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고 또 적다(積多)

김정은 극비 방중과 한국인의 가야 할 길

삼 보 2018. 3. 28. 06:50



다급해진 김정은의 중국방문과 밝은 한국의 길

 

확실하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의심되는 북한 김정은의 행보!

25일부터 27일까지 그는 중국을 다녀갔는가?

경향신문은,

최고위급 인사의 방중은 지난 25일 오후 10시쯤 북·중 접경 지역인 단둥역에 북한 특별열차가 도착하면서 처음 포착됐다녹색 차체에 노란색 선이 들어간 21량의 이 열차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생전 방중했을 때 탄 차량이다.

 

이 열차는 단둥에서 선양을 거쳐 1100를 달려 26일 오후 베이징역에 도착했다대표단 일행은 댜오위타이를 거쳐 중국 최고지도자들의 국빈 접견 장소인 인민대회당으로 이동해 5시간가량 머물렀다남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중국 지도자가 한반도 정세와 비핵화대북 제재 완화 등을 논의했다는 관측이 나온다.(경향신문; 2018.3.27.)

 


수수께끼 같은 북 중의 비밀회담은 많은 사람들을 의혹케 하고 있다.

김정은이 맞는지도 확실하지 않은 것 같으면서 확실하다고 한다.

머니투데이는,

‘"중국 방문한 인사는 김정은외신 확인보도 잇따라라고 제목을 올렸다.

日 산케이美 CNN 등 잇따라 특정해 보도..북중 관계 개선 급물살..남북북미 회담 앞두고 양국 모두 관계 개선 필요성 느낀 듯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으로 추정되는 북한 고위급 인사가 방문한 중국 베이징은 이들 일행의 동선에 따라 삼엄한 경비가 펼쳐졌다. 26일 저녁 방문단이 머문 것으로 추정되는 인민대회당에 이어 숙소로 알려진 댜오위타이(조어대주변현장을 둘러본 것으로 보이는 중관춘(창업특화거리등지에서 일반인들의 접근이 금지되고 철저한 검문검색과 교통 통제가 이뤄졌다.(머니투데이;2018.3.27.)


 


매일경제는,

‘"김정은 깜짝 訪中시진핑과 회담"’이라고 확실한 제목이 붙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으로 추정되는 북한 고위 인사가 26일 베이징을 전격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중국의 지지를 유도하면서 미국과 회담할 때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 한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국내 정치권과 베이징 소식통은 "김정은 위원장이 베이징을 방문해 시 주석을 비롯한 상무위원들과 회동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여권 고위 관계자도 이날 매일경제와 통화하면서 "외교안보 당국은 '김정은 위원장이 움직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매일경제;2018.3.27.)


 


콧대 높게 중국 시진핑 주석의 대북 쑹타오 특사도 지난해 11월 만나지 않더니,

김정은이 후끈 단 것 같은 뉴스가 흥미진진하다.

수년 전부터 유엔은 북한을 여러 가지로 압박했고

북한의 혈맹국이라고 하는 중국까지 그에 가담하여

북한을 옥죄이기 시작하자 많은 사람들이 북한이 견뎌내지 못할 것으로 인정했다.

그러나 그들은 장장 4년 동안이나 버텨온 것으로 보인다.

체널 A의 탈북민들의 프로그램인 <이제 만나러갑니다>에서도

2014년부터 북한 꽃제비(걸인)들은 부쩍 늘어났고

2015년에는 평양까지 대북제재 여파가 불어 닥치고 있다는 소리가 나왔다.

그러나 북한은 2006년 10월 제1차 핵실험을 시작으로

2017년 9월 제6차에 이르기까지 모두 여섯 차례에 걸쳐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미국과 남한에 위협을 가하고 있었다.

2017년 7월 4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실험 발사한 도발 행위에 대해

국제사회는 크게 분노했다.

유엔 대북 제재 결의 2371호는 북한산 석탄과 철,

철광석납 등 광물에 대한 전면 수출 금지 등을 담고 있었다.

 


북한은 미국을 향해 큰소리쳤다.

워싱턴을 불바다로 만들어놓겠다고 엄포했다.

어림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미국 민들은 수군대기 시작했다.

졸지에 김정은은 미국에서 유명인사가 됐다.

이명박근혜는 몰라도 김정은의 이름은 외우고 있는 이들이 곧잘 됐다.

내 얼굴만 보아도 째리든지 아니면 흘끔거리는 백인들이 많아지고 있었다.

일본 사람인지 중국 사람이지도 모르면서 뚫어지게 쳐다보곤 했다.

말을 붙이지 않으니 부자연스럽게 말할 것도 없다하고 만다.

그 중에서 물어보는 사람에게는 답을 해준다.

South Korean이라고.

한국 사람들이 이젠 많이 알려져 있는데

North와 South를 갈라가며 대꾸한다는 것도 우스운 일이다.

왜 우리는 분단 70년을 살고 있는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소련과 미국 그리고 중국의 넓은 땅을 소유하고 있는

나라들의 욕심을 향해 손가락질 한다.

