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같이 잘 살자는 엄마와 그 아비의 그 아들 어쩌다 중앙일보가 ‘"엄마로서 끔찍" 배우 박진희, 피켓 들고 거리 나선 까닭’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다 냈을까? 좌우간 박진희(사진) 배우가 기후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켜 세워주는 것을 보도했으니 잘한 일이다. 계속 이같이 잘 살 수 있는 일만 만드는 쪽을 향해 보도하면 좋겠다만... 무엇보다 박진희 씨의 槪念(개념) 있는 思考(사고)에 박수를 보낸다. 과거 3월에야 노랗게 희망의 봄이 왔다는 것을 알려주던 개나리꽃이, 쌩쌩 한창 추어야 할 1월 초에 피었으니 반가운 것을 넘어 기후에 대한 걱정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장하고 아름다운가! 대통령을 하겠다고 나선 윤석열(사방 돌아다니며 떼 똥이나 싸질러놓는 종이호랑이 인생)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