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고 또 적다(積多)

5.18망언과 박근혜탄핵 부정과 한국당 적폐 시조는?

삼 보 2019. 2. 21. 02:53



적폐의 産物(산물) 한국당과 그 시조는 누군가?

 

지만원(1943~ 강원 횡성 출생) 씨의 북한군 광주침투 설은 가짜 뉴스임을 이미 밝히고 말았는데,

그동안 과거 정부는 그의 도덕적 弊端(폐단) 행위를 덮어준 꼴이 되고 말았다는 증거의 뉴스가 또 나왔다.

 

지만원보다 더 먼저 북한군 침투 설을 글로 적은 사람은 자유한국당(한국당)의 시조 격인 전두환 씨라는 것도 또다시 인정하고 있다.

 

전두환은 12.12군사반란을 일으켰고, 5.18광주학살의 최종 책임자이며,

한국당 전신인 민주정의당(민정당)을 창당하고 총재를 역임한 괴물들의 수장이라고 지칭해도 세상은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은 너부러지게 많다.

 

물론 이제 와선 북한군이 광주에 침투했다는 것을 부정하고 있는 전두환 측은 새롭게 飜覆(번복)하고 있지만,

20174월 출간한 전두환 회고록에는 15쪽에 걸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허위 주장을 펼치고 있다는 게 확실하기 때문이다.

 

이명박근혜 정권 9년 과정에서 이런 문제를 철저히 수사하지 않고 덮어둔 때문에 한국당은 적폐를 이용하여 또다시 적폐를 쌓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적폐를 청산하자고 갖은 노력을 하는 정의의 지휘자들이 앞 다퉈 나타나지만 적폐를 적폐라고 인정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세력에 휘말리는 국민들의 굴복 때문에 조선왕조 말기부터 근대 적폐가 시작된 한반도 폐단의 적폐는 지금껏 싸인 나머지 너무나 무거워지고 갈 겨를도 없어져가는 것은 아닌지 크게 의심스럽다.

 

"태극기 앞으로 헤쳐모여" 한국당 당권주자들 '태극기 부대' 구애

 

한국당 전신은 전두환이 그 시조라 할 수도 있지만 더 올라가면 박정희를 넘어 이승만으로 이어지고 일제 강점기 시대 친일의 단초가 되며 나라를 절단 내게 만들었던 세력들까지 올라가야 될 것이다.

 

조선말 관리들의 폐단에 의해 不可不(불가불) 동학란을 일으키게 만든 이씨왕조의 마지막 적폐들의 시조를 닮아있는 것처럼 人性(인성)의 욕심을 일으키려고 하는 가짜 보수들의 逆心(역심)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들을 청산하기 위한 노력과 이어져 가려는 세력도 계속 등장하게 된다.

 

문재인 정부가 최선을 다해 적폐를 청산하고자 했건만 경제침체를 문제 삼고 나서는 적폐 세력에 국민들은 또 휘말리면서 적폐 청산의 단어는 서서히 자취를 감추려고 한다.

 

이게 한반도 민족의 단점이라 쉽게 고칠 수 없어 수만 년을 이어지고 있는 것 아닌지 모를 일이다.

 

아무리 진취적인 새로운 인사가 나와도 그에게 잠시 힘을 실어줄 뿐 적폐들의 금전 전략에 의한 外勢(외세)를 끌어들이면서 한반도는 찢기고 짓밟히며 환난의 세월에 이끌려 왔지만 조금만 배가 부르게 되면 세상이 다 제 세상인 양 흉했던 세월은 모조리 잊고 살아가자고 외쳐댄다.

 

국민성이 외세를 불러들여 그 땅에서 激戰(격전)의 전쟁터로 일삼던 버릇은 수만 년을 이어져 오늘날까지 와있는 곳은 중동지역보다도 역사가 더 깊으니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이스라엘 백성보다 나을 리 없다고 본다.

 

그래도 自畵自讚(자화자찬) 살기 좋은 나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가니까 좋다고 해야 할지 나쁘다고 하야할지 마치 황교안 식 말투 같은 수순을 밟는다.