그러나 이 사람은 남북의 자주성도 없는 무능했던 지도자들을 향해

손가락질을 더 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태극기의 태극이 위는 빨갛고 아래는 푸른 것도 원인 같아

시큰둥할 때도 없지 않았다.

한국을 떠날 때 태극기를 챙겨오긴 했는데 단 한 번도 밖에 내다걸지 않았다.

본시 충성도도 약하지만 무엇이 부끄러웠는지 모른다.

그러나 한반도가 두 동강이 나있는 것은 정말 싫다.

 


지금까지 통일을 할 수 없었던 것도

국민들의 단합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하지만

그 여파는 지도자를 잘못만난 때문이라고 생각할 때가 더 많았다.

국민들이 지도자를 보고 배워야 하는데 보고 배우지 않고

날이면 날마다 욕만 해대고 있는 것이 더 싫었다.

당연히 욕먹을 짓을 하니까 욕을 먹는데 그런 지도자가 더더욱 싫었다.

손가락으로 대통령을 헤아려보아도 문재인 대통령 이전까지 열손가락이면 됐다.

전두환과 노태우는 전 대통령자격도 상실했으니 열손가락도 필요 없다.

단 한 명도 마음에 두고 싶은 사람이 없었다.

인간은 누구나 조금씩 흠이 있다고 하지만,

대한민국 대통령들은 돈에 놀아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으니 더 힘들었다.

돈 욕심만 있고 국민을 사랑하고 아낄 생각을 한 사람은 없었다.

그저 입으로만 국민을 사랑하고 있었다.

권력욕심만 강도를 높인 대통령도 거의가 다다.

그래서 더 서글펐는지 모른다.


 


지난해 북한에서 6차 핵실험을 하고 난 다음

더는 북한이 도발을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을 했으나,

11월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하고 나서

북한은 국가 핵무력 완성을 선포하고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들어서면 북한도 더는 도발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빗나가고 있었다.

김정은이 정말 대륙간탄도미사일에 만족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더 시험할 능력도 없다고 생각한다.

원유가 바닥이 난지 오래고 북한 주민들 거의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한다.

이젠 겉으로 말은 할 수 없지만,

그 돈으로 먹을 것이나 주었으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단다.

철없는 김정은은 배가 고픈 것을 모를 것이다.

북한주민들에게 草根木皮(초근목피)도 구하기 힘들다고 한다.

가까운 산에 나무는 찾아보기조차 힘들고 풀뿌리도 없어

씨앗을 심고 나서 그 싹만 나오기를 기다리며 그 자리에서 뜯어먹고 있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 얘기를 듣고 있노라면 가슴이 쓰리다 못해 아려온다.

무슨 죄가 있어 앙상한 갈비뼈를 내보이고 있어야 한다는 말인가?

그런 나라에서 김정은을 비방조차 할 수 없다고 할 때는 어처구니가 없다.

저 사람을 길들일 사람이 북한에는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시진핑 말은 들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난해 11월 실망하고 만다.

 


금년 4월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은 정상회담을 하기로 약속은 돼있다.

중국도 방해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한다.

어떤 방책이 있을지 의문이지만

북 중 회담을 하고 갔으니 문재인 대통령도 熟考(숙고)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차라리 낫지 않은가?

중국이 낀다는 것은 미국의 강펀치를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한 데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지만,

그 선대 부자의 중국방문을 눈여겨볼 때 아쉬운 소리만 할 때 중국을 찾았으니

김정은이라고 다를 것인가?

평양 경제가 휘청거리면 북한 지도체제는 붕괴될 수 있다는 말들을 한다.

한국과 미국 정상 대화를 한다고 해도 북한 경제는 지금 바닥을 치고 있는데,

손을 내밀기도 전에 북한은 붕괴할 수 있으니 중국 먼저 찾아 갔을 것이다.

그게 아니면 미국이 Mike Pompeo 국무장관에 이어

John Bolton 국가안보보좌관으로 강경 인사로 교체하여 북한을 자극한 것도

김정은을 시진핑 앞으로 가게 만든 것 아니겠는가?

그도 아니면 밀린 숙제들을 다 털어놓고 자문을 받기위해 갔을까?

 


한 외신은 김정은이 많이 컸다는 소리를 하고 있다.

7년 기간에 북한 지도체제를 완전 장악했다고 보고 있다.

북한 김일성이나 깁정일도 다급하지 않으면 해외여행을 자제하며

자신의 안전에만 몰두하며 주민들을 장악하고 있었는데

그 일을 김정은도 해냈다고 보는 것이다.

이런 김정은을 상대로 북한 비핵화를 끌어낼 수 있을까?

가능하다고 본다.

시진핑도 북한이 핵을 보유한다는 것이 좋은 일만은 아니란 것이다.

그 짧은 시간에 조정방법까지 논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핵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고 싶다.

북한 형편으로 보았을 때 핵을 소유하고 있다는 그 자체가 애물 덩어리다.

