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병원은 불법증축의 위반건축물이고,
자유한국당은 국민을 위해 있는 당인가?
노컷뉴스는
‘"세종병원, 불법증축으로 위반건축물 올라"’제하에,
26일 화재 참사로 사망자 37명을 낳은 경남 밀양의 세종병원이 불법증축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에 따르면, 세종병원은 지난 2012년 8월 24일부터 147.04㎡ 규모의 무단증축으로 인해 위반건축물로 등재됐다.
홍 의원은 화재 발생 직후 밀양시로부터 세종병원 증축에 관한 자료를 받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홍 의원 또 "옆 건물인 세종요양병원 역시 같은 시기 19.53㎡ 면적을 무단증축 해 위반건축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어 "건축법뿐만 아니라 소방시설설치유지법 등 현행법상 위반사항이 존재하는지 점검해서 화재사고와의 인과관계와 사고유발 가능성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노컷뉴스;2018.1.26.)
홍철호 의원은
1958년 8월 13일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났고,
자유한국당(경기 김포시 을) 소속으로,
2017년 6월부터 제20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이자,
2017년 7월부터 제20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이런 사고가 날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예측하고 있었다는 것 아닌가?
이 보도가 26일 오전 10시49분에 기재됐다.
세종병원 화재 발생은 오전 7시 32분 밀양소방서에 전화 접수됐고,
오전 10시 26분 경 완전 진화된 것으로 나온 것을 봤을 때
홍철호 의원은 노컷뉴스에 화재가 나자 이런 사건이 날 것으로
미리 알고 있었다는 듯 언론 매체에 알린 것 같다는 직감이다.
대한민국 국회에서 화재에 대한 입법이 온전히 성립됐다면,
밀양 세종병원 참사 같은 일이 벌어졌을까?
각 언론매체마다 Sprinkler(스프링클러; 살수기)만 설치가 됐어도,
초기에 진압됐을 것으로 입을 모으고 있다.
어떻게 37명이나 목숨을 앗아갔을까?
더해서 아직 7명의 중상자들이 있고 총 160여 명의 사상자를 냈다.
국회는 28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 화재참사가 벌어진 이후
한 달이 넘도록 무슨 일을 했는지 낫낫이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
국민을 대리하여 국가 입법을 만들기로 약속을 했으면
충실히 이행해야 하지 않겠는가?
정쟁만을 위해
지방선거만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여당에게 밀리고 있은 야당들은
정부를 위해 무슨 일을 했는지 밝혀야 한다.
그리고 대형 참사가 벌어지니 기다렸다는 듯
언론에 대고
무단 증축된 위반건물이라고 그 즉시 자랑이라도 하는 것인가?
MBC는
‘'또' 스프링클러 없었다…'설치의무'조차 없어’제하에,
현행법상 층수가 11층보다 높거나 전체 바닥면적이 천 제곱미터보다 큰 대형병원은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하고 노인과 장애인이 입원하는 요양병원은 면적에 관계없이 모두 설치 대상입니다.
하지만 5층 높이의 세종병원 바닥면적은 2백여 제곱미터.
노인 환자가 대부분이었지만 요양병원으로도 등록돼 있지 않은 중소 의료기관이라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었습니다.
제천화재 이후 소방당국은 세종병원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해 피난기구 설치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찾아냈지만, 이때도 스프링클러는 소방당국의 점검 대상이 아니었습니다.(MBC;2018.1.26.)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는 말했다.
연합뉴스는
‘홍준표 "8개월간 재난대비책 전혀 갖추지 않아 국민이 피해"’라는 제하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6일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해 "이 정부는 지난 8개월 동안 재난 안전 대비책을 전혀 갖추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밀양 화재 참사 긴급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 정부야말로 안전에 대해서는 국민을 안심시켜야 한다. 세월호 해난 사고를 정치적으로 이용해 집권한 정부이기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이어 "재난이 발생하면 5가지 패턴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대통령은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총리는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라'고 지시하고, 장관은 사고 현장 방문만 한다. 책임은 현장실무자만 지고 그러다 보니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이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연합뉴스)
왜 자꾸만 의심하는 죄를 짓고 있는지 모르겠다.
많은 사람들이 KBS가 보도한
‘발화 지점 1층 ‘필로티 구조’…진화 늦어진 이유는?‘라는 제하의 보도에
댓글들 중 자한당과 홍준표를 의심하는 내용의 글들이 많이 있다.
홍준표의 발언 중
"8개월간 재난대비책 전혀 갖추지 않아 국민이 피해"라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한
글 댓글들에서도 많은 사람들은 홍준표가 더 위험한 인물이라고
강력하게 몰아세우고 있다.
도대체 자유한국당은 무슨 이유로 문재인 정부 탓으로만 돌리려고 하나?
2017년 4월 이전의 정부는 누가 운영을 하고 있었는가?
말도 되지 않은 소리로 국민을 호도하지 말라!
어떻게
80대 노인들이 들어있는 양노병원에 불이 일어났을까 의심하게 한다.
몸을 가누기조차 힘든 어른들이 누어만 있어야 할 병원에
-살만큼 살았다고 생각하는 연령대의 노구들이 즐비한 건물의
일반 병원부터 화재가 시작되게 하고 있었을 것인가?
철저하게 밀양 세종병원 화재원인을 밝혀야 한다.
2014년 7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제36대 경상남도 도지사는 홍준표가 했다.
홍준표 보다 밀양시장에게 먼저 수사의 칼끝이 닿게 될 수 있겠지만,
홍준표도 도덕적이고 양심적인 문제에서 자유롭지는 못할 것으로 본다.
입을 다물고 있으면 본전치기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홍준표는 항상 그의 못된 입에 의해 자신을 깎아내리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화재 발생원인과 홍준표와 연계가 된 것은 없는지?
역사적으로 몰염치한 자한당과 홍준표의 그 행적이 말해주듯이,
수사관들은 철저히 조사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사전에 단속 할 수 있게 해야 할 일이다.
세종병원은 불법증축의 위반건축물이란 것을 알고 있던 국회가
처리하지 못한 죄도 대단하다.
더는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게 해선 안 된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가 그나마 다행한 일이 있다면
요양병원으로 불이 옮기기 전 제압했다는 것이다.
총 194명의 노인들이 있는 병원을
방화했을 사람은 없을 것으로 보는 것이 정상일 것?
그러나 자꾸만 의심하는 죄를 짓는 것 같아 더욱 가슴이 답답하다.
수양이 깊지 못해 그렇다고 하는 말이 옳은 말일 게다.
원문 보기;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598924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26/0200000000AKR20180126176700001.HTML?input=1195m
http://imnews.imbc.com/replay/2018/nwdesk/article/4510439_22663.html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26/0200000000AKR20180126156100004.HTML?input=1195m
https://blog.naver.com/victorygimpo/22119421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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