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은 얼마나 똑똑한가?
자유한국당(자한당) 황교안 대표(이하 황교안)는 16일 대구 북구 노원동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대구·경북지역 기업인·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을 빗대어 ‘바보’라며 국민들 앞에 노골적으로 깎아내리고 있다.
황교안은
"철학자 키케로는 누구나 실수할 수 있지만 바보가 실수를 집요하게 끌고 간다고 했다. 생각나는 사람이 있지 않느냐"며 "바보가 계속 끌고 가면 결국 망하게 되는 것이다. 경제정책을 대전환하지 않고는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한국당의 민부론을 언급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016211234520?d=y
황교안의 민부론을 발표하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주민 의원은 “한국당의 민부론에도 고마워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지난달 언급한 적이 있다.
이번 민부론을 발표한 내용을 보면 재벌들 더 부자로 만들고 서민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는 것이 확실하게 드러난다고 했다.
다음은 지난 9월 23일 오마이뉴스가
‘박주민, '황교안 민부론'이 고맙다고 한 까닭’이라는 제하에 보도한 내용이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22일 내놓은 총선용 경제 정책, 즉 민부론(民富論)을 놓고 정치권 안팎의 비판이 집중되고 있다. 정책 내용은 물론, 애플 창업주인 스티브 잡스의 발표 형식을 차용한 것에 대한 조소도 이어졌다.
가장 강도 높은 비판을 던진 것은 더불어민주당이었다. 박주민 최고위원(초선, 서울 은평갑)은 23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 대표가 스티브 잡스를 모방한 차림새로 민부론을 발표했다"라면서 "구체성이 떨어지고 시대적 평가와도 동떨어졌다"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이어 황 대표가 제시한 정책을 나열하며 친재벌 반노동 정책이라고 규정했다. ▲일감몰아주기 규제 완화 ▲대·중소기업 협력이익공유제 철폐 등에 대해선 "오랜 세월 이어진 저성장 양극화 문제가 그동안 지속된 재벌 위주의 성장 정책에 기인한다는 시대적 평가를 간과하고 다시 재벌 위주의 경제 정책을 제시했다"라고 지적했다.
▲근로기준법의 근로계약법 전환 ▲파업 기간 대체 근로 전면 허용 ▲부당노동행위 형사 처벌 규정 삭제 ▲직장점거 금지 등 노동 관련 정책에 대해선 "자본주의 체제에서 노동자가 갖는 특수한 지위를 배려한다는 헌법에 반하고 근로 3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인영 "잘못된 처방 다시 환자에게? 무능한 의사라고 고백"
박주민 의원은 "이런 한국당의 민부론에도 고마워해야 할 부분이 있다"라면서 "항상 한국당은 자신들을 서민을 위한 정당이라면서 국민을 혼동시켰는데 이번 민부론을 통해 확실히 서민이 아닌 정당임을 알 수 있었다"라고 꼬집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황 대표의 민부론에서 이명박 정권의 '747 정책'(경제성장률 7%, 국민소득 4만 달러, 7대 선진국 진입)과 박근혜 정권의 '줄푸세'(세금을 줄이고 규제를 풀고 법질서를 세우자) 기조를 반추했다. 황 대표는 특히 자신의 민부론에서 "2030년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가구 당 소득 1억 원, 중산층 비율 70% 달성을 내걸었다.
이 원내대표는 "실패한 경제 정책에 대한 향수만 가득했다"라면서 "잘못된 처방을 다시 환자에게 내미는 것은 무능한 의사임을 고백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박광온 최고위원(재선, 경기 수원정) 또한 황 대표의 민부론을 '이명박, 박근혜 유턴 공약'이라고 깎아내렸다. 김두관 민주당 의원이 2006년부터 민부론을 주창해왔다며 "남의 당 정책 브랜드를 갖다가 이름만 배껴 쓰고 내용은 정반대로 발표했다"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을 주장한 김 의원은 같은 날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 대표의 민부론은 "이름은 도용하고 내용은 가짜인 위작"이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특권 경제 부활론을 감히 민부론으로 이름을 붙여 새로운 경제 이론처럼 포장하는 것에 분노한다"라면서 "서민은 대벌 대기업 낙수 경제의 떡고물이나 챙기라는 이론이 어떻게 민부론이 될 수 있느냐"라고 반문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72614
문재인 정부 소득주도성장 경제정책이 착착 진행돼가고 있는 상황에서 미중 무역전쟁 만이라도 사그라진다면 좀 더 활력을 찾아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감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데 공교롭게도 여의치 않다는 게 난항은 아니라 할 수 없지만 대한민국 세계 국가경쟁력은 13위로 껑충 뛰어오르게 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3년 박근혜 정권이 시작되어 2014년 국가 경쟁력은 26위로 하락하더니 2017년까지 4년 연속 이어지고 있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년 5월 10일부터 열심히 이뤄낸 것이 2018년에는 15위로 국가경쟁력이 급상승하더니 2019년에는 13위까지 껑충 뛰어 올랐는데 자한당이 정권을 잡아 민부론 경제정책을 펴서 재벌들에게 또 좋은 일만 하자고 한다는 것인가?
