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은 뭐 잘했다고 과이불개 논하나?
교수신문이 올해의 대한민국 상황을 사자성어로 過而不改(과이불개)로 정했다는 것을 보며 孔子(공자)의 실천사상을 기억하게 한다.
배우고 생각하며 실천하는 것을 평생의 과업으로 삼고 제자들을 가르친 공자의 철학을 알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교수들이 즐비한 대한민국 교육계가 아닌지?
내 눈에 들어오는 대한민국은 ‘실수를 해놓고 고치지 않는 것’만이 아니라 옳은 말하는 사람들을 윽박지르며 나쁜 것을 옳다고 하라는 나라 상황인데,
그 단어가 어울린다고 보는 것은 교수들이 교단에서 입으로만 가르치려하지 실천하려는 자세는 연약한 것 아닌가싶다.
과오를 범했으면 빨리 自省(자성)하고 고치는 실천이 따라야 하는데 윤석열은 단 1도 근접함이 없지 않았던가?
세상 돌아가는 데로 둘 게 아니라 실천을 바라는 대학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말로 따끔함을 보여줘야 할 것 같은데 왜 내게는 양이 차지 않는단 말인가!
교단에 서서 얼마나 점잔빼는 사람들이 교수일지 모르지만 불의를 보면 정의가 무엇인지 가르쳤던 공자의 1/10이라도 실천하는 게 옳지 않을까?
극우보수들이 수차에 걸쳐 죽이고 또 죽였던 386세대는 학창시절 정의와 불의는 배우고 나온 것 같은데,
mz세대나 요즘 md세대들을 만들어낸 최근의 대학은 무엇을 가르쳤기에 풀죽은 와이셔츠처럼 살아가게 하는 것인지 감을 잡지 못하지 않는가?
한창 팔팔 뛰며 義血(의혈)에 넘쳐나야 할 청춘들 氣(기)를 다 빼놓고 말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대학 아닌가?
대학이 어려운 문자나 공부하는 전당이 아니라 아주 쉬우면서 알아듣기 편한 방법으로 솔직하고 담백한 교육을 시킬 생각은 없는가?
삼포세대 같은 세대를 만들어낼 것이 아니라 좀 더 활기차고 자유로운 사랑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사회인을 만들어내야 하지 않을까?
假飾(가식)보단 담백하고 솔직한 인생들을 위한 전당이 되기 바란다면 교수들부터 가슴을 열어야 하지 않겠는가!
연합뉴스TV가
‘전국 교수들, 올해의 사자성어 '과이불개' 선정’이라는 제하의 댓글에서 보니, <jbachi>이란 이가
‘올해의 사자성어 적반하장’이라 적은 게 차라리 윤석열과 그 일당들과 딱 들어맞지 않은가싶다.
대우를 해줘야 할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도 구분 못하는 교육계가 교육시킬 자격이나 있겠나!
‘賊反荷杖(적반하장) =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을 나무람을 이르는 말.’이라고 네이버 국어사전이 정의한 게 대한민국 현 상황에 대해 차라리 정확성이 짙어 보인다.
교수들이 학생들 학업에 열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정확히 보려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은 나만 아니었음을 댓글에서 여러 개가 보인다.
특히나 국민대가 저지른 김건희(요망한 인생) 박사논문 이후 교수들 가치는 땅에 떨어지고 말았으니 교수라는 직함도 이젠 낡고 병들어 疲斃(피폐)된 것 같다.
입으로만 가르치려 말고 실천성 짙은 교육이 필요하지 않나!
3포 세대들처럼 흐느적거리는 사고를 지니게 한다면 대한민국 미래가 보일까?
대학교수들부터 희망을 내던지고 학생들을 대한다면 그 다음세대는 어떤 인간들이 되어 세상 속으로 들어가 흐느적거리게 만들고 말 것인가?
不義(불의)와 正義(정의) 만큼만이라도 정확히 가르치는 교수들이 되면 어떠할까?
돈보다 더 좋은 행복을 만드는 게 사람의 순수한 마음이듯!
그래야 지휘자 하나를 뽑아도 올바른 자를 뽑는 방법을 배울 것 아닌가!
사내아이들 기를 다 죽여 놓고 사회로 보낸 때문에 윤석열 같은 인생이 세상을 荒唐無稽(황당무계)한 세상으로 만들어버리고 있지 않은가!
어찌해야 할 것인가!
* 적폐는 감추기를 잘하고 충신은 솔직하다.
--- 더탐사 강진구 "윤석열 한동훈 김건희 민낯을 반드시 밝히고 심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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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는 순수한 가슴부터 불붙기 시작한다.
추위와 더위보다 더 살가운 것이 정의이니까!
--- '어김없이 모였다'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제18차 촛불대행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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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지혜가 깊은 여성에게 사랑이 깊어진다.
--- 이럴거면 총리가 왜 있습니까? #강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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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생 처음 소망의 기쁨을 맛보고 싶어진다.
--- I'm in love for the very first time(난생 처음 사랑에 빠졌어요) - Maywood (메이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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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https://v.daum.net/v/20221211174915555
https://v.daum.net/v/20221211174807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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