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고 또 적다(積多)

문재인 정부여 마지막 젖 먹던 힘이라도 내라!

삼 보 2020. 9. 4. 02:17

 

서울대 의대 교수들의 이중인격인가?

 

서울대 의대 교수들 전체를 다 싸잡아 말 할 수는 없다고 할지라도 불과 5년 전 박근혜 정권에게는 아양을 떨며 정권에 아부까지 떨던 인간들이 왜 문재인 정부 앞에서는 고개를 쳐들고 빳빳하게 굴고 있는 것인가?

YTN 단독으로

서울대 의대 교수들, 박근혜 정부 때는 "공공의대 연간 7백 명 운용" 제안라는 제목을 걸고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메르스 사태로 홍역을 치렀던 지난 2015, 박근혜 정부 당시 보건복지부가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용역 보고서입니다.

 

공공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1억 원을 들여 연구를 진행했는데, 당시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의료 취약 지역 등을 고려하면 2천 명이 넘는 의사가 더 필요하다고 추산했습니다.

 

이를 위해 부속병원이 딸린 의대 설립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인원도 2020년 백 명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최대 7백 명까지 운용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 공공의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의대의 경우 졸업생은 반드시 공공의료 분야에 종사해야 한다며, 공익 복무 수행을 의무화했습니다.

 

학자금을 지원받는 대신 전공의 수련 기간을 포함해 10년 동안 지역 의료기관 등에서 근무해야 한다는 겁니다.

 

현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의료 정책 내용과 거의 같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이었던 이정현 당시 새누리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법안을 냈습니다.

 

국립 보건의료대학을 설치하고, 졸업 뒤 10년 동안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 종사하는 걸 조건으로 학업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공공의료 인력 양성이라는 명분과, 지역구 의대 신설이라는 이 전 의원의 실익이 맞아 떨어졌던 겁니다.

 

예산 등의 문제로 결국 법안은 폐기됐지만, 박근혜 정부 당시 의료계가 공공의료 인력 확충에 공감대를 이룬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902195108300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지금 문재인 정부에게는 극우적으로 반대를 하는 이유가 뭔가?

정부지원금을 주지 않으니까?

아니면 문재인 정부가 서울대 교수들 활용에 적극적이지 않아서?

그도 아니면 서울대 쪽으로만 기울 수 없는 문재인 정부라고 생각해서?

머리통에 작은 지식이 담겨 있다고 하는 인간들의 가슴속 마음은 썩어버린 것인가?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더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나서는 것은 문재인 정부가 맑고 지나치게 깨끗하여 투명하게 드러나 보이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인가?

정권에 따라 마음을 돌리는 이중적인 결론을 밝혀야 하지 않을까?

인간 같은 인간들이라면 말이다.

 

 

 

 

돈의 위력에 문재인 정부도 굽히려는 것인지?

 

돈이라는 것을 만든 사람이 잘못이 아닌데 인간들은 돈을 욕할 때가 적잖다.

그것들이 자기 곁에 항상 머물면서 자신을 옹호해줄 수 있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그처럼 돈 욕을 하지 않을 것이다.

삼성 이건희 회장(1942.1.9.~ , 이하 이건희)처럼 돈더미에 싸여 죽을 수도 없는 사람이라면 돈 욕을 누가 할 수 있겠는가?

이건희가 그 돈을 버리고 죽을 수 없으니 심근경색이 무색할 정도로 6년 넘게 지금껏 살아있다면서 언론들도 열심히 보도하고 있지 않는가?

이건희처럼 80이 다 돼가는 인간의 세포가 어떤 반응을 하고 있기에 식물인간에서 서서히 소생하는 것처럼 언론은 쓰고 있을까?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9858580&memberNo=15305315&vType=VERTICAL

돈 때문에 죽고 사는 사람들도 수없이 많은데 돈 때문에 살고 있는 巨富(거부)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건희?

그래서 더 서민들은 돈 욕을 퍼 대며 살고 있는지 모르지 않는가?

 

 

돈으로 세상을 사고팔았던 정치꾼들이 수없이 많이 있었는데 대한민국 국민은 그런 홍역을 치르고 있었는지조차 모르고 살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갈 때가 많다.

이승만의 권력욕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돈을 쥐어주며 수많은 사람들 생명을 앗아버리고 있었다는 것도 한쪽 귀로 듣고 다른 쪽으로 흘려버리고 만 대한민국 국민들!

色魔(색마) 박정희 5.16군사정변 주역의 명예욕 때문에 수많은 국민들이 일제의 고통에서 배상 받아내야 할 돈들까지 사라지고 만 사실도 1965 6 22일 한일기본조약 하나로 산산이 부서지면서 그런 사실조차 잊고 만 국민들!

