旭日(욱일)기가 제주 해상에서 펄럭이게 할 것인가?
일본은 독일과 이탈리아의 제2차 세계대전의 전쟁범 국가 중 하나이다.
하지만 독일은 그 당시 선조들의 죄를 세계만방에 사죄를 하고 있지만 일본은 莫無可奈(막무가내)다.
세계 군함식이 10일 제주에서 거행될 때 태평양전쟁 당시 달고 다녔던 일본은 日帝(일제)의 상징인 욱일기(旭日旗)를 달고 참가하겠다는 의지를 꺾지 않겠다는 것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
그렇다면 참석할 수 없게 사전에 통보해야 하지 않겠는가!
과거 박근혜정권에서는 그런 일을 黙認(묵인)했다고 하더라도 촛불혁명에 의해 탄생된 문재인 정부는 달라져야 하지 않겠는가?
독일은 스스로 세계 대전 당시 나치스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Hakenkreuz)의 사용을 금기시하고 있는 현실에 비해 일본의 오만을 두고만 볼 수 없다.
일본이 욱일기에 대한 정성이 極盡(극진)한 만큼 세계는 그 상징을 끌어내리게 해야 온전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싶다.
그 이전 우리 정부가 먼저 나서야 하지 않겠는가?
욱일기란 무엇인지부터 알고 넘어가기로 한다.
두산백과는
욱일기를 요약해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일본의 군기(軍旗)"라고 적으면서 다음과 같이 해설하고 있다.
16조 욱일기, 구 일본 육군기
원어명 きょくじつき
일본의 국기인 일장기의 붉은 태양 주위에 욱광(旭光, 아침 햇살)이 퍼져나가는 모양을 덧붙여 형상화한 일본의 군기(軍旗)로 일본어로는 ‘교쿠지쓰키(きょくじつき)’라고 한다. 욱일승천기(旭日昇天旗)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잘못된 표현으로 욱일기(旭日旗)가 공식 명칭이다. 태양 주위로 16개의 햇살이 퍼지는 문양이 일반적인 형태이지만, 햇살의 수가 4개나 8개, 12개, 24개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욱일기는 제2차 세계대전까지 일본의 육군과 해군에서 군기로 사용되었으며 문양은 일본 군국주의(軍國主義)를 상징한다. 하지만 독일이 나치스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Hakenkreuz)의 사용을 금기시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1954년 이후 다시 육상자위대와 해상자위대의 군기인 자위대기(自衛隊旗)와 자위함기(自衛艦旗)를 욱일기의 문양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태양 주위로 햇빛이 퍼져나가는 문양은 일본에서 일족문(日足紋)이라 불리며 무가(武家)의 문장 등에서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고 그 형태도 8일족문이나 12일족문 등으로 다양하다. 그러다 1870년 5월 15일 일본 육군의 창설을 앞두고 태양 주위로 16개의 햇살이 퍼지는 문양의 육군어국기(陸軍御國旗)가 법령으로 제정되면서 욱일기가 일본군의 군기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1889년에는 일본 해군에서도 태양의 위치만 깃대 쪽으로 조금 옮긴 형태의 욱일기를 군함기(軍艦旗)로 제정했다. 그 뒤 욱일기는 일본이 아시아의 여러 국가들을 침략하고 태평양전쟁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쓰였으며, 욱일기의 문양은 일본군의 다양한 의장(儀章)에 사용되었다.
1945년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해 육군과 해군이 해체되면서 욱일기의 사용도 일단 중단되었다. 하지만 일본은 1954년 육상자위대를 창설하면서 햇살의 숫자만 8개로 줄인 모양의 욱일기를 자위대기로 다시 사용했고, 같은 해 창설된 해상자위대는 과거 일본 해군이 사용하던 군함기를 그대로 자위함기로 제정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자위대에서 욱일기를 다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오늘날 일본에서는 욱일기와 그 문양이 과거 군국주의에 대한 반성 없이 폭넓게 쓰이고 있다. 스포츠 경기에 욱일기가 응원기로 등장하기도 하고, 대중문화나 상품 등에 욱일기 문양이 사용되기도 한다. 때문에 과거 일본의 침략을 받았던 한국과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갈등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이러한 갈등은 2000년대 이후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두산백과)
그들 발음대로 교쿠지쓰키(きょくじつき[旭日旗] )에는 그들 선조들의 입김이 잔존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읽었다.
