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과 나경원이 대권 잡는 자세 연습인가?
나라의 대권은 아무나 잡는 게 아닌데 抑止(억지)와 强制(강제)를 써서 대한민국 대권을 잡아온 한심한 역사가 너무너무 깊은 나라이기에,
심심하면 말도 안 되는 억지와 강짜를 부리는 자유한국당(자한당) 황교안 대표(이하 황교안)가 잡을 수도 없고 잡아서도 안 되는 대권을 잡게 된다면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까하는 터무니없는 생각까지 하게 만든다.
대한민국은 참으로 불쌍한 나라이다.
겉으로는 ‘민주주의’ 헌법이 있는 나라이지만 속으로는 구소련의 이오시프 스탈린(Joseph Stalin, 1879~1953)을 닮은 김일성과 같은 독재와 권위주의에 얽혀서 독재를 일삼았던 구태의 나라(독재자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의 나라) 국민들이 아직도 과거 허황된 정치영역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하루하루를 구태정치 쪽으로 몰고 가려는 엉터리 지도자들이 돼가고 있다는 게 참으로 안타까워서 하는 말이다.
좀 더 신시대에 맞는 신선한 정치색으로 변해야 하건만 야권 인사들만 보면 한심하기 그지없다.
최첨단 무기가 생산되고 초고속 철도와 항공편이 살아나면서 날마다 새롭게 변신하며 4차 산업으로 돌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에 정치꾼들은 과거 정치인들이나 찾아다니며 색깔론으로 점철된 사상이나 내보이고 있다는 게 참으로 웃기지 않나?
이승만 시대에서나 쓰던 빨갱이 전법으로 국민을 회유하고 있는 쪽이 더 웃기고 있는 것이 스스로를 친일파로 만들어가며 상해임시정부를 찾아다니며 대권을 꿈꾸는 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이하 나경원)가 기가 막히게 웃기고 있지 않은가?
나경원과 경쟁이라도 하듯 황교안은 문재인 대통령 인격을 깔아 뭉기기 수법을 쓰는 것도 어처구니없어 보인다.
KBS는
‘나경원, 광복절에 임시정부 가서 한 말이..’라는 제목에,
[기자]
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중국을 방문 중입니다.
광복절인 어제 중국 충칭의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하고서 방명록에 이름을 남겼는데, 그것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앵커]
저게 오늘 하루종일 논란이 됐죠?
[기자]
네, 글을 좀 읽어보겠습니다.
내용을 보면요,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한 열정의 정신, 강한 대한민국, 행복한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길을 만들어가겠다, 이런 내용인데….
그런데 이 부분, 대한민국이라는 글씨 모양을 두고 저건 대일민국이라고 쓴 거라는 네티즌들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앵커]
나 원내대표가 당연히 그렇게 적지는 않았겠죠.
글씨체 때문인 것 같은데.
[기자]
그런데 네티즌들 반응을 보면요, 대일민국이란 글자'ㅎ'하고, 아래 자유한국당 글자 'ㅎ' 하고 구별이 된다, 때문에 확연하게 그 위쪽에 '한'이 아니라, '일'이다 라고 지적을 하고 있고, 지난해 현충원 방문 때 썼던 방명록을 봐도 'ㅎ'자 모양이 다르다.
그래서 대일민국이라고 쓴 거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앵커]
'ㅎ' 자를 좀 이상하게 쓰는군요.
어쨌든, 글씨체를 둘러싼 해프닝으로 보이는데, 나 원내대표는 입장을 내놨습니까?
[기자]
네, 상식적으로 제1야당 원내대표가 그랬겠느냐, 말도 안 된다, 원래 필체가 저랬을 뿐이다, 이렇게 해명을 하고, 지적을 강하게 성토했는데요.
어쨌든 글씨체는 이렇게 해프닝에 불과하지 않겠습니까?
더 큰 문제가 됐던 것은, 방명록 내용을 올리면서 함께 쓴 다른 글이었습니다.
