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7

청와대를 겁낼 것보다 자신의 죄를 겁내라!

청와대 터가 무서운 윤석열과 김건희? 역사적으로 인정받았던 청와대 자리를 유난히 무서워하는 인간(도저히 ‘인물’이란 말을 쓸 수 없다)들은 도대체 무슨 죄가 그만큼 거대하기에 벌벌 떨며 청와대만큼은 사양한다는 말인가? 대한민국 대권이 퍼져나가는 곳을 싫다면 대권을 포기해야 하는 것 아닌가? 잘 알다시피 청와대 터는 역사가 증명하는 자리인데 왜 이처럼 떠는 인간들이 있단 말인가? 삼국시대에는 그 터가 삼국 세 곳의 경계가 될 정도였기에 사람들은 수도의 터가 될 수 있는지도 몰랐다고 치자. 그러나 고려가 삼국을 통일하고부터는 저울추의 위치라며 그곳으로부터 한반도를 호령할 수 있는 터라고 인정했던 터를 두고 왜 이처럼 떨고 있단 말인가! 고려 15대 숙종은 그 터를 중심으로 하기 위해 인재를 써서 알아보던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