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의 어린아이 정치를 보는 국민은 어떨까?
정치가 장난인가?
진즉 사라졌어야 할 사람들이 대한민국 국회를 장악하고서 보수주의를 欺瞞(기만)하며 국민을 糊塗(호도)하는 정치로 나라에 害(해)를 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자한당)의 沒廉恥(몰염치)를 보고 있는 중이다.
이명박근혜의 독선주의 정책에 편승하여 이념도 아닌 이념을 내세워 안보팔이 정치로 일관하던 자한당이,
6.13선거에서 完敗(완패)를 당했으면서도 아직도 치욕스럽게 남아있는 것은 혹과 같은 정치꾼(의원)들을 국회에 그대로 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2016년 4월 총선에서 착하고 착한 국민들이 정치꾼(정치는 무관심이지만 선거철만 되면 국민을 장악하여 당선되는 자)인지 모르고 뽑아 준 그 집단이 하나둘 사라지고 있지만,
그 수가 워낙 많아 아직도 112명이나 국회에서 歲費(세비)를 축내면서 정치방해에만 열중하는 집단을 이끌어 줄 사람을 찾아 해매고 있다.
그런 집단의 우두머리가 되고 싶다는 사람이 있을 턱이 있는가?
자한당 비대위원장을 '국민공모제'라는 美名(미명) 아래
결국 제멋대로 유명인들 이름을 거론하고 있어 대략 40명 가까이 자신들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에 불쾌감을 드러낸다고 한다.
뉴스1은
‘한국당 "비대위원장 후보 36명"…원로부터 의외의 인물까지’라는 제하에,
비대위 준비위원인 김성원 원내대변인은 3일 오전 준비위 3차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전체 리스트의 비대위원장 후보는 36명"이라며 "이를 놓고 한분 한분에 대한 준비위원들의 의견을 (이날 회의에서) 청취했다"고 전했다.
준비위가 밝힌 '36명'의 후보군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 도올 김용옥·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이국종 아주대 교수 등 '의외의 인물', 이회창 전 총재·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 '보수원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로 후보군에는 국회의장을 지낸 박관용·김형오·정의화 등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혁신'에 방점을 찍은 후보군에는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 등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준비위는 이외에도 이날부터 진행된 '국민공모제' 등 당 안팎의 의견수렴을 통해 비대위원장 후보군 선정, 검토작업을 계속할 방침이다.
김 원내대변인은 "사실 다 충족하는 분은 없다"며 "가장 적합한 분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금 국민공모제도 실시하고 있고, 5일 오전 10시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의견을 청취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뉴스1;2018.7.3.)
도올 김용옥 교수는 자한당 전 대표 홍준표의 언행을 두고 꽤나 불쾌한 표현을 한 인물이고 정치에는 관심도 없는 분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과 이국종 아주대 교수도 마찬가지 일 것인데 자한당은 수많은 이들의 이름까지 나열하는 것을 보면서 마치 장난기가 심한 아이들이 가당치도 않은 일을 할 것처럼 까불고 있는 것을 보는 기분이다.
정치가 장난은 아닐 것인데 眞意(진의)도 없이 유명인들의 이름을 거론하는 것 자체도 웃기거니와 비웃음거리를 스스로 만들고 있는 것도 불쾌하지 않은가?
생각이 없는 집단이라는 느낌을 받게 하고 있다.
국민일보는
‘이회창 누구길래 한국당 혁신비대위원장 거론에 불쾌?...대쪽 판사~한나라당 창당’이란 제목을 걸고,
4일 이 전 총재는 자유한국당 일각에서 나온 비상대책위원장 설에 불쾌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총재의 측근은 3일 한국일보를 통해 “자유한국당에서 군불을 때는 모양인데 이 전 총재가 굉장히 언짢아 했다”고 전했다.
이 전 총재는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을 창당한 인물로, 2007년 탈당해 자유선진당을 창당하는 등 조직 복원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국민일보;2018.7.4.)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까지 자한당을 불쾌한 집단으로 생각하고 있나?
그래도 그는 자한당의 전신 새누리당을 나은 차떼기당(한나라당) 총재까지 한 인물이?
의아하게 한다.
한나라당이 차떼기당이라는 명칭을 달게 된 이유가 누구 때문인가?
한겨레신문은 2011년 12월 5일자에
‘‘차떼기당’ 악몽 되살아나나? 한나라 ‘전전긍긍’‘이라는 제하에,
차떼기 사건은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측근인 서정우 변호사를 통해 한 대기업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박스 트럭째로 받은 사건이다. 한나라당 재정국은 대기업으로부터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지하 주차장에서 박스 트럭에 현금 100억원을 담아 전달받았다. 통상 정치인들이 정치자금을 받을 때는 차 트렁크에 사과 박스로 받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박스 떼기’로 불렸지만, 트럭째로 정치자금을 받은 사건이 벌어지면서 ‘차떼기’, ‘차떼기당’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이후 차떼기당은 한나라당의 부패 이미지를 상징하는 별칭이 되었다. 총선과 대선이라는 정치의 해를 앞두고 민심이 한나라당에 등을 돌린 결정적 사건이었다.(한겨레;2011.12.5.)
후배들이 살기 어려울 때 같은 처지의 사람들끼리 도우며 살아가야 하는 것 아닌가?
의외로 자한당의 비대위원장을 이회창 측에서 거절하는 것을 보고 있는 중이다.
국민일보는 또 단독으로
‘이정미 전 재판관 “한국당 비대위원장? 제 이름 안 오르내렸으면”’이란 제하에,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이 3일 자유한국당 혁신 비상대책위원장 후보군에 오른 것과 관련해 “제 이름이 오르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전 재판관과 함께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된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도 “농담 같은 소리”라며 고사의 뜻을 분명히 했다.
이 전 재판관은 국민일보 기자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한국당으로부터) 아무 연락도 오지 않았다”면서 “한국당 비대위원장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 전 재판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헌재소장 권한대행으로서 심리를 주관했으며, 지난해 3월 10일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는 주문을 낭독했다.(국민일보;2018.7.3.)
다리를 펼 곳을 봐가며 처신을 해야 할진데 어림도 없는 짓을 하고 있는 자한당!
이들의 앞길은 破滅(파멸)이냐 潰滅(궤멸)이냐이다.
스스로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자한당 인물들이 정말 웃기고 있는 것이다.
아마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는 것인 줄 모른다.
2020년 4월의 21대 총선이 되면 남아 있을 인물이 몇 명이나 될 것인가?
솔직히 말해 모조리 차기 총선에는 얼굴을 내밀지 않는 것이 후일을 위해 좋을 것으로 본다.
더 이상 창피를 당하지 않으려면 말이다.
국민들이 판단하기 전 스스로 의원직을 내려놓고 뒤로 물러서야 할 爲人(위인)들이 돼야 할 것인데 그렇게 하는 사람은 몇 안 된다.
아무리 제 잘난 멋에 사는 세상이라고 쳐도 너무 지나치지 않은가!
원문 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8598.html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338351&thread=11r04
http://news1.kr/articles/?3361884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80704.9909900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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