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ews)와 생각

나경원 헌정파괴 범죄와 사대주의는?

삼 보 2019. 2. 18. 02:15



나경원의 헌정 파괴 범죄와 사대주의

 

어느 단체든 집단 사회에서 지휘자가 솔선수범하여 올바른 길로 앞장서고 있는데 지휘자를 막아 세우는 집단이 있다면 이건 반란이든지 抗命(항명)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법과 규정을 스스로 정해 놓고 편법을 쓰려고 한다면 제도를 붕괴시키는 邪慾(사욕)이 있다고 해야 옳지 않는가!

 

현대 국가는 대부분 법치주의를 따르는 법치국가들의 전형을 모방하려고 갖은 애를 쓴다.

 

대한민국도 분명 법치국가이고 법치주의를 부르짖고 있는데 법을 지키지 않는 지휘자가 있다면 법치주의도 법치국가도 아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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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한국당) 원내대표(이하 나경원)가 문재인 대통령이 재 추천을 요구한 자유한국당 몫 5·18 진상조사위원 2명에 대해 16"변경할 이유가 없다"라고 발언하자,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여야 4당이 "오만하고 뻔뻔스러운 태도", "막가파식 판단력", "헌정파괴 범죄" 등 거센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그 두 위원 후보자는 5.18 진상조사위 특별법에 저촉되는 인물임을 이미 만인들이 알고 터득한 상황인데 나경원이 고집부리는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항명이라 해야 마땅하지 않나?

 

결국 한국당 본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19대 대선 不服(불복)이란 말이다.


광주지역 시민단체 "자유한국당은 5.18 망언 국회의원 즉각 제명하라"

 

김경수 경남지사가 오직 1심에서 법정 구속된 이후 한국당은 '5.18 진상 규명 대국민 공청회'2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김진태와 이종명 의원 공동 주최로 하여 김순례 의원과 지만원 극우 논객 그리고 이종명을 발표자로 해서 5.18 망언을 쏟아내게 했다.

 

그 자리에는 김성찬·이완영·백승주 한국당 의원들도 같이 자리하여 공청회를 뜨겁게 다루고 있었다.

 

고로 5.18 망언 2.8 국회 공청회는 한국당 전체 의지를 내포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아닌 사실이란 성격을 품게 하는 것이 확실시 돼가고 있는 것이다.

 

여야 4당이 인정하는 나경원의 '헌정 파괴 범죄'는 국민이 그대로 받아들여도 무방하다고 봐야 올바른 것 아닌가?

 

한국당도 5.18진상 규명 특별법 제정에 참여하여 규정을 정해놓고 무시한다면 傲慢(오만) 放恣(방자)한 짓이며 범죄를 자행하는 것이다.

 

그녀는 미국을 다녀와서 事大主義(사대주의)에 젖어있다는 것도 그대로 내보이고 있는 뉴스도 나왔다.

 

미 국무부 방문한 문 의장과 여야 지도부

 

연합뉴스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7"미국 존 설리번 국무부 부장관이 '한일 관계를 제발 부탁한다. 사이좋게 지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유튜브 방송 '신의 한수'에 출연해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지도부 등으로 꾸려진 의원외교 대표단의 방미 결과를 소개하며 "설리번 부장관뿐만 아니라 그 밖의 미 의회 지도자도 전부 한일관계를 언급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동북아에 있어서 남북관계가 좋아지고, 북한의 비핵화를 하려면 한미일 공조 없이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설리번 부장관이 이석하자마자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작심한 듯이 '아빠가 야단치고, 엄마는 잘해주면 아이가 어디로 가겠느냐'고 했다"면서 "결국 남북관계가 너무 빨리 나간다는 뜻이었다고 준비한 말"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 의회 지도자도 비슷한 말을 했는데 북한과 협상에서 우위에 서려면 남북, 미북, 한미 등 3개가 아귀를 맞춰야 하는데 그게 안 되니 북한만 협상에서 갑이 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내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북한 문제에 대해 기대만 하고, 한쪽 목소리만 들려서 우려하는 부분이 있었다"면서 "미국은 한미가 같은 생각을 하고 논의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있었다"고 부연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1차 미북정상회담이 김정은에 대한 선물에 불과했다'고 말했다"면서 "그래서 결국 변한 것 없는 1차 미북정상회담에 이어 2차 미북정상회담에서는 반드시 결과를 내야하고 말이 아닌 증거와 행동이 있어야 한다는 게 펠로시 의장의 입장이었다"고 소개했다.

 

방미단에 포함됐던 백승주 의원은 또 "펠로시 의장은 '고모부와 형을 살해한 김정은을 믿느냐'고 했다"면서 "철저하게 북한인권문제에 대한 인식이 있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2019.2.17)

 

美 방문한 김무성 “미국,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인 동맹”

 

미국이 없으면 못 사는 한국당이란 말이다.

 

어떻게 북한이 갑의 위치처럼 보인다는 말인가?

 

自主(자주)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다 보니 당 대표 후보자 중에 전시작전권이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는 황교안이 출마하고 있다고 오세훈 후보자가 열을 올리는 뉴스도 있다.

 

[포토] 물 마시는 나경원 원내대표

 

한국당은 19대 대선 불복을 위해 5.18망언 부터 자행했고 5.18 진상 규명조차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조사 위원도 재 추천 하지 않겠다며 버티는 나경원의 심사가 露骨的(노골적)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강하게 나오는 것을 온건으로 대할 수만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계속 구렁이 담 넘듯 하는 방법 밖에 다른 방식을 못 찾는가?

 

20204월까지 가서 총선 할 생각을 버리면 해결될 것을 아직도 미지근하게 대항하니까 이런 破局(파국)을 당하고 있는 것인데 그 상황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홍영표 원내대표도 이해찬 민주당 대표도 참으로 딱하다.

 

옷 벗을 각오가 없이 어떻게 113명 한국당을 설득할 수 있단 말인가?

 

정말 어리석게만 보이는 저들을 어찌해야 할 것인가?

 

[포토] 이야기 나누는 이해찬-홍영표

 

원문 보기

https://news.v.daum.net/v/20190217164521441?f=m

https://news.v.daum.net/v/20190217171141012

https://news.v.daum.net/v/20190217140504912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217500077&wlog_tag3=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