을 막고 있는데 어쩌란 말인가!

하지만 남북 경협은 꼭 이뤄져야 할 것이라면 차분하게 북한 김정은의 상황을 알아보는 일을 해야 하고 북한을 건져내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고로 21대 국회는 미통당 없는 국회로 그대로 밀고 나아가야 하며 사이비보수들 없는 것처럼 방치하는 게 차라리 낫지 않을지?

그렇게 하여 결국 미통당의 근본 친일 독재의 뿌리는 시들어지게 되고 사이비보수는 한반도에서 씨를 말리게 되어야 한다!

그들은 동식물국회 아니면 당장 할 일조차 없는 썩어가는 당이기 때문이다.

민주당만이라도

다시는 북한 멋대로 할 수 없게 완고한 조치를 21대 국회는 쌓아올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