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제거에 대체복무자를 써야 한다는 야권의 牽强附會(견강부회)?
종교는 사회에 꼭 필요한 집단체제로 긍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본다.
似而非(사이비) 종교에서만 인간의 길을 빗나가게 조종을 해서 지도자라고 하는 자들이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는 것으로 이해하며 살았다.
일반적인 종교의 指針(지침)은 대부분 인간을 神(신)의 境地(경지)까지 갈 수 있게 하든지 최소한 신의 경지와 통할 수 있게 정신적인 무장을 갖추도록 보호하며 增進(증진)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본다.
결국 그러한 경지에 도달했다는 것을 내세우는 그러한 종교를 더 傳道(전도)하기 위해 최선의 경주를 하는 종교들 속에서 연약한 인간들은 자신을 그 神(신)에 의지하려고 하는지 모른다.
지나치게 종교에 빠진다고 하는 말도 있지만 자신을 獻身(헌신)하여 평화적인 사회에 참되게 봉사할 수만 있다면 열심히 믿으라고 권장하려고 한다.
일반적인 종교는 邪惡(사악)한 짓을 하라고 가르치는 종교는 없으니까!
그런 종교 중에 전쟁은 인류사회에서 있어서는 안 된다며 군대 자체를 부정하는 종교가 있으니 그 교회를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한다.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한해서는 국가의 배반적인 종교라고 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들의 뜻과 意志(의지)는 평화시대를 위해 최상의 方策(방책)이라고 할 수 있다.
군대가 없으면 전쟁을 할 사람이 없으니까!
여호와의 증인들 중 신앙심이 깊은 이들은 차라리 죄수가 돼 형무소 생활을 할지라도 사람을 죽일 목적이 있는 군대는 가지 않겠다는 의지가 확실하다.
그런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군대를 가는 것을 대한민국 義務(의무)중의 하나로 알고 군대생활을 한다.
대체적으로 군대를 가는 것으로 알고 살아간다는 말이다.
대한민국 과거 역사를 볼 때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서는 군대가 必須(필수)라는 것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國家存立(국가존립)을 위해 군대 의무는 확고해야 한다.
우리만 군대가 없으면 군대를 가진 나라가 우리를 침략하기 아주 좋으니까!
지구촌의 거대한[Great] 나라들이 아무리 평화를 외치고 있어도 지구촌에 전쟁은 사라지지 않았고 아직도 전쟁 중인 나라들이 있다.
입으로만 평화를 외치는 거대한 나라들 모두 뒤에서는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치열하다.
아무리 여호아의 증인들이 군대를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해도 세계 巨大(거대) 國(국)들은 듣는 채 하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을 죽일 수 있는 무기 개발에 거대한 돈을 낭비하기에 혈안이 돼있다.
그래도 여호와의 증인들은 군대는 국가에 필요한 집단이 아니라고 한다.
틀린 의견은 아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볼 때 틀리다고도 한다.
그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 대한민국도 이젠 팔을 걷어붙이고 법을 새로 만들려고 한다.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을 위한 법이다.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을 위해 군대가 아닌 대체복무로 그들을 감옥에서 구제하자고 하는 법이다.
세상이 달라지고 있는데 그들도 감옥 생활로만 대체할 수 없는 것 아닌가?
또한 그들의 의견이 전적으로 틀린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전쟁 없는 평화를 위해 군대를 만들지 말자고 하는 의견이 얼마나 좋은가 말이다.
대체복무자들을 위해 군대 생활보다 기간은 2배 가까이 길게 하며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곳은 흔하지 않지만 찾아보니 없지도 않다.
세계적으로 구치소나 소방서에서 근무를 할 수 있게 한다고 본다.
죄수들 다루는 일이나 화재와 구급 등 쉽지 않은 일이다.
군대생활 1년 반이면 끝낼 것을 3년 가까이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도 자신의 신앙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사회로부터 推仰(추앙)을 받을 만하지 않을까?