유지비용조차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

그러나 어떤 이는 이대로 계속 북한을 놔주면 2020년에는 대략 60개 가까이

핵탄두를 보유할 수 있다고 내다보는 것이다.

그 때 미국은 손을 쓸 수 없고 중국도 건드릴 수 없다는 것이다.

김정은도 매우 난처할 것이다.

북한 주민들에게는 핵보유국을 자처했으면서 핵을 버리겠다고 할 수 없을 테니까.

북한 중앙방송도 노동신문도 4월말 남북정상과 5월 북미 정상회담도

내비추지 않고 있다.

岐路(기로)에 선 김정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기회가 따라오는 것이다.

아니 전 국민들에게 기회가 오는 것이다.

이런 호조건에서 우리끼리 치고받고 싸우고 있으니 부끄럽지 아니한가?

자유한국당은 14만 경찰을 향해 친 X’, ‘X' '사냥X' 등등

입으로 차마 할 수 없는 말막을 쏟아내며 국민들로부터 멀어져 가고 있다.

경찰 가족까지 대략 50만 명의 식구가 건재하다.

더 나아야 500만 명 이상 친지와 이웃을 대통하고 있을 경찰이며,

더 나아가 공인 중 공인인 국회의원 입에서 어떻게 걸레 같은 소리가

거침없이 튀어나올 수 있다는 것인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국회를 우리는 개조해야 한다.

시끄러운 사람들만 빠져나가면 된다.

그렇게 하기 위해 문재인 개헌안이 통과돼야 한다.

국회의원 신분을 박탈할 수 있는 법이 들어가 있다.

 


국민소환제가 헌법 안에 들어가면 국회가 이렇게 천박하게 돌아갈까?

국민은 이번 기회에 대통령 다운 대통령을 만들어야 하고

국회도 국회 같이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아무리 대통령이 잘하려고 해도 국회에서 이렇듯 방해를 하면

해낼 수 없는 것이다.

자한당이 문재인 정부를 방해하기 위해 말도 안 되는 이원집정부제를 들고 나와

국민 과반수이상이 찬성을 하는 4년 연임 대통령제를 방해하는데

국회가 돌아갈 수 있는가?

야권들도 국민이 뽑은 대통령 놔두고 제왕적 대통령을 막는다는 핑계로,

총리를 국회에서 선출해야 한다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미국 부통령제처럼 대통령과 한 뜻이 돼서 국정을 이끌고 가야 할 것을

방해하자는 일밖에 좋을 뜻이 포함돼있는가?

어떻게 하든 제 욕심만 채우겠다고 하는 의원들을 보면 한심하다.

국가와 국민도 없이 자기만 살아보자고 하는 의원들을 믿을 수 있는가?

함께 힘을 모아도 북한 김정은이 적화통일에 눈이 뒤집히고 있는데

맨날 싸움질만 하는 국회를 보면 어떤 야심을 품을 것인가!

신중을 기해야 한다.

대통령 다운 대통령으로 설 수 있게 하기 위해

촛불혁명을 다시 한 번 더 국민들의 힘이 필요할 때라고 본다.

 


경찰에 사과조차 할 생각하지 않고

배신자 배현진 데리고 나와 잘 이끌고 있는 MBC를 탄압하자고 하는 자한당!

저들이 의원들 맞아?

국민들의 저력이 절실할 때라고 본다.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개헌하지 못하면

또 시간을 놓칠 것으로 보는 의견이 많다.

독재시대 당시 만들어진 30년도 넘은 법을 그대로 유지하게

놓아 둘 것인가?

헌정 이래 9번째 개헌이고 대통령 개헌 발의로 6번째 개헌이라고 한다.

이승만 때 독재을 위해 3번 개헌을 했으며,

박정희 독재자가 유신독재을 위해 1972년에 개헌발의를 했고

군사독재 전두환이 1980년 개헌 발의를 한 것인데

이들은 자신들의 영화를 위해 국민을 짓밟겠단 개헌안을 드러냈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이 개헌과 자신의 정치와는 별개로 한다고 했다.

이번 5년 동안만 정치를 하고 물러난다는 말이다.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격상시켜 논 헌법!

사법부 권한도 자체내에서 해결할 수 있게 다듬은 헌법!

총리도 대통령이 임명은 하지만 국회 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낙마할 수밖에 없는데

막대한 권력을 두게 해야 한다는 자들이 올바르다고 할 수 있는가?

세상을 바꾸는 것은 대통령과 관료 그리고 국회가 다 같이 합심하여

국민이 같이 참여했을 때 아름다운 결실을 보는 것 아닐까?

국회가 썩어가고 있지만 국민들이라도 정신을 가다듬게 되면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희망의 나라로 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원문 보기;

http://shindonga.donga.com/3/all/13/1258383/1

http://n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196421&sc=3000000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3272236025&code=970204&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


http://v.media.daum.net/v/20180327174404757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327_0000264255&cID=10101&pID=10100

http://www.lawandp.com/view/2017111909470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