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4

윤석열의 '자유'란 무엇이란 말인가?

남욱이 배경 좋은 곽상도를 까버렸나?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우리 선조들은 얼마나 많은 거짓말들을 했기에 이런 속담까지 나왔을까? 그런 후손이라서 거짓말을 밥 먹 듯해도 눈을 감아주는 착하고 여린 국민? 그 어떤 정권보다 가장 열심히 거짓말을 하는 현실을 본다는 게 참으로 가슴 아프다. 거짓말을 해선 안 된다는 것은 하늘도 알고 땅도 알고 인간들도 알지만 무조건 거짓말부터 해놓고 보는 세상! 얼마나 거짓말을 지독히 하다 죽어갈 인생들이란 말인가! 대권을 쥔 자부터 거짓말을 식은 죽 마시듯 하며 세계무대까지 올라가서 放縱(방종)과 허풍까지 떨고 싶다며 노골적이지 않은가? ‘자유’라는 단어를 연설을 할 때마다 기십 번 집어넣어 제 욕심은 아직 차지 않았으니 열심히 더 해먹고 싶다며! 세계로부터 ‘자유’..

윤석열을 찍은 순간 당신도 거짓말쟁이?

거짓말 무서워하지 않는 국민성? 거짓말과 관련된 것은 사회 구석구석 어디에나 박혀있어 거짓말 하는 것을 못하게 막으려 하지만 ‘거짓말’이라는 단어는 대한민국 국민들과 아주 친숙한 존재의 단어가 됐단 말인가! 이솝우화 중 ‘양치기소년’ 같은 동화 속에도, ‘범죄와의 전쟁’같은 영화까지 등장하여 거짓말이 얼마나 나쁘다는 것을 사회는 계몽하고 있지만 우린 얼마나 거짓말에 대해 위험하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있는가? 더 깊이 들어가면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거짓말에 대해서는 별 관심조차 없는 듯 보이는 현실이 정말 무섭지 않은가! 유대인들의 거짓말 선동에 의해 예수는 죄인이 됐고 십자가의 죽음을 당하게 한 거짓말들! 클라우디아가 남편 빌라도에게 예수의 사형집행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先夢(선몽)을 말해주었건만 이..

전두환 노태우를 찬양하는 기자들은?

사람의 죽음 앞에선 엄숙해져야지만... 인간의 존엄은 그 얼굴에서 나오는 것 아닌가! 인간의 얼굴은 喜怒哀樂(희노애락)에 대해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으니 다른 동물들과 달리 존엄의 가치가 있는 것 아니겠는가? 즐거울 때 웃는 얼굴을 할 수 있고 그 웃음에 더해지는 웃음소리가 자연적으로 흘러나오면 인간의 즐거움은 만끽돼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성난 얼굴도 지을 수 있어 그 성이 심해지다 못해 북받치게 되면 입으로 최대한의 憤怒(분노)하는 감정의 언어까지 토해내는 인간과 인간들! 슬퍼지면 자연스럽게 눈으로부터 눈물이 흘러나오게 돼있어 슬프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는 인간의 얼굴들! 이런 감정표현을 할 수 있는 존귀한 인간들의 생명을 앗아간 인간들도 있으니 얼마나 사악한 일인가? 인간의 슬픔 중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