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고 또 적다(積多)

조양호 사망과 대한항공 미래는?

삼 보 2019. 4. 9. 03:25



조양호 죽음과 대한항공의 미래는?

 

갑질 재벌 가족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가슴을 아리게 한 조양호 회장의 급사망은 재계와 불교계에서는 어떨지 모르지만 국민들 중 많은 이들이 씁쓸해 할 것이 없지 않을 것이다.

서울남부지법은 수백억 대 횡령과 배임 혐의 등으로 진행 중이던 조 회장 재판에 대해 "피고인이 사망한 만큼 재판장이 공소 기각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는 뉴스도 있다.

수많은 세월 속에서 수백억 대 횡령과 배임만 했을 것인가만 다함께 나눠야 할 돈을 혼자 움켜쥐고 배를 두드리며 서민들에게 권위적 갑질로 저 혼자만 잘 낫다고 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도 치를 떠는 이들이 왜 없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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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장 아버지 (조중훈 전 회장이 정경유착의 대부 박정희 군사독재자와 수많은 정치꾼들과 합작하여 대한항공을 키워온 것도 그들의 재간 때문이라고만 할 사람들도 없지 않을 것이다.

박정희가 재벌기업으로부터 얻어낸 것만큼 그들에게 국민의 피와 땀을 몰아준 것을 생각한다면 결코 재벌들이 특혜를 잘 받지 않았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은 三尺童子(삼척동자)들도 역사를 통해 달달 외우고 있으리라!

그 외형 때문에 문재인 정부도 재벌개혁은커녕 재벌과 동행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경제가 더욱 암울해지고 말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국민으로부터 점차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있을 것인가!

기업을 위해 해야만 하는 혁신성장의 틀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정부가 되려면 얼마나 많은 세월이 필요할 것인가!

국민 모두 같이 잘사는 정책으로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전두환 세 독재자들이 이끌어온 세상이 있었다면 富益富(부익부貧益貧(빈익빈)의 극단의 국가로 처해있을 것인가!

독재자들만의 권위와 명성을 떨치기 위해 돈으로 권위를 매수하는 과정에서 정경유착은 필수불가결한 조건으로 남게 돼있었지 않던가!

3독재자들의 후예들은 아니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눈을 속이기 위해 무슨 수단을 벌이고 있는지 알고 있는가?

국민의 눈과 입을 봉쇄하지 않으면 안됐던 독재자들의 思慮(사려깊었던 시절 언론은 그들을 신봉했고 그 혜택으로 거대 재벌 언론사로 변질됐던 것이다.

그 후예들이 선대의 영광에 버금가지 못하게 되자 保守(보수)만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이념이라고 국민들을 다독이며 되돌리려고 하다 보니 조중동이라는 단어까지 만들고 만 현실이 어찌 안타깝지 않는가!

독재자 앞에 무릎을 꿇어가며 재벌이 될 수 있게 몰아달라고 했던 저들의 단점을 우리는 어떻게 용서해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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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부인 이명희 씨도 아버지 잘 만나 대한항공에 한 몫을 한 것으로 평생 갑질을 하며 딸들과 아들에게 갑질만 물려주고 있었지 않던가!

땅콩회항의 큰딸 조현아

물컵갑질의 둘째 딸 조현민이 세상을 완전 새롭게 만들 수 있게 한 空路(공로)!

그들의 아버지 조양호 회장도 스튜어디스들에게 끝없는 갑질을 벌여왔다는 것!

그 나물에 그 밥이 된 이명희 씨의 폭력갑질은 어찌 다 헤아려야 할 것인가!

뉴스 같지도 않는 뉴스가 돼버린 조양호 회장 別世(별세)에 슬퍼해야 할 사람은 얼마나 될 것인가?

정작 대한항공을 키워오긴 했다지만 긍정할 사람은 얼마나 될 것인가?

불교계에서는 그의 공헌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조양호 회장이 70세의 아까운 나이로 저 세상으로 향한 것에 안타까워할 사람은 또 얼마나 될 것인가?

차라리 잘 됐다.”고 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을 것 같다는 마음이다.

그가 말년에 실패한 것은 時流(시류)가 아닌 修身齊家(수신제가)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이니까!

오직 두 부부가 선친들로부터 얻어 받은 공으로만 살아왔을 뿐 세상고마움이라는 것을 몰랐기에,

아니 알려고 조차 하지 않았기에 말년에 처참한 대우를 받고 가지 않을지?

많은 사람들은 대한항공이 재벌 3세까지 나오는 것을 환영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언론들은 국민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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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조양호 회장 주식 지분 상속세 1727억원 추산"’제하에

신한금융투자는 8일 별세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주식 지분 상속과 관련해 상속세 규모가 17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했다.

 

또 이를 충당하기 위해 한진칼[180640]과 한진[002320]의 배당금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박광래 연구원은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파악할 수 있는 조양호 회장 보유 유가증권의 가치는 약 3454억원이며 여기에 상속세율 50%를 적용하면 조 회장의 가족이 내야 하는 상속세는 1727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족들이 상속자금을 마련할 방법은 크게 주식담보대출과 배당"이라며 "주식담보대출의 경우 조 회장 일가가 가진 한진칼과 한진 지분 가치가 1217억원인데 보통 평가가치의 50%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조달 가능 금액은 609억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박광래 연구원은 나머지 상속세 재원 1100억원은 배당을 통해 마련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 과정에서 한진칼 등 계열사 배당금이 늘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조 회장 가족이 받은 배당금은 약 12억원 수준으로 5년간 상속세를 분할 납부할 수 있다고 해도 납부 가능한 자금과 부족분의 차이가 크다"며 "이 때문에 가족들이 지분을 소유한 한진칼과 한진의 배당금 증액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는 가족들이 보유한 증권을 기초로 한 보수적인 가정으로 부동산과 기타자산을 포함하면 달라질 수 있다"면서 "또 여론의 공격에 상속을 포기하고 주주들과의 빅딜을 통해 일가족은 임원 자리를 유지하면서 회사를 전문경영인에게 넘겨줄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연합뉴스;20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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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가면서 항공이 인류에게 줄 혜택이 지대할 것이니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 사항은 틀리지 않아도 갑질 가족이 그 대를 잇는다는 것은 막고 싶다.

대한민국 항공 수준이 그 나물에 그 밥이 안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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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190408071900008?input=1195m

https://www.yna.co.kr/view/AKR20190408039200004?input=1179m

http://imnews.imbc.com/news/2019/society/article/5239548_246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