저들의 말을 X돼지 같은 국민들은 쉽게 이해할지 모르지만 정신이 완전히 깬 국민들은 쉽게 납득 못하지 않을까싶어 보인다.
가장 국민을 생각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을 정권의 맘에 들지 않는다고 무조건 빨갱이로 몰든 간첩으로 몰아 죄 없는 국민을 옥살이까지 시킨 독재정권에서 공안검사로 굵어진 황교안을 어떻게 믿을까?
황교안은 대권을 쥐어서도 안 되지만 쥘 수도 없는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바보’라는 단어로 내려 깔아버리려고 하는데 그런 사람을 추대할 사람들은 정말 있기나 하나?
서민들 위해 국가에서 최소한의 복지소득이라도 올려주어 소비를 원활하게 할 수 있게 하는 정책을 쓰지 않으면 세계적인 하향경제 상황을 탈출할 수 없다는 것을 많은 경제학자들은 이론적으로도 환영하고 있는데 자한당만 국민을 기만하기 위해 복지정책으로 나라를 말아먹는 다고 위협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대 기업에서 고용을 늘일 수 있는 대책을 세워주며 개발주도 성장을 병행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는 삼성과 현대를 방문하여 앞으로 삼성은 13조원들 들여 화성에 새로운 반도체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기획을 받아냈다.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2030년까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미래차 1등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2024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차를 세계 최초로 완비하여 2027년 자율차 상용화시대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받아냈다.
과거 정경유착의 정권들이었다면 정권 실세가 정치자금을 받아내기 위해 기업순방을 하며 언론은 치하한 것처럼 꾸며 국민의 눈속임을 했던 것에 비해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 경쟁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기업의 노고를 순수하게 치하하며 북돋아주고 일자리 창출과 신기술 개발확대를 위해 확실하게 다짐을 받고 있지 않는가?국민들은 최근 이명박근혜 정권의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자한당 전신들)의 卑行을 본지 얼마나 지나고 있는데 아직도 X돼지 같은 대접받기를 바라는 국민들이 도대체 얼마나 될 것인가?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잠시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잠에서 덜 깬 국민 때문이 아니라,
조국의 진정한 진실이 무엇인지 몰랐던 의지빈곤자(중도층)들의 갈팡질팡 때문이 아니었나?
鷇音(구음=모이를 입까지 넣어주는 새끼 새의 울음처럼 남의 말뜻에 대한 판단조차 할 수 없는 능력)이었던 이들이 이제는 제정신을 차려 곧 돌아서게 된다는 것을 자한당은 잊어서는 안 되지 않을까?
정말 확실한 바보야!
노무현과 문재인 그리고 조국 같은 세 바보는 너무나 진실만 찾기 때문에 그들 옆에서 바라보는 사람은 마치 삶은 고구마를 한꺼번에 입에 집어넣고 삼켜버린 것처럼 가슴을 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그런 바보를 생각해야지 두뇌가 안 돌아가서 하는 자한당 무리들과 그 지도부 같이 鷇音(구음)의 짓을 하는 온전한 바보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구분해야 한다는 말이다.
고로 정말 멍청한 바보는 멀쩡한 사람을 향해 ‘바보’라는 단어를 쓰지 않던가?
아직 적잖은 시간이 남아 있다.
문재인 정부가 어떻게 꾸려가게 될 것인지를 보여줄 날은 허다하다고 본다.
때문에 자한당이 내년 총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는 것을 보고 있지만 진실은 하늘과 땅이 통하게 되지만 거짓은 항상 들통이 나서 거짓으로 하려는 사람들에게 난처한 입장이 되게 하지 않던가?
아무리 鷇音(구음) 같은 판단의 소유자들(중도층) 이라고 할지라도 문재인 대통령이 이끌고 가는 정국을 보면 차기 정국은 어떻게 펼쳐질 정부가 장악해야 한다는 것쯤은 머지않아 쉬 알게 되지 않을까?
가냘픈 새끼 새들 같은 중도층이여!
원문 보기
https://cnbc.sbs.co.kr/article/10000958590?division=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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