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빈약체질과 단식
만 5일 5x3=15 끼니도 지나지 않아 정신 줄 놓고(몸을 지탱할 수 없어 누어버린 것) 만 황교안(1957~ ) 자유한국당(자한당) 대표(이하 황교안)가 무슨 정치를 하겠다는 것인지 참으로 걱정스러운 인물?
이제 62세 장년인 황교안,
건강을 위해 누구나 4~5일쯤은 단식하는 것을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 저런 이를 국민들은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연합뉴스는
‘황교안, '닷새째 단식'에 건강 악화.."고통마저도 소중"’라는 제목을 걸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4일 단식 닷새째를 맞으며 건강이 급격히 악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당에 따르면 그간 청와대 앞 노상에서 가부좌 자세로 버티던 황 대표는 전날 오후부터 건강 상태가 안 좋아지면서 이날 오후까지 텐트 내부에 누운 채 거동을 최소화했다.
단식을 계속하면서 에너지를 보충하지 못한 데다 추운 날씨에 오랜 시간 실외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기력이 가파르게 떨어진 상태라는 게 한국당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황 대표는 오전 2차례 텐트 밖으로 나와 화장실을 다녀왔다. 성인 남성 2명의 부축을 받아서 힘겹게 발걸음을 떼는 모습이었다.
단식에 들어간 지 5일 만에 건강 이상이 찾아온 상황으로 보인다.
https://news.v.daum.net/v/20191124144341559
人福(인복)은 타고 난 것인지 언론과 짜고 하는 것인지 몰라도 언론들 또한 추위를 핑계하며 황교안 편에 붙어 글을 쓰고 있는 기자들 손가락들이 참으로 의심스럽다.
세월호참사 당시 유민이 아빠 김영호 씨는 정확히 45일 단식을 하고 46일 되는 날 그의 몰골은 皮骨相接(피골상접)할 만큼 바싹 야윈 얼굴로 병원을 향하고 있었는데 비해 단 5일도 채 안 된 황교안이 쓰러지는 것은 정신력 부족 아닌지?
김영호 씨 단식을 말리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당시 9일 간 철저하게 같이 힘을 더하며 세월호특별법 추진하고 있었던 것에 비하면 아직 아무 것도 하지 않은 황교안은 부끄러운 상황으로 비춰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일 간 지소미아(GSOMIA 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Agreement; 군사정보보호협정) 연장으로 돌아선 것에 안심을 한 신친일파 황교안의 안일함 때문에 더는 지탱할 필요가 없어진 것으로 판단했는가?
이처럼 문재인 정부를 도와주는 자한당 사람들의 처신 때문에 국민들은 활짝 웃게 될 미래가 있는 것?
좌우간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이지만 당장 앞만 보는 국민들은 황교안의 과거 처신을 상상하며 비꼬고 있는 것 같다.
세계일보가
‘'체력 떨어졌나?' 자리 누운 황교안.. "국회보단 청와대" 노상 투쟁’이라는 제하에,
https://news.v.daum.net/v/20191124082417193
노숙하는 장면은 국민들로부터 ‘동정’을 유발시키기 위한 것인가?
보는 이에 따라 느낌은 다르게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 동정조차 하고 싶지 않다는 것 같다.
푼수 없는 아베 정권과 자한당 그리고 황교안
일본 아베 정권(이하 아베)처럼 한 입으로 두 말 세 말 하는 정치꾼(정치에는 무관심이지만 선거전에는 맹활약하여 당선되는 사람) 같은 황교안의 情神(정신) 姿勢(자세)가 국민의 느낌을 만족하게 할 위인은 되지 못한다는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같은 독재자들을 찬양하는 守舊(수구) 세력을 지키기 위해 유지되는 한국 産(산) 신 친일파들을 후원하는 일본 극우세력의 주춧돌 구실을 하는 아베신조 총리가 지금 살맛이 난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을 통해 또 거짓말을 하다 청와대로부터 강력한 항의를 받고 있는데 황교안은 그게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인가?
일본 아베 관저 앞에 가서 단식을 해야 할 사람이 굳이 청와대 분수대만 찾고 있다는 것도 국민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왜 문재인 대통령이 만만하게 보이는가?
아베 정권에서 먼저 손을 벌려놓고 지소미아 연기 결정하자 말을 바꾼 아베와 자한당 간 교신이라도 끝냈는가?
청와대의 강력한 일본에 대한 비판은 결국 지소미아를 종료시킬 의지까지 보이는데 황교안이 단 5일도 채 안 돼 氣盡脈盡(기진맥진)하면 아베가 힘을 잃고 말 것 같은데 더 힘 좀 써보시는 게 어떤가?
그렇게 빈약한 사람이 만의 하나 백만 번에 하나 대권이라도 잡는다 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빤할 것 같은데 아직도 황교안 힘내라고 외쳐댈 것인가?
빈약한 사람들 같으니라고!
고로 황교안이 대권을 잡는다는 것은 지구에서 가장 덩치가 큰 아프리카 코끼리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과 같은 말이고,
자한당이 21대 총선에서 승리한다는 것은 지구가 달을 쫓아가서 부딪치는 확률과 같은 것이다.
따라서 자한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으로 고치는 것 반대하면 후일 땅을 치고 후회할 날만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러니 자한당이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법 반대할 의미조차 있겠는가?
공수처 법은 민주당 의원들이 미래에 있어 가장 무서워해야 할 법인데 지금 까불고 있는 자한당을 보면 웃음이 저절로 나지 않는가?
그러니 푼수 없다는 소리나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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