[앵커]
사진보다 글이 문제라고요? 그건 무슨 얘깁니까?
[기자]
화면 한 번 보시죠.
"74년 전 오늘, 사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이름조차도 아직 정해지지 않은 시점이었다."
이런 글을 올렸는데요.
[앵커]
1945년 광복을 맞았을 때 대한민국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다? 그런 얘긴가요?
[기자]
그런 내용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아시다시피 1919년에 수립이 됐고, 올해가 100주년이잖아요?
당시 선포한 헌법에 해당하는 임시헌장을 보면 대한민국이란 국호가 명시돼 있습니다.
그래서 임시정부 청사에 가서 임시정부를 부정한 것 아니냐 하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앵커]
나 원내대표가 그런 사실을 몰랐을 리가 없을 텐데, 그렇다면 그런 글을 쓴 취지가 뭐였을까요?
[기자]
네, 나 원내대표 측에 직접 문의를 해봤는데요, 대한민국 국호는 1948년, 제헌 의회에서 투표를 통해 공식 제정된 거다, 그러니 이전에는 국호가 정해졌다고 할 순 없다,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대한민국 국호는 1948년 7월 1일 제헌의회 표결에서 헌법 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이 조항이 통과돼서 확정된 것은 맞습니다.
[앵커]
아무리 그래도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임시정부에서부터 쓰기 시작을 했고, 헌법에도 임시정부를 계승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좀 논란이 되겠는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1948년 건국 주장과도 이어져서, 논란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816214811167
고집을 부려서는 안 되는 일이라는 걸 모르는 위인이 나경원?
가짜보수들끼리 아무리 역사를 왜곡하려고 해도 그렇게 만만치는 않으리라!
확실한 근거도 없는 역사를 일본에게 짜 맞추기 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이유는 도대체 왜 나오는 것인가?
그렇게 일제강점기 기간을 늘려줘야 일본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더 받을 수 있어 하는 것인가?
나경원은 21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될지도 의문인데 벌써부터 대권행보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지 오래라고들 한다.
정치 초년생 황교안과 짝을 맞출 수 없는 이유가 그 대표적인 문제의 이유가 아닐지?
황교안을 대표로 인정할 수 없는 나경원이 된 것?
그렇다고 둘이서 잡음을 낼 수는 없고 이번에도 광복절 행사 참여하는 대신 대권행보로 나가자고?
그녀는 대한민국 내에서 그만한 그릇이 못 되는데도 일본 아베 내각은 그만한 인물조차 없다는 것을 강조라도 하듯 나경원을 북돋아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처음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자 일본으로 달려가 자위대 행사에 참석하고 일본 정가에 ‘나경원 여기 왔소!’라고 신고까지 한 여인?
그녀는 이번 아베 무역보복이 시작된 이후 노골적으로 “우리일본”이라는 말로 자신은 일본이 인정한 한국 가짜보수 정치꾼(선거에는 승리하지만 정치엔 落第(낙제)자) 중 돋보이는 인물임을 강조?
하지만 대한민국 여론조사기관들은 나경원의 대권행보에 대해 관심조차 없어 보인다.
황교안은 여러 차례 지지율을 조사했지만 나경원은 단 한 차례도 포함된 적이 없으니 얼마나 스스로는 안쓰러울까?
하지만 그녀가 가는 곳곳마다 하는 말마다 하는 행동마다 누리꾼들의 비웃음의 연속일 뿐 제대로 된 정객대우를 받지 못하는 외롭고 슬픈 여인?
아무리 안달을 해도 이젠 국민들 눈높이가 워낙 높게 올라가 있어 특히 과거로 回歸(회귀)하는 정치꾼들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졌으니 저들의 행보만 웃음거리에서 벗어날 수 없는 짓!
황교안과 나경원 수법은 문 정부 뛰어넘지 못한다.
