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창을 열다

보수는 흩어지고 촛불은 더욱 밝혀진다

삼 보 2019. 6. 26. 04:51



자한당이 흩어져 극우의 우리공화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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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애국이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도 모르는 정당?) 당명도 듣기 거북스러웠는데 우리공화당이라는 말을 아나운서가 할 때 거북스럽기는 마찬가지다.

色狂(색광)이자 단군이래 최대독재자 박정희가 미국 공화당 당명에서 베껴온 민주공화당으로 만든 이름을 상기할 수 있게 박근혜가 옥중에서 대한애국당의 새 당명을 우리공화당으로 정하게 했다는 뉴스를 보며 대한민국의 정치가 어떻게 변해가고 있을지 豫感(예감)하게 만든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런 식으로 가다간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설 곳조차 없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것은 무슨 연유인가?

간단히 말해 민주주의에 대해 너무 가볍게 생각하여 국민을 자유가 아닌 放縱(방종)으로 빠질 수 있는 길은 터놓는 것 같은 심정이다.

박근혜가 옥중정치까지 가담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는 것은 곧 민주당이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스스로 막아 세우는 것은 아닌지 조심스럽게 예측하게 한다.

조원진 의원(이하 조원진)을 꺾지 못한 때문에 그 세력은 날로 커져 작금에는 광화문 거리를 대한애국당이 ()占居(점거)(25일 새벽 서울시가 대략 2,270명을 동원하여 47일 간의 길었던 점령지를 철거했으나 6시간 후 조원진의 지휘아래 재 점거)했고,

이젠 홍문종 의원(이하 홍문종)까지 자한당에서 나와 공동대표자가 되자 박근혜가 옥중에서 당명을우리공화당으로 하사하시자 極右(극우=극단적으로 보수주의적이거나 국수주의 성향세력의 ()가 衝天(충천)돼가는 것은 아닐지?

아무리 모아봤자 1만 명이나 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생각이 있는 이들이라면 우리공화당이라는 당명을 그대로 불러줄 수 없지 않나?

고로 앞으로는 우공당으로 줄여 쓰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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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자한당)도 극우화로 치닫게 되면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이게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지나치게 자유만을 강조하는 때문 아닌가?

우공당도 자한당도 문재인 정부를 물로만 보는 것 같아 老婆心(노파심)에서 하는 말인데 저들의 세력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 것인지 깊이 있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우공당 조원진은 광화문 철거에 대해 오늘 텐트 철거가 의미가 없다며 다시 (배로 칠 것이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있다.

무법자이고 현행범이다.

당장 체포해야 한다.

그동안 시민의 통행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폭력도 행사했다는 보도도 나왔는데 서울시는 그런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그러나 조원진은 지금 텐트 철거를 두고 내심 박원순 시장을 빨갱이라고 하며 현 정부를 부인하고 있다.

조원진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 민주주의가 수난당하고 있다

전쟁을 선언하고 이 땅을 붉은 무리가 지배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 광화문광장의 애국텐트가 철거당했다. 20여 분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들을 용서할 수 없다공산침략에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진 호국영령의 뜻을 따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우리공화당이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조원진은 국민을 무시하는 범법자이다.

그 자를 체포하지 않고 경찰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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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당 공동대표 조원진은 박근혜를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인물이다.

그는 1959년 1월 7일 대구 원대동에서 태어났고,

대구 종로초등학교와 협성중학교를 졸업한 이후 서울로 올라와 인창고등학교에 들어갔다.

한국 외국어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그는 황병태 외대 총장을 따라 1996년 정계에 입문하여,

1998년 7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신당을 탈당하여 대구 북구 갑 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첫 선거 경력을 쌓았다.

그 때 4등으로 낙선했고,

2000년 16대 총선에서도 다시 무소속으로 북구 갑에 출마했지만역시 4등으로 낙선했다.

그리고 중국과 몽골을 오가며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상임이사 겸 베이징회장을 지내다가 다시 정치에 뛰어들면서 박근혜를 만나게 된다.

박근혜 친박연대로 들어가 대구 달서구 병 선거구에 출마하여 18대 국회에 입성하여 내리 3선까지 거머쥐게 됐으니 모두 박근혜의 은덕으로 꼽는 인물이 된 것이다.

결국 박근혜에 대한 의리는 있으나 그가 가고 있는 길이 올바른 길인지는 국민들이 알아서 판단하게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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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은

자한당에서 앞으로 배척을 당하고 말 홍문종(의정부 경민학원 설립자 아들의원(이하 홍문종)을 끌어들여 우공당 공동대표를 하게 되자 박근혜도 아주 가느다란 실오라기 하나를 잡은 심정일까?

박근혜가 우공당이라는 당명으로 결정하자 조원진과 홍문종은 그 결정에 따르고 충성을 맹세했을 것으로 미룬다.

결국 친박과 진박계 의원들만 자한당에서 끌어내면 저들은 최소한 21대 국회에서 교섭단체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결국 자한당과 찢어지면서 민주당에게 유리한 기회를 줄 것이지만.

