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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이 文 대통령에게 하야 해야한다?

삼 보 2019. 6. 6. 04:22



전광훈의 문재인 下野(하야)를 한기총은 따르나?

 

종교인들 중 정치에 관심이 적잖은 이들이 없지 않지만 그건 지나친 독재시절에나 있었을 뿐 문재인 정부 시대에서 목소리를 높이는 종교인이라면 아마도 제대로 된 영혼을 지닌 사람다운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하는 정치가 무엇이 그렇게 마음에 거슬리는 것인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전광훈 대표회장(이하 전광훈)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下野(하야)를 宣言(선언)하고 나섰다.

경향신문 내용을 보면,

‘“문 대통령 하야해야”···전광훈 한기총 회장 발언 논란이라는 제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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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5일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 선언문을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앞서 전 목사는 지난 3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제 개인적 욕심으로는 (황 대표가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을 이어가는 세 번째 지도자가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전 목사는 이날 발표한 시국 선언문에서 “65000 교회 및 30만 목회자, 25만 장로, 50만 선교가족을 대표하는 한기총은 그동안 한국교회가 이루어 놓은 세계사적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문 대통령이 올해 연말까지 하야할 것과정치권은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4년 중임제 개헌을 비롯해 국가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자 내년 415일 총선에서 대통령 선거와 개헌헌법선거를 실시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문재인 정권은 그들이 추구하는 주체사상을 종교적 신념의 경지로 만들어 청와대를 점령하고 검찰,경찰기무사국정원군대법원언론심지어 우파시민단체까지 완전 점령하여 그들의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말했다.

 

전 목사는 문재인은 그가 설정해놓은 목적지를 이루기 위하여 세계 제1의 기술이자 100년 동안 2천조의 수익이 예상되는 원자력 발전소를 폐기하는가 하면세계 경제학 이론에도 없는 소득주도 경제성장이라는 정책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70년대 경제수준으로 내려가도록 하는 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을 10위권으로 만든 주도세력이 대기업 임에도 불구하고민의 동의도 없이 국민연금 주주권 불법행사를 통하여 대한항공을 해체하고삼성과 그 외 기업들을 사회주의적 기업으로 만드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또한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 4대강 보 해체 및 민노총과 전교조언론을 부추겨 사회주의 혁명을 이루려고 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했다.

 

 

올해 초 25대 한기총 대표회장에 당선된 전 목사는 전교조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고, 19대 대선 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 구속된 이력이 있다.

(경향신문;20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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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북한에게 나라를 넘겨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간 문재인이 김일성 주체사상에 빠진 적도 없었는데 전광훈은,

문재인 정권은 그들이 추구하는 주체사상을 종교적 신념의 경지로 만들어 청와대를 점령하고 검찰경찰,기무사국정원군대법원언론심지어 우파시민단체까지 완전 점령하여 그들의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라는 소리가 왜 나오는 것인가?

전광훈은 분명 가짜뉴스를 양산하고 있는 것이다.

65000 교회 및 30만 목회자, 25만 장로, 50만 선교가족을 향해 거짓말을 전하고 있는 것 아닌가?

김일성의 주체사상교육을 실시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도 없고,

청와대를 무단 점령한 것도 아니며,

검찰과 경찰 기무사 국정원 군대 법원 언론 심지어 우파시민단체까지 김일성 주세사장을 종교적 신념의 경지로 만들어 보급했다는 소리도 없었는데 왜 그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따라 김일성을 찬양하고 있다는 말인가?

전광훈이 언급한 말들이 사실인가?

사법부부터 말하는 게 빠를 것 같다.

대한민국은 삼권분립이 확실한 나라이니 사법부 판단부터 듣는 게 문재인 정부보다 더 확실한 것 같다.

인간 문재인이 사법부를 점령해서 김일성 주체사상을 설득시킨 적이 있었던가?

이런 일은 시급하기 때문에 검찰과 경찰은 전광훈도 수사해야 한다.

그가 언급한 모든 말들이 확실한지 따지고 그를 제대로 훈육시켜야 하지 않을까?

그의 모든 말이 거짓으로 인정될 것 같은 느낌이 더 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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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소의 수익률로 따지면 그 어떤 발전보다 이익이 된다는 것은 삼척동자들도 다 아는 사실이지만 아주 작은 실수에도 구소련의 체르노빌 원전사고처럼 될 확률적인 문제가 따른다는 것도 안정성 문제에서 국민들의 우려가 따른다는 것을 진정 모른다는 말인가?

대다수 국민들은 자기가 사는 지역에 원전이 들어선다면 기를 쓰고 반대를 하는 이유를 몰라 전광훈이 함부로 떠드는 것 아닌가?

전광훈이 살고 있는 지역에 원전을 세운다면 어떻게 할 것 인지부터 묻는 게 정답 같다.

원전 폐기연료 처리조차 10년이 되면 포화상태가 된다고 하는데,

엄두도 못 낼 것을 알면서 자유한국당(자한당)을 비롯해서 우파라고 하는 인물들은 입에 거품을 물고 원전가동을 해야 한다는 어쭙잖은 소리들만 한다.

방사능 폐기 처분장조차 설치할 곳(미국은 사막이 있어 폐기장 처리 시설 확충조건이 있지만)은 한국에는 없다고 보는 게 정답인데 어떻게 하든 문재인 정부 정책 방해를 위해 抑止(억지)를 쓰는 인물들이 있다는 게 참으로 비굴하게 보인다.

그저 목회일이나 열심히 하면 될 것인데 장관자리 하나라도 얻어 낼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의 전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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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전광훈 같은 사람도 있다는 게 참으로 안쓰럽지 않나?

목사들 중 비틀린 목사들이 적잖다고 하지만 전광훈만큼 정신이 뒤틀린 사람도 있을까?

