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딴 게 무슨 대통령?
인간이 욕심이 없다면 입에서 함부로 욕도 나오지 않는다는 말이 맞아떨어지고 있다.
욕심이 없는 사람을 보고 요즘 세상은 어리석다고 할지 모르지만 욕심이 많으면 입에 욕도 달고 살면서 口舌數(구설수)에 휘말리게 마련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좋은 말만 듣고 살기에는 마른 모래를 작은 손톱 위에 올려놓기보다 힘들지 모른다.
세상에 태어났으면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善意(선의)의 사람이 되려고 애를 쓰며 남들보다 좋은 지위에 오르기를 바라는 것 아닌가?
단 한 단계라도 좋은 지위에 오르기 위해 피나는 고생을 하지만 오를 수 없는 이들도 참으로 많다고 본다.
인간의 양심에 깔려 있는 기본적인 자세가 부족하면 아무리 애를 써도 출구를 찾지 못하든지 進退兩難(진퇴양난)의 길에 처해 순조로운 길을 택할 수 없게 마련인 것이다.
고로 좋은 책을 보라고 학교에서 교육을 시키며 올바르게 판단하는 방식을 가르치게 된다.
하지만 입시위주 교육에만 열중한 대한민국 현실은 물불 가리지 않고 좋은 대학 들어가는 교육에 열중한 나머지 인간의 기본적인 사고조차 갖추지 못한 인물을 배출하여 사회로부터 손가락질 당할 인물도 만들어 놓고 만다.
얼마나 난감한 세상이 되고 말았나!
자유한국당(한국당) 전당대회가 날이 갈수록 흥행에 뜨거워지는 것보다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怪物(괴물)黨(당)이 되고 있다는 것을 본다.
당 대표 중에서도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고 갖은 애를 쓰는 인물도 있다.
처음부터 깜냥이 안 된다는 것을 스스로 알았기에 허세를 부리는 자세라고 보면 된다.
김진태 후보는 검사 출신이라 법을 달달 외우는 공부를 했는지 모르나 법의 理致(이치)에 맞는 행동에서 벗어난 짓을 지금까지 아주 열심히 했다고 보는데 한국당 대표 후보까지 나왔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
더해서 대한애국당이라는 군소 정당과 어울리던 태극기모독부대까지 끌고 들어와서 온통 아수라(전쟁 악신의 왕)들의 전쟁판으로 만들고 있는 것을 본다.
더해서 청년 당원 김준교 최고위원 후보가 구설수에서 한층 올라가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미우나 고우나 그래도 대한민국 대통령인데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그의 敵對視(적대시)는 도를 훨씬 뛰어넘어 惡魔(악마)의 境地(경지)까지 도달한 느낌이다.
뉴시스는
18일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은 지금 나라를 팔아먹고 있다","북한 김정은 정권의 노예로 팔아먹으려는 짐승만도 못한 저 정부 주사파 정권과 문재인 민족반역자", "저딴 게 무슨 대통령", "종북 문재인을 탄핵하자" 등의 폭언으로 일부 당원들을 선동했다고 적고 있다.
이건 대한민국 대통령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본다.
내용으로 보아 형무소로 가야할 사람이 한국당 최고위원을 하겠다는 사상이다.
머지않아 오랏줄을 받을 것 같다.
이런 이가 한국당 최고위원이 된다면 한국당을 끝장내야 하지 않나?
댓글 중 한 사람은 나이도 어린 사람이 할 말이 없어 저렇게 난리를 치냐고 혀를 차고 있다.
가슴이 떳떳한 이라면 뒤에서 말을 함부로 하지 않는다고 했다.
국민들이 잘 알다시피 권위를 내려놓고 국민과 같은 눈높이를 맞추려고 애를 쓰는 대통령을 향해 억지소리를 해야 한국당은 최고위원으로 뽑아주는 정당인가?
이번에 한국당의 眞面目(진면목)이 확실하게 드러나서 민주당 지지자들은 한국당 전당대회에 열렬한 박수를 보내고 있을지 모른다.
지지율도 잘라먹지, 自充手(자충수)를 두어 스스로 自爆(자폭)하지,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하기를 바라는 정당으로 알려지게 된 것을 환영이라도 해야 할 것이라고 한다.
교육자들은 스스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몰라보게 성장했다고 방송 패널로 나와 自畵自讚(자화자찬)하고 있지만 내가 보기에는 아직도 한참 멀었다.
양심적이며 친절하고 주위로부터 똑똑한 사람으로 인정을 받는 이를 대통령으로 推戴(추대)한 것을 보았다면 어떤 인물인지 세심하게 관찰해야 올바른 자세일 것인데 국민의 생각과 동 떨어지는 소리를 하고 있으니 그가 최고위원이 된다면 그 당은 물론 국가에 미칠 영양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김준교를 후보에서 재외 시키는 것이 올바른 일 아닌가?
생각이 없는 사람이 생각 없는 정당으로 만들고 있잖은가!
고로 결국 한국당은 짚을 지고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형국이 되고 있는 것이다.
5.18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뒤집기를 하며 그 유가족을 괴물집단으로 몰아가는 이들이 우글거리고 있는 진짜 괴물들이 진실을 뒤집으려 하고 있고,
이제껏 보지 못한 덕을 품고 있는 대통령을 향해 "저딴 게"라는 표현을 써야 할 것인가?
민주주의가 완전히 파괴된 한국당의 底邊(저변)에 깔려 있는 陰凶(음흉)한 것은 暴動(폭동)의 前哨戰(전초전)으로 행진하고 있잖은가?
김준교는 한국당 당심으로 나온 인물인가 개인의 逸脫(일탈)인가?
정말이지 진정한 국민의 심판을 바라 마지않는다.
원문 보기
https://news.v.daum.net/v/20190219145711453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4313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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