이로 인해 바른미래당과 자한당 간 合倂(합병)도 무산되고 말 것으로 보는 눈들이 크게 많다.

그렇지만 민주당은 자유만을 외칠 것이 아니라 더 강력한 민주주의로 끌고 갈 수 있는 냉엄한 틀을 마련해야만 할 것으로 본다.

깨어있는 국민들을 집합시키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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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혁명 당시 국민의 결집을 다시 보여 줄 때가 왔다

 

광화문을 그대로 우공당에게 넘겨줄 수는 없는 현실이다.

시민들의 안녕과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선 화장실조차 없는 광화문 거리 우공당 천막을 철거해야만 한다.

더구나 내년 총선까지 치러야 하는 마당에서 저들을 방치할 수는 없으니 단호하게 꾸짖어 우공당을 내쫓을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원진부터 현행범으로 감금하면 된다.

국회의원의 특권을 이용해서 범법을 함부로 하는 자들부터 집어넣고 민주주의 紀綱確立(기강확립)에 최선을 다해야 질서 있는 국가를 바라는 중도층의 표를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강력하게 나갈 것은 완강히 해야 하고 유연한 사람들에게 너그러운 시간을 割愛(할애)하는 방법을 써 가면 자한당의 국회 거부도 오래 갈 수 있을 것인가?

어차피 20대 국회는 자한당의 不當(부당)한 拒否(거부)로 이어갈 것으로 인정하고 4당 체제만이라는 원활하게 하여 내년 국가 예산까지 처리하는 방안을 써야 하지 않을까?

법사위원장도 새로 뽑아야 하고 예결위 위원장도 새로 선출할 수 있게 틀을 마련해야 한다.

우공당과 자한당이 문재인 정부를 독재로 몰았지 않는가!

어차피 독재자가 되려면 국회부터 장악해야 하지 않겠는가!

자한당 국회의원들이 방해하면 할수록 민주당은 냉철한 판단으로 꾸려갈 수 있는 틀을 세워야 한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누군가 희생하지 않으면 개혁을 할 수 없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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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이하 나경원)가 국회정상화 합의까지 해놓고 자당 의총조차 설득시키지 못한 것은 자한당 원내대표 자격까지 박탈당한 것과 다르지 않나?

자한당 내부에선 나경원을 아직도 원내대표로 인정하고 있더라도 이젠 여와 야 3당이 인정할 수 없는 것 아닌가?

자한당은 원내대표가 초등학교 반장 정도 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나 타당에서는 그렇게 보지 않을 것인데 어떻게 나경원과 같이 대화를 하고 토론 할 것이 있을 것인가?

냉정해야 하고 무시해야 한다.

서명한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을 때에는 국회 원내대표 토론장으로 접근조차 할 수 없게 냉정히 내쳐버리고 자한당 의원들의 상임위 방해는 선진화법으로 다스려나가면 된다.

어차피 방해될 인물들은 구치소로 보내고 새롭게 시작하기 바란다.

자한당은 극우세력도 보수세력도 될 수 없는 정당이 될 것으로 봐진다.

 

i?´i?¸i?? "eμ­i?? i ?i??i?? i??e³?i ? e??e?¬a�|i??eμ­e?¹, i??e?´i?? i?¬i??i?´e?¼"


민주당이 냉정을 잃지 말고 민주주의 근본만 잘 지켜나가면 자한당도 극우세력의 우공당도 물리쳐 21대 국회를 장악하게 될 것으로 본다.

아무리 극우가 설치려고 해도 이승만 정권 시절처럼 될 리는 없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국민의 뜻에 따라 법치국가의 기강만 확실히 끌고 간다면 내년 21대 국회부터는 민주당과 정의당을 비롯해서 진보 적인 정당과 신 보수주의 세력이 결집될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시 한 번 더 강조하지만 민주주의 기본만 잘 지켜나가면 국민은 민주당을 크게 호응하는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본다.

독재정치 부산물과 附逆者(부역자)들은 이 기회에 확실하게 걸러내야 한다.

더 이상 대한민국 韓民族(한민족)을 욕되게 하는 인물들은 정치에서 손을 떼게 해야 올바른 미래가 보이지 않을까?

국민들의 단합과 국가의 건전성만 지켜진다면 꼭 해내고 말 것이다.

국민의 지대한 성원만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 부어넣게 된다면 대한민국은 아주 새롭게 탄생될 것이다.

국민의 결집된 힘만 있으면 된다.

촛불혁명 당시 국민의 결집을 다시 보여 줄 때가 왔다.

나경원이 말하는 그런 국민이 아닌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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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https://news.v.daum.net/v/20190625200101591?f=p

https://news.v.daum.net/v/20190625141734577

https://news.v.daum.net/v/20190625211205949?f=p

https://www.sedaily.com/NewsView/1VKK08PTSF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0625000031

https://namu.wiki/w/%EC%A1%B0%EC%9B%90%EC%A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