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ews)와 생각

새만금 재생에너지 건설에 정동영이 반대?

삼 보 2018. 10. 31. 03:28



태양광이 궁금한 대통령 강풍에도 견디나요” 질문공세?



미국 California에서는 태양열 자가 발전을 원하는 주택에는 거대한 정부투자를 마다하지 않는 태양열 발전을 대한민국 문재인 정부가 집중적으로 할 태세인 것으로 보여 좋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0월 30

전북 군산 유수지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개막은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높이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정책을 가름하는 시금석"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식은 전북 새만금을 명실공히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선포하는 날"이라며 재생에너지의 전망에 대해 축하의 말을 했다.


 


대한민국에는 연료 자체가 필요 없는 태양광 발전소 설립을 반대하는 인물들도 많다.

군산생태환경시민연대회의전북녹색연합 등은 일종 탁상행정이며 지역 주민을 무시하는 행정이라며 반대하고 나섰다고 한다.

야권 3당 민주평화당(민평당)과 바른미래당 그리고 자유한국당이 반대하고 나섰다.

특히 민평당의 정동영 대표(이하 정동영)는 자기들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를 한다면서 불만이 도를 넘고 있는 것 같다.

그는 "새만금은 글로벌·농생명산업의 기회의 땅이 되어야 한다"

"새만금을 태양광발전 메카로 만들려는 정부계획에 반대 한다"

"새만금은 전북 도민이 30년을 기다려온 간절한 꿈"

"이러한 새만금에 도민들의 공론화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장치산업인 태양광을 설치하는 것은 도민들의 꿈을 훼손하는 것으로 민주평화당은 찬성할 수 없다"

"새만금에 대한 정부의 의지와 애정이 있다면 새만금 속도전 선포에 맞게 새만금공항 뿐만이 아니라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를 조기에 완공해야 하지만 관련 예산마저 삭감하는 등 미온적"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30년 넘게 그대로 두고 있을 때는 언제이고 이제야 그 땅의 용도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으니 반대를 하는 꼴처럼 봐진다.

정동영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이어 대통령이 안 된 이유를 알만할 것 같다.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쫓는 정치꾼들은 어디든 있다.

그런 반대자들을 의식했는지 모르지만 문 대통령은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로부터 태양광 부지와 사업비 규모공사기간전기 생산량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거나 질문을 쏟아냈다고 한다.

마치 과학자를 꿈꾸는 초등학생이 변신한 것처럼!

과연 현명한 생각이다.

반대를 위한 반대자들의 입을 봉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의 장점을 언론에 보도할 수 있게 했는데 포털들은 모조리 삭제하고 말았다.

그래서 이데일리까지 찾아가 노크를 해보니 보도된 것이 아직 보존돼있어 아래에 싣는다.

이데일리는

태양광이 궁금한 대통령 강풍에도 견디나요” 질문공세라는 제하에,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30일 과학자를 꿈꾸는 초등학생처럼 변신해 태양광에 대한 각종 질문을 쏟아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북 군산 유수지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식에 참석한 뒤 수상태양광 현장을 시찰하고 브리핑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송하진 전북도지사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강임준 군산시장유향열 한국남동발전사장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로부터 태양광 부지와 사업비 규모공사기간전기 생산량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거나 질문을 쏟아냈다.

 

문 대통령은 태풍은 초속 45m에 견디게끔 계류 시스템이라 하는데물속에 잠겨있는데 와이어가 중간 중간에 있다태풍이 와도 이 블록이 전체 1도 이상 틀어지지 않는다는 관계자의 설명에 얼핏 이렇게 가볍게 얹혀있는 것 같아도 사실은 아주 강풍에도 견딜 수 있게끔 견고하게 지지가 되고 있다는 말씀이죠?”라고 질문했다관계자는 이에 맞습니다솔릭 태풍에도 1도도 안 틀어진다고 대답했다.

 

문 대통령의 질문공세는 이어 환경문제로 이어졌다문 대통령은 요새 저수지 같은 곳에도 수상태양광을 하고 있는데 이게 환경오염 물질이 있다는 식의 오해가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관계자는 수상태양광은 수도권 위생안전기준이라는 법이 있다며 이 법에 모든 수상에 설치된 기자재는 중금속용출실험을 한다합격된 제품만 엄선되어 사용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곁에 있던 성윤모 장관은 미국에서 소비자단체가 납이 들어간 패널을 쓰는 게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 적이 있다며 우리는 납이 들어가지 않은 걸 쓰고 있다미국 소비자단체가 제기한 문제를 가지고 한국도 그럴 거라고 해서 아니라고 홍보하고 있다고 거들었다.