그들에게 대한민국 야권 정치꾼들은 地雷(지뢰, land mine=땅 속에 매설하여 적군이 근접하여 통과 할 때 건드리면 폭발하도록 만든 무기) 제거 작업에 대체복무자를 근무하게 해야 한다는 어설픈 생각을 하고 있다.
야권 인사들이 생각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전쟁을 하지 않겠다며 군대를 포기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역으로 전쟁에 쓰려던 무기를 제거하는 일은 대체복무자들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작업을 하다 폭발하면 피를 보게 된다.
전쟁을 막기 위해 지뢰를 제거하자고 하는 일이지만 실수하면 죽는다는 말이다.
결국 전쟁을 반대하는 사람을 전쟁에 끌어들이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총과 폭발물이 싫어 군대를 가지 않겠다고 하는 이들을 전쟁의 場(장)으로 끌어들이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일인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도 하지 않는 일을 대한민국 야권 정치꾼들은 대체복무자들을 상대로 傲氣(오기)를 부리며 시켜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야권 정치꾼들 중에도 상당수가 군대를 가지 않은 이들이 있다.
그들은 더 이상 군대로 갈 일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傲慢(오만)한 태도를 부리고 있는지 모른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대체복무자보다 군대를 가야할 사람과 갔다 온 사람들이 훨씬 많다.
그들 대다수는 대체복무자들에게 항의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다 군대를 다녀오는데 왜 그들만 군대를 거부하며 세상을 힘들게 하는지 모를 일이라는 입장이다.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도 없지 않겠지만 말이다.
다수의 의견에 비해 대체복무자는 소수이다.
그들로 인해 선거에서 질 확률은 극히 적다는 것을 야권정치꾼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으니 갖은 感情(감정)의 오기를 부리며,
다수의 군필자 환영을 받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것이다.
지뢰는 그것을 다룬 사람들이 더 잘 알게 돼있다.
폭발장치의 구조라든지 폭약의 특성 폭약의 세기 등을 확실하게 배운 전문가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제거작업을 해야 한다.
물론 전문가들도 등에 서늘한 식은땀이 흐르게 하는 작업이 지뢰 제거이다.
그런 작업을 군대가 싫다는 사람에게 시킨다면 죽으라고 하는 말과 뭐가 다를까?
위험을 알면서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지뢰제거!
국방부는 그 일을 어찌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전문적인 문제는 국방부에 맡기고 국회는 오기로 처리하는 일을 더는 하지 않아야 한다.
군대를 가지 않겠다는 사람들에게 군복을 입힐 생각도 말아야 한다.
각자 잘 할 수 있는 전문적인 능력을 바탕으로 일을 시켜야 한다.
군대에서 억지로 하는 주특기처럼 구분하지 말고 진심을 담아 일을 할 수 있게 최선의 정책이 되도록 해야 한다.
국회의 感情的(감정적)인 일 처리는 더 이상 봐줄 수 없다.
국민을 위해 국민에 의한 국민의 정치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理性(이성)을 찾지 못하는 국회의원들은 21대 총선에서 모조리 내쫓아야 한다.
더 이상 박정희 독재정권의 씨앗이 대한민국 땅에 남지 못하게 철저히 쓸어버려야 할 것이다.
가당치도 않는 해석으로 억지를 부릴지도 모를 야권인사들!
牽强附會(견강부회)하려는 저들을 어찌할꼬?
원문 보기;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15984&cid=40942&categoryId=32972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44139&cid=40942&categoryId=32432
'마음의 창을 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성태의 한 놈만 패기와 이해찬의 도박 (0) | 2018.08.30 |
---|---|
문재인 소득주도 성장론과 김성태 양아치론 (0) | 2018.08.22 |
교도소에도 에어컨을 설치해야 할까? (0) | 2018.08.19 |
국회 특활비와 중국의 삼보조와 한국 경제 (0) | 2018.08.13 |
안희정 성폭력 위력에 검찰 4년 구형? (0) | 2018.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