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고 또 적다(積多)

여자 컬링팀 강적 일본 꺾는 것 보며

삼 보 2018. 2. 24. 04:48



여자 컬링경기와 스포츠정신의 정치

 

끈질기게 쫓아온 강적 일본을 연장 11엔딩까지 가서 8-7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한국 여자 컬링 팀 킴의 4명에게 찬사를 보낸다.

무엇보다 예선전에서 단 한차례만 진 강팀 일본에게 승리를 거뒀다는 것이

아주 자랑스럽다.



중세부터 Scotland(스코틀랜드)의 얼어붙은 호수나 강에서

무거운 돌덩이를 빙판 위에서 미끄러뜨리며 즐기던 놀이에서 유래한 경기. 17~18세기를 거치면서 캐나다를 중심으로 겨울 스포츠로 발전하였으니

우리에겐 생소한 경기로 들어간다.

두산백과는 다음과 같이 한국 컬링전력을 소개하고 있다.

1994년부터 대한컬링경기연맹이 창설된 뒤

그해 4월에 세계컬링연맹에 가입하였고,

이후 꾸준히 보급에 힘써 저변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2001년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에서 여자팀이 우승한 데 이어

2002년 같은 대회에서는 남자팀이 우승하고 여자팀은 준우승을 하였다.

2004년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팀이 4강에 진출하였고,

2007년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남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012년 세계컬링선수권대회에서는 여자팀이 4위를 기록하였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여자팀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 진출하여 8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2014년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여자팀이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016년 같은 대회에서는 여자팀이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컬링 [Curling] (두산백과)


 


한 경기당 38분의 작전시간이 있는 10회에 걸쳐 각 4명의 선수가 두 번에 걸쳐

16개의 Stone()을 던져 Tee(원 안에 들어가게 하는 경기!

한 Thrower(투구자)가 돌을 던지면,

두 사람의 Sweeper(스위퍼)들이 작은 얼음 알갱이들을

빗자루(broom)로 열심히 쓸어 돌의 진로를 잘 틔기도 막기도 하여

Tee까지 잘 들어 갈 수 있게 하는 경기는

지능과 재치 그리고 상대방 작전까지 꿰뚫어야 하는

노련한 전략의 주장선수인 Skip(스킵)이 중요하다.

대한민국 대표 여자 Curling의 4 kim(팀 킴팀은

가는 선으로 된 검고 예쁜 안경을 쓴 김은정(28)선수가 맡고 있다.

그의 목소리는 아주 신명이 나 있었다.

그리고

김영미(리드 Lead), 김선영(세컨드 Second), 김경애(서드 Third)

세 선수들이 빈틈없는 경기를 펼친 나머지 2강에 오르게 된 것이다.

 


팀의 성원(成員)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각 그 역할에 따라 책임을 다하고 협동적으로 행동해야

Team Work(팀워크)가 잘 됐다고 한다.

단체경기에서 아주 중시해야 할 팀워크!

공격과 방어가 잘 형성돼야 우승을 할 수 있는 것!

그래서 금메달을 따면 많은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것 아닌가?

스포츠와 정치는 분리해야 한다고 하지만,

스포츠 정신은 정치 속에도 모든 일상에도 침투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정정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을 스포츠에서 배우기 때문이다.

그리고 몸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정신건강에도 꼭 필요한 것이

스포츠이다.

그래서 스포츠정신이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운동을 할 때만 스포츠정신을 따지고 있다면

다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왜 운동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말이다.

왜 운동을 해야 건강한 삶을 산다고 하는지 말이다.

 


천안함을 침몰시켰다는 김영철 노동당 통일선전부장이

북한에서 25일 방남한다고 하는데 있어

자유한국당(자한당)이 난리를 치고 있다.

국회 운영위원장으로 있는 자한당 원내대표 김성태와 자한당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을 대령시키라고 하질 않나,

손님으로 오는 사람을 향해 긴급체포해서 살인죄를 씌워야 한다며

난리를 치고 있는 중이다.

언론들도 그들의 뒤를 따르며 더 좋아 죽고 있는 중이다.

김영철이 천안함을 폭침해서 46명의 전사자를 내고

많은 병사가 고통을 받는 상처를 받았다고 치자!

그리고 그가 살인자라고 하자!

하지만 그 사람이 직접적인 지시자가 될 수도 없고 최종 책임자인

북한 김정일은 2011년 저 세상으로 가고 말았다.

그리고 그 아들이 물려받아 북한을 이끌어 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잘 알다시피 북한은 김일성 () 3대 세습정치를 하고 있는

독재국가 중 하나일 뿐이다.

