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강원 고성 속초 산불과 자한당의 속내
盡心(진심)을 다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들은 세상이 그들을 돕기 마련이라는 말을 예전 어른들은 입이 달토록 되뇌었다.
인간 삶 속에서는 언제든지 재앙과 마주하지 않을 수 없는 逆境(역경)이 어떤 누구에게도 오게 마련이다.
물론 順境(순경)만 찾아드는 인생의 삶도 없지 않는 이가 없다고 하지 않을 수 없지만 대부분의 삶 속에서는 波瀾萬丈(파란만장)하다는 세상 삶인데,
주위 사람이 잘 못돼가는 것만 바라는 인생들도 있다는 게 인생 삶의 어두운 그늘이 아니겠는가!
4월 4일 오후 강원도 고성에서 산불이 급작스럽게 번지기 시작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있을 때 문재인 정부에 시련이 또 오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스치고 있을 때다.
轉禍爲福(전화위복)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게 하는 것은 아닐까?
서민들의 고통은 없지 않겠지만 있는 자들이 돈을 움켜쥐고 있으니 정부에서라도 돈을 써야 서민들에게 조금은 활기를 찾게 하려는 것 같다는 생각이 왜 스치고 있었는지?
자유한국당(자한당)은 事事件件(사사건건) 집권여당인 민주당의 進就(진취)를 막고 발을 걸어 넘어뜨리며 문재인 정부가 가야할 길을 막아 세운 것은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출범하면서부터였다.
소방공무원부터 국가 공무원으로 하자고 하는 것을 매몰차게 거부한 자한당의 속내는 무엇인가?
자한당의 전신 새누리당이나 한나라당의 집권여당 시절 정치를 잘했다면 국민의 가슴을 아리게 하지 않았을 것인데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전두환의 독재정치시절을 그리워하며 국민을 학대해도 괜찮다는 思索(사색)에 취해 정치꾼들의 길만 가고 있었으니 국민의 심정은 오죽했었나!
그 罪過(죄과)를 어떤 누구도 사과하지 않았던 자한당이다.
박근혜가 彈劾(탄핵) 당했고 이명박이 옥고를 치렀지만 정치적 사안으로만 치부하며 국민에게 뻣뻣했다.
문재인 정부가 애를 쓰고 남북화해를 하려하지만 미국과 세계 여론은 북한 정권에 대한 악감정만 남아있어 남북화해를 시켜줄만한 偉人(위인)이 아직 나서지 않고 있는 현실이 정말 괴롭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적 잣대를 위해 북한을 이용하려는 자세에 치를 떨게 만들고 있지만 미 제국주의의 자세는 꺾일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물론 북한 김정은도 핵무기 버릴 것 버리겠다고 하지만 미국이 호응을 하지 않는 한 버릴 각오는 점점 더 멀어지게 만들고 있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를 어떻게 긍정할 수 있을 것인가!
차라리 트럼프가 떨어져 나가버리는 게 더 나을 것이라는 생각까지 하게 만들고 있는 미국의 북한에 대한 비핵화 정책은 끝이 없을 것 같은 현실이다.
그로 인해 문재인 정부는 국민으로부터 거리감을 갖게 만들어 버렸으니 어찌 한탄치 않을 수 있으랴!
이게 문재인 정부와 국민 간 거리가 생기고 자한당이 그 곳에서 毒蛇(독사)처럼 똬리를 틀고 앉아있다.
생각이 깊지 못한 국민들이 그들을 ‘絶好(절호)의 機會(기회)’로 끌어들이고 있는 것처럼 보아지게 만드는 현실이다.
아직도 흔들리지 않는 국민 42% 포인트가 문재인을 긍정하고 있으니 두려울 것은 없을 것이리라!
그 만이라도(42% 포인트 국민) 제발 흔들리지 않는 국민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자한당이 사사건건 막고 발을 걸어 절름발이 신세를 면치 못하는 문재인 정부를 위해 42% 국민들의 眞率(진솔)한 마음을 위해 강원도 산불이 나지 않았던가?
배가 터질 정도의 부자들은 돈줄을 풀지 않고 자한당이 하는 자세에 따라 움직이며 남한 땅을 있는 자들의 성터로 만들기 위한 꿈에서 깨어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돈만 있으면 살기 좋다는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는 위대한 爲人(위인)들이 득시글거린다.
집값이 올라가야 한다는 사람들이 그들이다.
서민들은 집을 장만할 수 없어야 노예처럼 부릴 수 있다는 의지가 確固(확고)한 위인들의 위험한 자세!
한국은 동남아처럼 돼야 서민들의 기를 꺾을 수 있다는 이들이다.
우수한 두뇌를 지녔으며 그 두뇌에 항거하는 인물들은 없어져야 한다는 위인들!
무섭지 않은가?
자한당이 문재인 정부 정책을 반대하는 이유 속에 그런 위인들의 민낯이 보이고 있는 것이다.
