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고 또 적다(積多)

트럼프 대통령 방한과 국회연설

삼 보 2017. 10. 18. 03:49


美 트럼프 방한 일정과 국회연설

 

사대주의(事大主義)?

션샤인논술 사전은 첫머리에

주체성이 없이 강한 나라나 사람을 섬기는 태도를 말한다.”고 적고 있다.

이어서

사대주의는 늘 비난의 대상이 돼 왔으나한국의 사대주의에 대해선 다른 의견들도 있다김대중은 “사대주의를 우리는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지만 세계 역사를 객관적으로 전경적으로 볼 수 있는 어떤 미국의 학자는 한국의 사대주의를 대륙의 압력 아래서 자기의 생존을 유지하려는 슬기로운 지혜라고도 평하고 있습니다는 머리말로 삼고 있다.

어찌됐건

한국인들 중 정치를 하는 정치꾼은 큰 나라 원수들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것에

대단한 가치평가를 하고 있는 것은 틀리지 않은 것 같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11월 초 방한에 있어

1 2일 간 머무르느냐 2 3일이냐 따지며

국회연설을 하는 것을 자랑삼아 언론이 떠드는 것도

입가의 미소가 부끄럽다며 들어가는가 하면,

 가소롭다며 입의 양끝을 심히 뒤틀게 한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그렇게 많은 미국 대통령 트럼프?

그의 말은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를 것들이 태반이라며

미국 국민의 한 사람인

미국 도색잡지 ‘허슬러의 발행인 래리 플린트(Larry Flynt; 74)

대통령 트럼프 탄핵에 결정적 증거를 제시하는 사람에게

113억원 상당(1000만 달러)

현상금까지 걸고 있는 이마당에,

 한국에선 대통령 트럼프가 국빈으로 방문함에 있어 대환영을 하고 있으니,

 이 또한 기괴(奇怪)한 일이 또 어디 있을 것인가?

특히 야권 중 자유한국당은

일본과 중국에는 2 3일간 머무는데

왜 한국은 1 2일 이냐며 한국을 등한시하게 하는 외교술에 문제가 있다 한다.

 


자유한국당 대변인 강효상은

“1 2일의 체류 일정은 국빈 방문임에도 2 3일간 머무는 일본보다 짧습니다.

외교에서 의전과 일정은 단순한 형식 문제가 아니라

국가 간 상호 관계를 한마디로 보여줍니다.

과거 미국이 아시아 순방에서

한국과 일본에서의 체류 일정을 균형 있게 관리한 점을 보면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한미동맹에 대한 그동안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한미 정상 간 전화 회담은

미일 정상 간의 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꼬투리를 잡고 있다.

기가차다 못해 어처구니없는 말로 문재인 정부의 외교를

까뭉개고 있는 중이다.

그 말 속에는 사대주의(事大主義사상이 고스란하기도 한다.

 


지금 북미간 과격한 말싸움은 언쟁을 너머 곧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식이다.

이 문제를 두고도 플린트는 대통령 트럼프를 향해

핵전쟁 도발 가능성의 소유자라며 쏟아붓고 있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 같으면 북한 김정은의 도발행위를 더 강하게 응징할 것이지만,

플린트는 트럼프를 향해 더 강하게 매김한 것으로 봐야할 것 같다.

113억 현상금 내역에 들어가 있어서이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과격한 북미 언쟁에서

미국사람들이 느끼는 핵전쟁의 수위는 낮지 않다고 본다.

하물며 남북으로 나뉜 한반도에서 사는 국민들이 느끼는 그 감도는 어떨 것인가?

미국 LA타임스 기자가 언급한 한국인들은 북한 도발에 시큰둥하다는 것 같이

특별한 느낌도 없이 북한이 도발하든 말든 별관심없이 시큰둥할 것인가?

북한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핵실험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큰둥하게 넘겼을 뿐이지 그 순간을 감지했다면 그럴 리 없었을 것이다.

북한이 중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매달 하는 그 과정을 보지 않았으니,

남쪽에서는 밥도 먹고 유치원도 보내며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이지,

자기 쪽으로 북한 미사일이 넘어온다는 것을 가정을 했다면,

 그 생각하는 가정만으로도

끔찍한 일이 된다는 것을 모를 사람 있는가?


 


더군다나 핵을 장착한 미사일이 잘 살고 있는 남쪽으로 넘어온다면

누가 발 펴고 잠을 잘 수 있을 것인가?

누가 아침 기지게를 펴고 평화롭게 출근을 하며

밤새 굳게 닫혀 있던 가게문을 열며 평화스럽게 하루를 맞이 할 것인가?

이런 남한의 평화를 질투라도 하듯

북한 길들이기 만을 위해

아니면 북한도발의 그런 끔찍한 일들을 북한이 자행하고 있게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북한을 북돋게 하는 말을 해서 북한이 자극을 받는다면

트럼프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얼마나 끔찍한 말이 되는가?

그런 그의 말을 듣기 위해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은

11월 초 미국 대통령 트럼프 한국 국회연설을 위해 환영으로 맞아야 하는 것 아닌가?

무슨 말로 대한민국 국회의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을지는 지금은 모른다.

사대주의에 만끽하는 최대 원수가

한국을 방문해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에서 연설을 하는데 박수가 없을 수 있을까?

그 말들이 기대가 돼서 하는 것은 아니다.

그의 개념은 미국조차 밖에 두고 있는 상황인데

그의 연설을 한국 국회에서 한다는 것에 방점을 두며 기대하게 한다는 것이

문제 아닌가 해서이다.

 


하나도 반갑지 않은 그의 말을 국회에서 하는 것을 기대해야 하나?

국민은 북한과 미국이 맞서 싸워 미국이 이겨줄 것을 기대하는가?

한반도에서 싸우는데

서울은 아무렇지 않게 - 남쪽 땅 어디도 아무렇지 않게

 미국이 이긴다는 말에 귀를 솔깃이 세우는 사람들이 있는가?

미국을 의지해야만 한다는 자유한국당의 말에 얼마나 호응을 하고 있나?

그런 국민의 뜻이 대부분이라면

미국 대통령을 열렬히 환호하고 의지 하여 북진통일을 열심히 기대하시지요!

 


원문보기;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2&aid=0003217412&date=20171017&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http://www.ytn.co.kr/_ln/0101_201710172248288190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838260&cid=42044&categoryId=42044

http://www.nocutnews.co.kr/news/4861809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0172240005&code=990105&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row1_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