더군다나 지금 우리는 평화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휴전상황인 준전시에서 살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북한이 도발하면 그 때마다 국민은 가슴을 조이면서 살아가고 있다.

이런 시간을 오래 끌고 가야 할 것인가?

남북 대화가 아니면 전쟁뿐이다.



북한은 미사일도 우리보다 아주 강하고 멀리 갈 수 있는 것도 보유하고 있다.

수소탄까지 보유했다.

그 한 방이면 서울에서 기백만 명이 한꺼번에 살해되고 불구자가 된다.

저들이 최소한 한 개 만이라도 서울에 쏘아버린다면

어떤 상황으로 변할지 상상이나 해봤는가?

아무리 우리 국방전력이 튼튼히 잘 돼있다고 할지라도

북한이 가지고 있는 미사일로 수십만 국민을 저해시켜버린다면

그 손실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는 것인가?

꼭 남북전쟁을 일으키고 싶다는 말인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라고 하는 김정은의 나이 이제 37세이다.

물불 가릴 수 있는 나이라고 하기에는 아주 불안하게 느끼지 않나?

자한당을 따르는 그 무리들은 남북 전쟁을 원하는 것 아닌가?

대화로 풀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왜 수많은 사람들이 상해를 입을 수 있는 전쟁으로 가려한다는 속셈인가?

그게 아니면 왜 문재인 정부를 찾는 손님을 향해

죽음을 불사하며 막아야 한다는 것인가?

 


46명 유족에게는 미안한 문제이지만,

살아있는 국민을 위해서는 먼저 간 전사자들의 뒤를 그대로 잇게 하는 것보다

평화롭게 해결하는 것이 더 좋은 것 아닌가?

내가 지금 살아있다고 한들

전쟁이 일어나면 내 앞에 북한 미사일이 떨어지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있나?

전쟁은 언제 어떻게 미약한 인간들을 살해당하게 할지 모르는 것 아닌가?

내가 무기를 가지고 있으니 나만 상대를 죽이고 나는 살 수 있다는

어리석고 허무맹랑한 소리들을 귀담아 들으려고 할 것인가?

모든 국민들이 다 잘 살아보자고 하는 남북대화를 위해

북한 손님을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도와줄 생각은 하지 않고 손님을 막아 세우지 않으면 체포하겠는 속셈은

도대체 무슨 대책이란 말인가?


 


전쟁은 정당한 싸움이 아니다.

사기라고 했다.

무기를 들고 싸우는 것이기 때문에 전쟁이라고 했다.

힘과 힘만으로 겨루는 스포츠정신 세계가 아니란 말이다.

미국은 북한이 도발하는 틈을 타 북한 핵 저장고를 파괴시킬 생각까지 갔다.

북한 김정은은 철딱서니 없게 미국의 그런 방책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허세만 부리며 콧방귀치고 있는 상황의 한반도이다.

그 두 나라가 전쟁이 붙었는데 우리인들 같은 반도에서 가만히 있을 수 있나?

결국 한반도가 불바다가 되고,

러 중 미 한 북 일까지 가담하게 돼

수많은 전쟁 학자들이 한반도가 위태롭다고 생각하고 있는 이 시국에

불을 끄려고 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려고 하는

자한당과 그 무리를 따르는 국민은 도대체 어느 피가 흐르는가?

그들이 싸우고 있는데 평화를 위하는 사람들은 손 놓고 있으랴?

모조리 다 고통 속에서 허우적거리게 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는 아니다.

다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면서 왜 죽음의 길로 가자고 하는 것인가?

 


올바른 정신을 스포츠정신으로 알면서 살아가고 있다.

스포츠정신 속에는 팀워크도 함께한다.

그리고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며 맑은 정신을 만들기 위해

그 정신을 받아내려고 한다.

기왕이면 지능과 재치 그리고 상대방 기분까지 파악할 수 있는

세심한 정신을 바탕 할 수 있는 경기라면 더 좋지 않을까?

태극낭자들의 Curling 경기 상황을 보며 깊은 생각을 하게 했다.

세상은 순탄하지 않지만 조금만 더 머리를 쓰면

우리 모두 다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원문 보기;

http://news.joins.com/article/22393080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23/0200000000AKR20180223159300001.HTML?input=1195m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54171&cid=40942&categoryId=3161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23/0200000000AKR20180223178751007.HTML?input=1195m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49669&cid=40942&categoryId=31993

http://www.nocutnews.co.kr/news/4929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