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고 또 적다(積多)

2017노벨 문학상 가즈오 이시구로는?

삼 보 2017. 10. 6. 02:52



가즈오 이시구로는

 

가즈오 이시구로[一雄 石 Kazuo Ishiguro;カズオイシグロ]

10월 5일 각 언론에 최고로 떠올라 있다.

노벨문학상은 노벨상의 꽃?

 


그의 문학적특징을 위키백과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이시구로 작가의 소설은 과거를 배경으로 한 것이 많다.

소설 《나를 보내지 마》는 공상과학적인 면모에 미래적인 분위기를 띄고 있지만

 80년대와 9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마치 현실 세계와 비슷한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 것 같은 느낌이다.

네번째 작품

《위로 받지 못한 사람들》은 중앙유럽의 어느 이름모를 도시를 배경으로 두고 있으며,

《남아 있는 나날》은 제2차 세계 대전이 벌어지던 시기

어느 영국 귀족의 커다란 시골 저택을 무대로 삼고 있다.

<부유하는 세상의 화가>

1945년 패전 이후 재건을 겪고 있는 일본의 어느 도시를 무대로 삼았다.

이 소설에서 주인공은 2차 대전에 참전했던 행적을 애써 받아들이고자 한다.

또한

주인공이 과거 일본의 그릇된 외교 정책을 옹호했다는 점으로

신세대로부터 비난 받고 있음을 깨닫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자기 손자로 대표되는 근대 세계의 이상과 마주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처한다.

 


그의 생애는

1954 11 8일 나가사키 시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시즈오 이시구로는 물리해양학자였고,

어머니는 시즈코 이시구로였다.

 1960년 가즈오는 두 여동생과 함께 가족을 따라

영국 서리 주 길퍼드로 이민을 갔고,

아버지는 영국 국립해양학센터에서 연구생활을 시작했다.

 가즈오는 스토턴 초등학교와 서리주 워킹카운티 학교에 진학하였다.

 두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자기보충의 시간을 보내며

미국과 캐나다 등지를 여행하였고,

그곳에서 저술을 하거나 음반사에 데모 테이프를 보내는 등의 활동을 했다.

1974년에는 캔터베리의 켄트 대학교에 입학,

1978년에는 영어학과 철학 학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1년 동안 소설을 쓰다 이스트앵글리아 대학교에서 학업을 재개하였으며

그곳에서 맬컴 브래드버리와 앤절라 카터에 대해 공부하고

1980년 창작문학 (Creative Writing) 석사를 마쳤다.

 1982년에는 영국 시민권을 획득하였다.

 


뉴시스는 그의 노벨상 시상에 대해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은 순문학을 꾸준히 써온 꾸준함에 대한 존경인 동시에

 대중적인 호흡을 놓지 않은 작가에 대한 경의로 읽힌다.”고 적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올해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이시구로를 선정한 다음

그의 소설에는 위대한 정서적 힘이 있다.

세계와 연결돼 있다는 우리의 환상그 아래의 심연을 밝혀냈다고 했다.

이시구로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은

내가 앞서 살았던 대단한 작가들의 발자취를 밟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광이자 훌륭한 표창이다.”

불확실한 순간에 있는 우리 세계에 노벨상이 긍정적인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

내가 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부가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매우 감동적

이라는 말을 했다고 뉴스빔은 적고 있다.


 

한국에서 마광수 같은 작가의 책들이 팔리고 있을 때

세계 문학은 다른 궤도를 달리고 있었다는 것인가?

2002년부터 15년 째 등록되고 있는 고은 시인은 올해 4위까지?

노벨문학상이 한국인에게 주어지려면

더 많은 책들이 읽혀져야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언론도 있다.

새로운 인재들이 등장하고 있으니 대한민국도

머지않아 문학계에 서광은 서리게 되리라!



원문보기;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3&aid=0008211446&date=20171005&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3

https://ko.wikipedia.org/wiki/%EA%B0%80%EC%A6%88%EC%98%A4_%EC%9D%B4%EC%8B%9C%EA%B5%AC%EB%A1%9C

http://www.newspim.com/news/view/20171005000048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962