1964 3 24일 학생시위에 이어 한일회담반대운동이 거세게 일어났던 것만 어렴풋이 기억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그 마저도 잊어버린 대한민국?

언제든 다시 솟아올라야하는 문제들을 안고 살아가기는 해도 박정희 독재자의 친일행각 하나로 사라지게 했던 모든 사건들 아니던가?

그런 돈들도 써버린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역사까지 사라지게 만든 것은 아닌지?

역사를 돈을 주고 팔아먹은 인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게 권력을 잡은 인간들이 하는 말이다.

역사는 승자들의 것이라고!

그런 인간들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문재인 정부를 싸잡아 욕을 하고 있는 인간들이 있으니 이게 사람인가 짐승들인가?

 

 

 

전광훈도 돈에 치여 헛소리를 하고 있잖은가?

 

전광훈 씨(이하 전광훈)를 보고 있노라면 두 손이 바르르 떨게 할 때가 적잖다.

이제는 전광훈을 닮아버린 인간들이 처처에서 나오고 있는데 대한민국에는 경찰도 검찰도 없는 나라인지 모를 정도로 현행범도 체포하지 않고 있으니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전광훈은 9 2일 오전 서울의료원에서 퇴원 후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와 저희 교회를 통해 여러분에 많은 근심을 끼쳐드린 데 죄송하게 생각한다."

"'우한 바이러스(코로나19)'를 통해 전체적으로 우리(교회)에게 뒤집어씌워서 사기극을 펼치려고 했으나 국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 덕분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년 동안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수천만명이 모여 문 대통령에 1948 8 15일 건국 부정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답은 하지 않고 틈만 있으면 우리 교회를 제거하려고 재개발을 선동해서 우리 교회에 진입을 몇 번 시도했다."라는 등 사실과 다른 말로 국민을 호도하는 가짜뉴스를 양산하고 있는데 수사기관은 왜 즉시 체포하지 않는지 의문이다.

누군가가 고발을 해야 한다고요?

현행범을 고소나 고발할 때까지 누구보고 기다리란 말인가?

 

 

 

지난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시키기 위해 극우단체에서는 노인들 동원을 유도하며 한 사람당 3~5만 원 상당을 지불한 것으로 뉴스는 나오고 있다.

이게 다 돈의 힘이 아니고 무엇인가?

미래통합당(미통당; 당명을 바꿔 국민의힘)은 그 일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정광훈 혼자 한 일은 아니라고 보는 눈이 크지 않는가?

국민의힘은 결국 돈의 힘?

극우단체는 정경유착의 達人(달인)들이라서 독재정권 시절에는 경제인들이 어떻게 하든 비자금을 마련하여 정치꾼들에게 돈 box를 실어 나르는 일도 서슴없이 했다.

오직하면 한나라당(국민의힘 前身(전신)) 차떼기당 또는 뇌물당이라는 말을 양산시켰을 것인가?

그처럼 돈과 정치는 한 몸이 돼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경제인들이 지금도 그런 방식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하고 있는 것이다.

돈을 주고 쉽게 인간의 마음을 사들이는 게 문재인 정부의 맑고 청렴한 것보다 손쉽다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일까 싶다.

그래서 돈과 守舊(수구) 그리고 경제인들 간에는 유착되기가 쉽다는 것이다.

돈맛을 안 의사들의 항의에 머리를 숙이고 있는 것 같은 것을 보며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다.

수많은 응급환자들을 죽일 수 있다는 생각에 어쩔 수 없이 항복을 하는 것일 테지만 국민들의 심정은 그게 아니지 않는가?

 

 

한반도의 역사는 정말 기구한 운명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선량하고 좋은 대통령은 악마 같은 인간들에게 휘둘리고 있고,

악마 같은 대통령은 선량한 국민을 참혹하게 蹂躪(유린)하여 짓밟으면서 권력을 늘리고 있었으니 말이다.

문재인 대통령 잔여 임기는 자꾸만 줄어들고 있는데 독사 같은 인간들은 입을 막대하게 벌려 추악한 식탐을 멈추려하지 않으니 말이다.

환자를 볼모로 삼은 의사들이 이제는 대놓고 정부와 국회를 압박하며 폭력적으로 나가려하고 있잖은가!

지금 대한민국은 미래가 보이지 않을 것만 같아 보인다.

지금 이게 나라라는 것인가?

문재인 정부여 마지막 젖 먹던 힘이라도 내라!

 

 

 

 

참고

https://news.v.daum.net/v/20200903214133476

https://news.v.daum.net/v/20200903205813731

https://news.v.daum.nethttps://news.v.daum.net/v/20200903203712353/v/2020090320120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