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유서의 죽음은 죽임이었을까? 정두언이 정말 자살 당했을까? 정두언(1957~2019) 전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이하 고인(故人))이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실락공원 주변에서 숨을 거둔 채 발견됐다는 뉴스다. 홍은동 집에는 유서가 발견돼 부인이 경찰에 오후 3시42분쯤 신고하여 찾아 나섰건만 오후 4시 25.. 적고 또 적다(積多) 2019.07.17
원세훈 구속은 이명박 구속의 예시? 공정한 나라로 가는 서광의 길은? 正直(정직)과 正義(정의)가 자취를 감추고 사라진지 9년 認賊爲子(인적위자) – 잘못된 생각을 진실이라고 믿으려고 하는 자세 – 곧, 도적을 자식으로 알고 誤認(오인)하며 살던 세월의 9년 화이부실(華而不實) - 꽃만 화려했지 열매가가 없던 - 즉, .. 마음의 창을 열다 2017.08.31
수능 올바른 시험? 선의의 경쟁인가? 세상에 태어나 평탄하게 살아가기도 힘든데, 인구가 점차 많아지면서 각 나라들도 최고 역학자들을 뽑아내기 위해 갖은 방법을 다 쓰는 것 같군요. 그 중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大學修學能力試驗;수능)은 아주 거대한 한 몫을 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합니다. 국가가 치르는 사법고시나.. 게 시 판 2015.11.13
불어터진 국수와 일 못하는 장차관 박근혜 정권은 설 명절을 잘 못 쇠었을까? 대통령이라는 이의 입에서 “우리 경제를 생각하면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부동산 3법도 지난해 어렵게 통과됐는데 비유하자면 퉁퉁 불어 터진 국수였다”는 소리가 튀어나오질 안나, 자신의 거짓과거사는 돌아보지도 못하는 이가 .. 그리고 그 마음 2015.02.25
이완구 총리지명자가 박근혜 방패? 세상은 명예와 부(富)가 클수록 좋다고 한다. 그 게 큰 것만큼 위험과 화(禍)가 따라다닌다는 것을 생각지 못하는 것이 일반인[匹夫]들이나 하는 짓이다. 그러니 돈이 들어오거나 승진을 하게 되면 입이 귀에 걸리는 거다. 사려(思慮)가 깊은 이라면 그 명예가 주는 권력만큼이나 중압감을 .. 그리고 그 마음 201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