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후보자와 그 딸은 그대로 닮지 않았을까?
조물주가 세상 만물을 만들어 낸 다음 인간을 최후에 만들었다는 것은 성경을 통해 듣고 보아 알지만 인간을 창조한 이후 ‘나’라는 존재가 세상에 같이 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할 때가 종종 있다.
특히 우리 부모님의 그 뒤를 잇고 있다는 데에 감사한다.
아직도 낡아빠진 생각 속에 사로잡혀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라고 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나 잠시 조상님을 생각하기로 한다.
인간의 삶은 그 줄기가 있었기 때문에 이어진다는 것을 알지 않는가.
나의 몸도 마음도 조상님들의 뒤를 이어온 때문에 지금의 나라는 존재가 있는 것 아니던가!
수천만 분의 1의 확률을 뚫고 삶을 획득한 나머지 지금 이곳에서 타이핑도 하고 위대한 한글의 글자체를 즐겨가면서 아름다움의 극치를 滿喫(만끽)하고 참으로 巧妙(교묘)하다는 것을 느끼기도 하면서 세상에 흔전만전한 공짜 공기로 숨을 쉬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있지 않은가!
우리 부모님은 가난을 면치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사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람이 이렇게 만이라도 될 수 있었던 게 다 그분들 덕택이니까!
조상님은 역사적 인물로 어느 정도 역사를 공부한 이는 이해할 수 있는 분이었다고 한다.
이조 태종 시대에 급제를 하여 세종과 문종 그리고 단종을 거치면서 順理(순리)에 따른 정치를 했던 인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수양대군(이하 수양)의 야심과 폭력을 앞세워 계유정란(癸酉靖難)의 가장 핵심 인물이었기에,
수양은 6진 개척을 떠올리게 하며 文武(문무)를 겸한 충신인 ‘백두산호랑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 분을 가장 먼저 살해했다고 역사는 적고 있다.
때문인지는 몰라도 군사정변을 일으킨 爲人(위인)들을 아주 싫어하는 세포들로 나의 몸은 감싸였는지 모른다.
이조 200여 년 동안 역적의 누명을 쓰지 않을 수 없었던 그 분을 조상으로 둔 나의 본가의 폐망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지만,
지금은 세종시에서 그분의 묘지를 잘 보살핀다고 하지만 그분의 육신은 한반도 산천의 밑거름이 되지 않았을까?
어디 가서 자랑도 하기 싫고 그렇다고 말 못할 일도 아닌 것으로 생각하며 그저 이만큼에 감사하는 마음이 전부이다.
고로 우리 선친도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이 사람도 그러하니 흙수저인 것은 분명하고 워낙 머리까지 둔하기 때문에 출세 한 번 제대로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살아가며 공짜 공기로 숨을 쉬고 있다는 것만도 감사하고 그저 지금의 삶이 천국이라는 생각을 하는 어리석음도 잘 갖추고 있어 스스로 ‘바보(삼보=먹보 잠보 바보)라고 인정하며 산다.
大小家(대소가) 내에 두뇌가 잘 돌아가는 한 집안이 있는데 그 댁 아들이 출세하는 것을 보며 두뇌는 노력한다고만 되는 게 아니라 선천적인 재능을 이어받아야 한다는 것도 이해하고 만다.
그는 마음까지 여유가 있어 주위 형제나 아이들과 싸우며 크는 것도 보지 못했다.
결국 마음도 두뇌도 조상님으로부터 물려받는 경우의 확률이 크다는 말이다.
序文(서문)이 너무 길었나?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에 대한 보도를 보며 인간 한 사람이 태어나 하나의 인격을 갖추게 되는 것도 그 집안 내력이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고리타분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조상을 닮지 않는다고 할 수는 없는 일이다.
때문에 유대인들은 조상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지도 모르는 것처럼 우리도 조상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꼬박꼬박 제사도 챙기고 벌초도 성묘도 하며 감사하는 삶을 이어가는 민족 아닌가?
조상님들이 지킨 그 땅을 확실하게 지켜가기 위해 갖은 애를 쓰면서 우리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가?
아직도 나라 처처에는 친일파(토착왜구)들이 나라를 흔들어 일본 앞잡이 노릇을 하려고 하지만 말이다.
예의를 갖춰 연장자에게 양보하는 미덕도 갖춘 나라이기 때문에 중국인들은 東夷(동이)족을 보고 ‘東方禮儀之國(동방예의지국)’이라는 단어 하나로 인정하고 있었던 것 아닌가?
조국 후보자를 보면 생각나는 단어이다.
3일 전 조국기자간담회를 시작하기 전 깎듯이 그리고 절도 있게 머리를 숙여 예를 갖춘 그답게 그의 딸(조 씨)도 예의와 두뇌를 그와 닮은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본다.