 

문 대통령은 성 장관의 답변을 들은 뒤 그건 잘 좀 홍보해 주세요라면서 지역에서는 그런 식의 오해를 하는 분들도 있고또 환경오염 관련 운동하시는 분들이 민감하니까요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보죠태양광 볼 때마다 늘 궁금한 게 이렇게 일조량 좋을 때는 발전이 잘 되는데또 이제 구름이 끼거나 비가 온다거나 하면 발전이 좀 어렵지 않습니까?”라면서 그럴 경우 이미 발전되는 부분을 보관했다가 사용하는 에너지 저장장치는 지금 우리가 어느 정도 기술수준을 가지고 있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관계자는 저희가 전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와 있다며 현재 많이 설치하고 보급하고 있는데 문제는 단가가 조금 비싼 건 사실이다앞으로 그것이 보급되면 군산 지역 전원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그것도 일종의 배터리인거죠?”라면서 유럽순방 당시 덴마크의 풍력발전 사례를 설명했다문 대통령은 덴마크는 일조량이 안 좋아서 자기들은 이제 풍력으로 가고 있다는데 풍력이 전체 발전의 한 55% 정도를 차지한다라면서 덴마크도 가장 큰 고민이 조건이 일정치 않기 때문에 발전이 잘 되었을 때 전력을 잘 저장했다가 사용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어떤 기술과 발전의 필요성이 자기들도 가장 큰 과제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에 참고로 에너지저장장치(ESS)는 우리나라가 세계 시장의 98%를 차지하고 있고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답을 들은 문 대통령은 그래요?”라고 반색하면서 앞으로 세계적인 수요가 굉장히 늘어날 텐데라고 미소를 지었다관계자는 이에 재생에너지는 자연 상태로 의존하는 거니까대통령님 말씀대로 굉장히 불안정한 에너지라면서 그래서 ESS 배터리 설비가 갖춰지면 완전한 에너지가 된다고 강조했다.(이데일리;2018.10.30.)

 


찬성하는 환경단체도 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

뉴스1

‘"환영" vs "미흡"새만금 재생에너지단지 반응 엇갈려라는 제하에,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한 효과적 대책인 동시에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대안"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원전 4기에 해당하는 발전설비를 대체할 수 있으며원전 사고 등 위험 없이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업 실현을 위해서는 도민 참여가 보장돼야 한다"며 "새만금 재생에너지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장기 마스터플랜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수십만 마리의 새들과 어패류 산란처로 서해안 갯벌과 생명의 상징이었던 새만금은 바다가 막힌 채 매립 공사가 진행되면서 수질은 악화되고 새들은 떠나고 황무지만 남았으며새만금을 찾던 16만 마리의 도요물떼새는 10여년이 지난 현재 4000여 마리로 감소했다"며 "농지와 산단개발을 명분으로 갯벌 파괴와 상실의 상징이었던 새만금은 새로운 선택이 절실한 상황으로 새만금이 에너지전환의 새로운 디딤돌로 부활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뉴스1;2018.10.30.)



대통령의 권한이 이렇게 빈약한데 야권에서는 연일 문 대통령의 독주라며 앙탈을 부리고 있으니 한심한 정치꾼들 속에서 견디기 힘들 것으로 본다.

언제나 문재인 경제가 안정 궤도에 진입하여 야권의 입을 틀어막아버릴 수 있을 것인가!

문재인 정부가 하는 정책은 국민을 위한 정책 같은데 반대만을 위한 반대자들은 언론 댓글에 진을 치고 있으면서 방해공작이 일수이다.

오직하면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 정책을 반대하면 그건 국민을 위한 아주 좋은 정책이라고 소문이 날까?

반대만을 위한 정치꾼들은 21대 총선에서 제발 사라지게 했으면 한다.


 



원문보기;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4080326619378168&mediaCodeNo=257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0/30/0200000000AKR20181030061900001.HTML?input=1195m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5&aid=0002860082

https://news.v.daum.net/v/20181030210305543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0/30/0200000000AKR20181030098100055.HTML?input=1195m

http://news1.kr/articles/?3463992

http://news1.kr/articles/?3463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