 

 

뉴시스는

 

'5·18 공수부대·보안사 지휘·수사관 "북한군 투입 설은 거짓"'이라는 제목을 걸고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190220160022561

 

[차명진의 정치풍경] 적폐청산과 신적폐

 

가짜뉴스를 만들어 제 욕심 채우기 바쁜 사람들은 스스로를 보수라며 과거 적폐를 자꾸만 쌓기 마련이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적폐 감싸기 논법을 볼 때 가슴을 치는 사람들은 많지만 누구 하나 나서서 아니라고 고칠 사람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사회에서 수뇌들이 부딪고 사는 나라가 두뇌 돌리는 방식은 너무나 좋아 이제 먹고 살만할 것 같은데 배고프다는 사람들이 또 너무나 많다.

 

그래서 최저 임금을 올려 골고루 잘 살아보자고 하니까 말도 안 된다며 국민들을 洗腦(세뇌)시키고 만다.

 

그런 것을 어리석다고 하면 아니라며 펄쩍 뛰면서 난리를 친다.

 

법륜스님이 "생긴 대로 살게 그냥 둬!"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해야 할까?

 

법륜은 말한다

 

"천성은 고칠 수 없어!"

 

한반도의 천성은 정말 고칠 수 없는 것인가?

 

재벌들의밥그릇 / 곽정수 / 홍익출판사 : 북천사


마음에 안심되는 것이 있다면 국민들 중에 적폐청산은 꼭 해야 한다는 부류의 사람들 수가 적지 않기 때문이 대한민국이 저만큼 살 수 있는 것 아닌가!

 

부자들의 욕심[보수주의자들의 專橫(전횡)] 1:99를 아무렇지도 않다는 서민들도 섞인 나라이기에 크게 염려될 일은 없을지 모르지만 보수를 몰아붙이면 한반도는 또 외세를 끌고 들어와 전쟁판을 벌릴 수 있다는 점을 진보 세력들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미 들어와 있는 외세 속에 있는 작금에도 시대가 달라졌다고 과거처럼 하지 않을 국민성이 아니라는 말이다.

 

나경원의 뻔뻔함, 황교안과 김진태의 교활한 발언 속에 적폐는 언제든 터트려 전복도 감수해야 할 것 같은 발언들 아닌가?

 

문재인 정부를 부정하기 위해 사법 농단의 정점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복심인 성창호 부장판사가 김경수 경남지사를 법정구속으로 이끌었으며 이를 두고 대법원 최종 판결도 나지 않았는데 한국당 지도부는 19대 대선 불복의 前哨戰(전초전)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저딴 게" "저 자"라는 말로 모욕하는 김진교 청년 최고위원 후보자가 있고.

5.18 망언을 쏟아내는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을 앞세워 국민을 선동하며,

 

그 뒤에 황교안이 나서서 박근혜탄핵 부정을 선언하며 국민의 지지를 얻어내려고 한다.

 

욕설 난무한 한국당 전대, 김병준의 혁신은 실패했다

 

나경원과 지도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5.18진상조사위원 거부에 반발하여 정국을 냉랭하게 이끌면서 極右(극우)세력 모으기에 급급하지 않은가?

 

태극기모독 세력을 끌어들여 목소리가 큰 자가 작은 목소리를 압도한다는 것을 내보이며 思慮(사려) 깊은 국민들의 가슴에 난도질을 하고 있잖은가!

 

적폐의 산물 한국당은 그 시조들의 元兇(원흉)을 본받기 위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

 

국민이 나서지 않으면 한반도는 남남갈등으로 새로운 전쟁의 불이 터지게 될 것 같다.

 

의로운 국민이라면 한국당 적폐의 産痛(산통)을 이쯤에서 그치게 해야 하지 않을까!

 

한반도전쟁은 김일성이 일으킨 남북 전쟁에서 끝내야 한다.

 

남북이 화해하여 평화를 마련하려는 문재인 정부를 거절하는 한국당 세력을 국민들은 잠재워야 한다.

 

근본이 위험한 인물들의 근성을 뿌리뽑지 못할망정 국민을 흔드는 폭풍을 막아야 하지 않나?

 

정말 답 없는 나라는 더 이상 만들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의 책임도 크다.

상대당이 나쁜 짓을 하면 끝까지 못하게 죽을 각오해서라고 막아야 할 것 아닌가!

국회의원 배지를 반납할 각오로 대처하기 바라 마지않는다.

 

 민주당 "한국당, 조해주 임명 반대 단식은 정쟁…즉각 중단해야"



원문 보기

https://news.v.daum.net/v/20190220033611876?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