이데일리는
‘조국 딸 "전 멘탈 중무장 상태..하나하나 밝혀낼 것"’라는 제하에,
4일 일요신문은 조씨와 학원 선생님 A씨가 최근에 주고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조씨는 문자에서 “모든 언론사가 칭찬을 하면 보도를 안 하고, 그중에 부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표현만 골라서 기사를 내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억울한 게 많지만 하나하나 밝혀나갈 것. 전 멘탈 중무장 상태이니 걱정 마라”라고 했다.
이어 그는 “벌써 입시철이다. 전 진짜 괜찮은데. 요즘 위로해주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앞으로 시간이 흘러 하나하나 밝혀지면 언론도 언젠가는 진실을 알게 되지 않을까 싶다. 바쁘실 텐데 열받으셔서 담배 많이 피지 마시고 제 걱정 말고 파이팅하시라”라며 A씨를 걱정했다.
A씨가 “능력 없고 도와주지 못하는 선생이라 미안하다”며 자책하자 조씨는 “요즘 저 관련 뉴스가 없더라. 다른 것들이 더 중요한 건지, 기류의 변화가 있는 건지”라고 답했다.
또 A씨는 조 후보자가 조씨의 대입 과정을 챙겼고, 학원에 입시자료를 요청했다는 보도에 대해 “난 모든 언론에 대학 간 전형은 나랑 공부했고, 한 번도 어머님, 아버님 뵌 적도 통화한 적도 없다고 했는데 그런 건 쏙 빠졌다”라고 하자 조씨는 “제가 이 부분 대응팀에 알려놓겠다. 제가 국제반이라 야자가 없어서 결석도 안 했었던 걸로 기억한다”고 했다. 또 조씨는 “저희 아빠가 학원에 찾아간 적 없었던 것 같다”고 하기도 했다.
조씨는 자신의 의혹에 억울함을 표했다. 또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부산대 의전원에서 자신의 성적표를 어떻게 입수했는지에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조씨는 “제가 유급했고, 1학년 1학기 학점을 정확히 알던데. 그건 개인정보 유출이다. 저희 학교엔 이미 파다하다. 의원이 와서 부산대 교수가 몰래 제 성적표 뽑아줬다고”라고 말했다.
A씨는 의전원에서 조씨의 성적이 나빴던 것에 대해 “의전원에 들어간 후 남자 선배 하나가 심하게 추근덕거렸다고 한다. 그래서 학업에 전념할 수 없었다. 유급될 정도로 공부 못하는 학생이 아니었다”고 했다. 조씨는 ‘아빠도 그 내용을 듣고 화를 냈다’”고 말했다.
또 A씨는 조 후보자 부부가 조씨의 입시에 무관심했다고 회상했다. A씨는 “조 후보자 부부가 조씨 입시에 적극 관여했다고 하는데 제가 아는 것과는 너무 다르다. 제가 조씨 입시 컨설팅 할 때 ‘너희 부모님은 한번 안 오시냐’고 물어볼 정도로 무관심했다. 지금까지 조 후보자 부부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앞서도 말했듯이 조씨는 논문 같은 거 없어도 당시 고려대에 충분히 입학할 수 있는 실력이었다. 조씨 입시를 책임졌던 저로서는 왜 이런 의혹들이 불거지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조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최근까지도 방학 때마다 A씨 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A씨는 “조씨가 이번 일이 아니면 올해 방학에도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했었다. 정말 성실한 아이다. 조씨가 아반떼를 타고 다녔는데 포르쉐를 타고 다녔다고 하는 등 잘못 알려진 사실이 많아 안타깝다. (부산대 의전원 근처) 원룸 구할 때 30만원 짜리 방으로 할지 25만원 짜리 방으로 할지 고민하던 아이”라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904144414266
위의 URL을 눌러 사람들 찬사의 댓글 내용 생각도 함께 할 만 한 것 같다.
父傳子傳(부전자전)이라는 단어가 쉽게 나온 것은 결코 아닌 것처럼 조상님의 모든 세포는 아무리 突然變異(돌연변이)가 된다고 해도 몸의 일부 구석구석에 남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조국 후보자 따님은 아버지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가게 하는 내용이다.
아직은 아니지만 아버지(조국)가 법무장관이 되 든 안 되든 모든 일이 순항할 때 자신의 소견을 드러내야 할 때가 와야 된다고 본다.
대한민국의 후일을 위해서!
두 번 다시 자유한국당(자한당)과 진실한 언론의 기자가 아닌 기레기 같은 짓을 하는 일은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법을 어기면서까지 도덕을 憑藉(빙자)해서 인격을 冒瀆(모독)하고 인권을 抹殺(말살)시키는 일은 없도록!
원문 보기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69483&cid=59015&categoryId=59015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13247&cid=40942&categoryId=3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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