그들 선조들의 역사는 못된 칼이 한없이 등장하며 검붉은 피로 얼룩져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도 기억하고 살지 않나?
언젠가는 또 대륙을 침범하겠다는 저들의 속내가 욱일기 속에 품고 있음을 우리 후손들에게 각인시켜야 하지 않을까!
일본의 과거사를 잘 기억하는 역사학자들은 한국이 북한을 주적으로 하는 정신을 일본으로 바꿔지지 않으면 일본은 또 한반도를 짓밟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후손들이 전쟁 없는 세상을 살게 하고 싶으면 지금부터 일본의 기운을 꺾어내지 않으면 후일 커다란 일을 당하게 될 것이란 말이다.
일본 해상자위대들이 함선에 욱일기를 걸고 대한민국 영해를 침범하는 일은 없게 해야 한다.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을 위하는 남북 계획은 세계가 같이 동참해야 한다.
일본이 계속 욱일기를 고집한다는 것은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뜻이 내포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우리 국민이 원하지 않는 일은 국가가 나서야 한다.
강력하게 일본에 통보하고 일본 참여를 막기 바란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국민들도 영국청년도 일본이 욱일기를 달고 제주 관함식 참가를 거부하고 있는 뉴스를 보자!
연합뉴스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도, 영국청년도 "제주 관함식에 욱일기 안돼"'라는 제하에,
제주도 국제관함식 행사에 참가하는 일본 해상자위대가 욱일기 게양을 고수하는 것을 두고 수요집회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나왔다.
정의기억연대는 개천절인 3일 정오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1천355차 정기 수요시위'를 개최했다.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은 한일 위안부 합의 폐기를 촉구하면서 동시에 최근 제주 관함식 욱일기 논란에 비판 목소리를 냈다.
이달 10일부터 제주해군기지에서는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이 열린다. 관함식은 국가원수가 군함을 집결시켜 전투태세와 군기를 점검하는 해상 사열식이다. 일본은 이 행사에 참가하는 자국 함정에 욱일기를 게양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윤 이사장은 "지금 나치 깃발이 펄럭이고 있나? 아니다. 나치는 처벌됐다. 왜? 전쟁범죄기 때문이다. 일본 욱일기도 전쟁범죄인가? 맞다. 그런데 일본 군함이 그 전쟁범죄 깃발을 달고 제주에 온다고 한다. 평화의 상징이 된 제주에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우리가 함께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92) 할머니도 단상에 올라 "일본 정부는 사죄해야 한다. 아베(일본 총리)한테 똑똑히 말을 전하라. 어디 괜히 (욱일기) 들고 못 들어온다고. 주의하라고 전해달라. 그냥 있을 것 같으냐"라고 목소리를 높여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윤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언급한 데 대해 "아직 한일 위안부 합의가 폐기되지는 않았지만, 우리의 함성으로 세계 시민들이 함께 연대해 합의가 깨지고 있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수요집회에는 개천절을 맞아 중·고교생 등 1천명이 참가했다.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90) 할머니도 김복동 할머니와 함께 자리했다. 길 할머니는 '눈물 젖은 두만강'과 '찔레꽃'을 노래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일본인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 나라(奈良)현에서 왔다는 모리모토 다다노리(74)씨는 "아베 정권을 상대로 하는 오사카 조선학교 무상화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수요시위도 마찬가지로 아베 정권에게 요구하고 있어 연대감을 느꼈다"면서 "서로 손을 잡으면 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집회가 끝난 뒤 같은 장소에서는 청년들이 욱일기 군함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은 기자회견문에서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기 군함을 보내며 '전쟁 헌법'을 획책하는 아베 정권을 규탄한다"며 "일본의 침략 야욕이 계속되는 한 일본과의 관계에 진전과 평화는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영국의 청년진보활동가인 애슐리 씨는 "제국주의의 짐승 같은 힘을 상징하는 영국 국기와 일본 욱일기는 매우 비슷하다"며 "욱일기를 달고 들어오는 국제관함식에 반대해 우리가 단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제관함식은 무기를 자랑하는 자리로, 약한 나라를 위협하며 그들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제관함식 자체를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연합뉴스;2018.10.3.)
원문;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354341&cid=40942&categoryId=31746
http://v.media.daum.net/v/20181003162930963?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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