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구 기자 3

정치개혁은 민주당 내부총질부터 말아야!

대한민국 정치가 더 이상 엉망진창이 된다면? 그래도 내편이 상대편보다 낫다고 말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대표(이하 이재명)와 다르게, 제대로 된 판단도 못하는 인간들이 민주당 내에 있다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다. 최소한 잘하고 있는 일까지 흔들 생각은 인간으로서 해선 안 되는 일 아닌가? 내가 생각하지 못한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아주 간단하고 쉬운 것을, 한 바퀴 빙 돌려서 말하면서 엉뚱하게 들리게 하는 버릇도 정말 못됐다. 내 한 마디 말이 나와 상대를 위해 얼마나 치명타가 된다는 것은 알고 해야 하지 않을까? 물론 상대를 고치기 위해 반어법을 쓰기도 하지만 말이다. 민주당 이상민 의원(이하 이상민)이 6일 저녁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전국을 돌면서 자신의 ..

참 언론인 강진구와 더탐사에 희망을!

진정한 언론인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한가! 無法(무법)의 검찰과 정치꾼(정치는 무관심이고 제 용심만 챙기는 정치꾼)들이 불러주는 대로 적어 내든지, 아니면 멋지게 살을 더 붙이고 포장까지 잘하여 다듬은 다음, 검찰과 정치꾼들의 길들여진 사냥개처럼 맘껏 몸을 사방팔방 비틀며 갖은 아양을 떨기만 하는 기레기들이 설치고 있는 치욕적인 언론의 세상이다. 그래서 ‘기자’라는 낱말 앞 글자에 쓰레기를 더해 ‘기레기’라고 해도 된다며 법원에서까지 승낙하지 않았던가! 고로 이제는 비굴하고 치사하게 구는 기자는 ‘참기레기’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얼마나 비참한 대한민국의 언론 시대에 진정한 언론인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그 이름은 강진구 기자이다. 경향신문조차 더럽게 권력에 아부하는 언론이 돼버리더니, 이..

이낙연 고발사주와 청와대 언론

언론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있단 말인가? “조국에 분노했던 인간들은 결국 일베가 주도하고 저쪽 동네 애들이 따라했던 거지 그때 그 느낌이 확 들었었는데 요즘 꼴을 보면 그것이 거의 확실한 듯.“ “글쎄, 조국 때는 언론과 검찰이 생난리부르스를 추며 상황을 호도했고 지금 곽상도 건은 언론과 검찰이 입 꾹 쳐 닫고 꿀 먹은 벙어리짓을 하고 있으니 附和雷同(부화뇌동)하는 일부 단세포들이 멍하니 있는 거다.“ “조국 때 일어났던 대학생들이 순수한 대학생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코미디다. 동원된 학생들이 다수였다는 것이 밝혀진 사실인데 이런 기사로 또 여론 조작하는구나.” 상기 문장은 가 ‘조국 표창장 위조에 분노했던 20대 왜 곽상도 50억엔 침묵할까’라는 제목의 보도 내용에 최고 동의를 받아낸 댓글들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