황교안도 비웃음의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뉴스1은
‘황교안 "文대통령, '겁먹은 개' 소리 들으면서 北에 굴종적"’이라는 제목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6일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으로부터) '겁먹은 개'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왜 이렇게 굴종적 모습을 보이는가"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일 관계 대전환,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북한이 오늘 아침에도 미사일을 쏘고 협박하고 있지만 문 대통령, 정부, 여당 누구도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고 있다. 왜 굴종적인 모습을 보이는가"라며 이렇게 말했다.
황 대표는 전날 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평화경제'를 언급한 것에 대해 "내용 없는 언어 수사가 아닌가 한다"며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가 되려면 경제가 부강해지고 안보가 튼튼해져야 하는데 경제는 마이너스 넘어 추락 직전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주변국들과의 외교 관계에 대해서는 "한일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절연의 길로 가고 있고 중국·러시아·북한·일본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사방에서 흔드는 데도 제대로 대응 못 하는 허약한 나라가 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816104819138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지나친 언사를 쓰는 게 무슨 이유인지 국민들은 아는 것 같은데 황교안만 모른다?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시험은 한미연합군훈련에 대한 항의차원도 없지 않지만 북미 대화가 원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원인일 것으로 보는 눈이 크다.
그런 북한을 도와줄 수 있는 한계는 아니니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기 대권을 쥘 수 있는 강력한 카드는 북한 김정은이 앞뒤 볼 틈 없이 무조건 비핵화를 선언해줘야 하는데 북한이 그렇게 할 수는 없지 않은가?
결국 북한도 미국과 물밑에서 갖은 힘겨루기로 팽팽히 맞서면서 아주 작은 힘이라도 도와주었으면 하는데 문재인 정부가 도와줄 것이 아닌데 어찌 밀 수 있을 것인가?
북한의 그들 속셈은 북미 간 다리를 놔주려면 탱크도 다닐 수 있는 넓고 튼튼한 큰 다리를 놔달라고 억지를 부르고 있는데 무슨 말을 할 게 있겠나?
언젠가는 북미 간 대화를 하게 돼있고 비핵화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기다리는 중에 북한의 강짜(미사일 시험)까지 일일이 대꾸를 할 일이 있단 말인가?
그동안 남북 간 쌓아놓은 탑의 높이가 얼마인데!
황교안이 그걸 허물어버리라고 생떼를 쓰고 있는 것을 국민들이 모를 성 싶은가?
중국도 러시아도 남북 간의 다리를 끊겠다고만 하지 않으면 되는 현실을 堪耐(감내)하면서 통일로 가는 길을 마련하고자 하는 답안이 있는데 어떻게 일일이 김정은 정권의 보채기를 들어줘야 하며 가짜보수들의 보채기까지 받아줘야 할 것인가?
깊은 思考(사고) 속에서 내일의 설계를 굳건히 지키려고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깊은 심정을 아는 국민들이기에 황교안이 백번을 떠들어도 그 밑의 댓글들을 보면 황교안 지지율만 더욱 깎여가고 있다는 것을 보게 한다.
북한 보채기가 아주 심해지면 조금은 달래가면서 저들이 숙이고 들어가는 것을 보지 않으면 안 되는 정치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을 우리들은 너무 잘 안다.
고로 끈기 있는 인내심과 북미 간의 재발견이 있을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21대 총선 승리는 일본 아베 정권이 만들어준 수출규제와 함께 자한당과 야권을 土着(토착)倭寇(왜구)든 친일파로 몰고 갈 수 있는 길을 일본이 열어줬으니 뭐가 문제될 것이 있는가?
고로 잘 돼가는 정부는 危機(위기)까지 絶好(절호)의 機會(기회)가 된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왜 그런 상황이 될까?
항상 한 마음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꾸준한 마음으로 세상을 無爲(무위)의 기회로 삼으면 자연스럽게 찾아오지만,
자한당처럼 또는 바른미래당이나 민평당 같이 안 될 일을 가지고 강제를 부리며 억지로 일으켜 권력을 휘어잡으려고만 하면 뒤로 너머저도 코가 깨지는 법 아니겠나?
때문에 마음을 곱게 쓰면 하늘도 무심치 않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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