전광훈에 대해 나무위키가 적은 사건사고/논란을 부분적으로만 가져와 본다,

그야말로 한국판 안젬 초다리[영국의 급진주의 이슬람 이맘. IS와 연계해 지하드 전사를 양성하려 한 혐의로 징역5년형을 받았다.]

혹은 한국판 팻 로버트슨[정치적 극단주의자로 반공주의와 반유대주의자로 버락 오바마 죽이기에 앞장섰던 침례회 목사]

 

불교에 성호[(性虎), 본명 정한영(1958~ ), 조계종 승려 도박사건고위직 승려들 룸살롱 출입 및 성매매 파문,금당사 횡령 사건, 2014년 세월호 참사의 유민 아빠 김영오씨 단식 농성장 앞 광화문 폭식농성 지원성폭행 및 성추행 관련 사건이 있는가 하면 박근혜를 지극히 사모한 인물 그 성호]가 있다면 개신교에는 전광훈이 있다.

 

한기총의 회장모종의 사건 때문에 일명 "빤쓰 먹사"라는 결코 아름답지 못한 별명을 가지고 있다자세한 것은 후술불륜 6최바울 목사 등과 함께 한국의 개신교 이미지 하락에 큰 공헌을 한 작자이다.

뉴스앤조이 보도로 알려진 2005년 1월 대구에서 열린 집회에서 "이 성도가 내 성도가 되었는지 알아보려면 2가지 방법이 있다옛날에 쓰던 방법 중 하나는 젊은 여집사에게 '빤쓰 내려라한 번 자고 싶다.' 해보고 그대로 하면 내 성도요거절하면 똥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참고로 그리스도교에서는 분명히 "간음하지 말라"고 가르친다.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교인들 재산이 마치 자기 재산처럼 움직여야 된다는 위인?

그는 "또 하나는 인감증명서를 끊어오라고 해서 아무 말 없이 가져오면 내 성도요어디 쓰려는지 물어보면 똥이다!"라며 문제성 발언을 쏟아냈다이게 왜 문제성 발언이냐 하면 인감증명으로 보증(!)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참고로 성경에서도 보증을 서지 말라고 한다(잠언 6장 1~5/11장 15절 ). 이 목사는 성경조차도 제대로 안 읽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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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은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총회장을 역임한 교계 거물이라고 나무위키는 적었다.

1956년생경상북도 의성군에서 3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고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와 대한신학교(현 안양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2014년 2월에 서세원이 건국대통령 이승만이란 기념영화를 만든다고 발표하자 영화제작추진위원회 대표회장을 맡으면서 세상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나쁜 인상을 주는 목사 중 한 명?

얼마나 정치라는 것을 하고 싶었으면 기독자유민주당을 창당한 발기인으로서 "중놈은 지옥에 가야 한다!" 며 타 종교인 비하와 혐오 발언까지 하는가 하면개신교 정당 창단 기념식에 한나라당 소속 인사가 하나도 찾지 않음을 비난 했고,

결국 선거에서 대패하자 한다는 소리가 지네 정당이 외면 받는 것은 이명박 정권의 미래가 어둡다는 증거라는 요지의 발언을 하며 검은 마음속을 그대로 드러내는 인물?

그의 길지 않는 이력들에서 그가 얼마나 정권에 목말라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단 목사 사랑하는교회(옛 큰믿음교회)의 담임목사 변승우를 강사로 참여시키고 '스타 목사'라 극찬까지 하여 논란이 되었다.

그의 비행은 얼마나 많은지 다 열거하기가 벅찰 것 같아 이만 줄이기로 한다.

그 나름 교계에서 인정을 받는 인물이니 한기총 대표회장까지 하고 있겠지만 보편적인 사람은 아닌 듯싶다.

튀고 싶어 하는 인물인 그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간첩'이라고 규정하면서 "문 대통령은 간첩인 신영복을 제일 존경한다고 한 인물이다.

결국

전광훈은 "대한민국이 종북화공산화돼 지구촌에서 사라질 위기를 맞았다"라며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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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기에게 "제가 대통령하면 목사님도 장관 하시겠느냐?" 라고 발언했다는 내용이 언론에 기사화 되게 했고 황교안은 그런 적이 없다고 했지만 그 두 사람은 만나는 인물들이다.

지난 3월 황교안 대표를 만난 그 당시 제 개인적 욕심으로는 (황 대표가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을 이어가는 세 번째 지도자가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는 그가 황교안을 얼마나 극진히 섬기며 내년 총선을 기대하고 있는가?

황교안이 대권을 쥐면 장관자리 하나 얻게 될 것을 간절히 바라면서 자한당 의원들 대신 오늘의 막말은 전광훈이 해주고 있는 것 같다.

결국 자한당과 연계된 전광훈의 진로가 앞으로 어떤 波高(파고)를 타고 움직일 것인지 의문이다.

그러나 가짜뉴스로 국민을 기만하고 회유하려고 하는 말들을 날리는 사람들은 정부에서 철저히 다루는 게 좋을 성싶다.

한기총조차 전광훈의 발언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하는데,

검찰과 경찰은 현행범을 잡지 않고 뭐하는가!

국가 최고지도자 모독죄로 다스려야 하지 않나!

아주 잘 하고 있는 사람에게 감정을 사게 하는 행위는 사라져야 한다.

교회의 종교인들까지 정치에 나서게 하는 황교안의 자세는 앞으로 어떻게 움직이게 될 것인가?

자한당과 황교안 그리고 나경원이 그 당에 속해 있는 한 나라가 조용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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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https://news.v.daum.net/v/20190605203816766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6052351001&code=910100

https://namu.wiki/w/%EC%A0%84%EA%B4%91%ED%9B%88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