김문수가 그 선두에 나서서 4.4 강원 고성산불에 대해 외치고 있었다.
김문수는 “(문 정부) 촛불 좋아하더니 온 나라에 산불”이라며 “온 국민은 화병(이 난다)”고 외치면서 국민의 호응을 바랐지만 역반응을 받고 말았다.
민경욱 자한당 대변인이 6일 논평에서 "화마가 덮쳐도, 전쟁 같은 참사가 터져도, 예견되었던 재앙의 기운이 짙어져도 환갑잔치는 포기하지 못하겠다는 집권여당 출신 지자체장의 사소한 행보 하나 하나가 정권과 여당의 본 모습을 보여줄 뿐"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염두에 두고 김철수 속초시장을 비꼬았다.
언론과 다수의 국민은 그들의 손을 이번에는 들어 올리지 않았다.
오마이뉴스는
‘강원산불에 나경원 '억지' - 민경욱 '색깔론' - 김문수의 '산불정부'’라는 제목을 올리고 있다.
언론들 대부분 문재인 정부의 선방을 전하고 있었다.
‘집 불탔는데 환자 이송한 간호사.. '145명 전원 무사' 속초의료원의 기적’이라는 제목을 걸고 묵묵히 자신의 일에 몰두한 간호사를 칭송하는 보도가 있다.
‘고성 불길, 속초 덮쳤을때…`재난 매뉴얼`따라 이미 피신했다’는 제목의 매일경제는
“2017년 6월 정부조직개편안에 따라 소방본부는 국민안전처(현 행정안전부)산하 조직에서 소방청으로 분리됐다. 1975년 내부무 소방국이 세워진 지 42년 만이었다. 소방청 독립으로 해당 지역의 소방력만으로 진화가 어려울 경우 타 지역 소방력 동원을 요청하는 권한도 국민안전처 장관으로부터 소방청장에게 넘어갔다.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 보다 신속하게 결정이 내려질 수 있는 체제가 마련된 것이다. 행안부도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행안부는 산불 발생 1시간여 만인 오후 8시 30분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자정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강원도도 오후 10시 15분 고성에 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최문순 강원지사의 지휘 아래 현장을 통제했다. 군도 적극 협력했다. 국방부는 5일 일출과 동시에 군 헬기 32대, 군 보유 소방차 26대와 장병 1만6500여 명을 투입했다.”고 보도했다.
문재인 정부들어 정책을 바꾼 때문에 4.4 강원 고성 속초 산불은 14시간 여 만에 주불을 꺾었다.
2005년 낙산사를 태우고 산림 180㏊와 주택 161채가 불탄 양양 산불이 이틀 만에 잡힌 것보다도 빠른 대응이었다고 하는 이유를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될 것으로 본다.
권위보다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낫다는 문재인 정부의 승리라고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낙연 총리의 산불 대책 '깨알 메모'한 수첩이 화제가 된 것도 잊을 수 없을 게다.
그 모든 것이 다 잘 이루어진 것은 傘下(산하)에서 열심히 일한 때문일 게다.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차분하게 이끌어가는 문재인 정부 정책을 본 대한민국 국민이 판단할 문제가 될 것으로 본다.
아직도 등을 돌려 돌아볼 생각조차 하지 않는 이들도 있겠지만 이번 산불은 문재인 정부를 위해 전화위복이 될 것으로 봐진다.
아직은 서민의 수가 있는 이들보다 더 많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국가이지 있는 이들만의 국가가 아니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일이다.
아무리 돈이 좋아 있는 이들의 그늘에 묻혀 살려고 한들 내 소견을 정확히 하며 노예근성에서 벗어나는 게 원만한 일 아닌가?
있는 이들이 제아무리 돈이 많다고 한들 그들에게 도움을 주지 않겠다면 돈을 가진들 뭐에 쓸 것인가?
제발 당당하고 떳떳한 사람이 돼가는 대한민국이 돼줄 것을 간절히 바라고 싶다.
남의 비위를 맞춰줄 생각보다 내 주관적이면서 만인과 함께하는 객관적인 소견이 확고하여 모든 이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싶다.
자한당의 오만을 버리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을 것이다.
정권을 잡아 있는 이들만의 천국으로 이끌고 가려는 보수적인 사고에 빠진다는 게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더 이상 자한당을 옹호한다면 미래가 있다고 어찌 장담할 수 있을 것인가!
국가 위기 상황에 청와대 안보실장 국회 이석을 막아 세운 나경원의 발걸이가 정말 괜찮은 일이라고 할 것인가?
수많은 이들은 아니라고 하는데 아직도 잘 낫다고 하는 자한당의 속내는 정말 모를 일 아닌가 말이다.
진심어린 사람들은 하늘도 스스로 돕게 돼있는 것 아닌가!
원문 보기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4/212496/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4071633001&code=9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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